‘구리를 걷다! 과거를 기억하다!’ 사진전 25일→27일 연장신동화 전 구리시의회 의장이 고광준 경민대 교수, 한철수 구지옛생활연구소 소장과 함께 연 ‘구리를 걷다! 과거를 기억하다!’ 사진전시회의 개전식이 19일 오후 전시회 현장에서 열렸다.개전식에는 (가나다 순)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임연옥 구리시의회 부의장,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 정경진 국민의힘 구리시 지역위원장 등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출판기념회를 통해 표현하는 방법이 있고,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신동화(더불어민주당) 전 구리시의회 의장은 후자에 속한다. 구리시 모처에서 사진전(‘구리를 걷다! 과거를 기억하다!’)을 개최한다. 단 여느 행사와 좀 다른 것은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내실을 기울이기 위해 여러 요소를 고려했다는 점이다.특히 문화 본연의 가치와 의미를 충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소위 퀄리티에 많은 애를 썼는데, 신 전 의장의 문화와 사진에 관한 식견은 물론 사진에 조예가 깊은
남양주아트센터(남양주시 금곡로 55)가 5월을 맞아 유명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남양주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남양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초청된 작가는 주정순, 조금주 작가인데 이들의 31점의 작품을 아트센터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된다.(AM10~PM6, 매주 월요일 휴관)주정순 서양화가는 한성백제미술대전 심사위원과 경기미술대전 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고, 조금주 서영화가는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는 등 꾸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7년이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목소리가 여전하다.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남양주아트센터의 송희안 실장이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기획전을 열었다.송 실장은 “예술가들의 언어와 시각으로 세월호 참사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이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추모전에 참여한 작가는 김기로 작가와 임승오 작가이다. 김 작가의 ‘침잠의 세월’은 침몰하는 배에서 아이들이 보았을 마지막 시선이다.임 작가의 추모작은 ‘시간의 레퀴엠’이다. 임 작가는 세월호 참사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세 개의 작품으로 시간의 레
남양주시 소재 봉선사에서 ‘제주4.3항쟁’ 관련 전시회가 9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된다.주최 측은 “72년 전 미국 군사정부 시 3.1절 28돌 기념식 후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시작된 제주4.3항쟁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종교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공식 보고서가 전무한 상황”이라며 “더이상 묻어 둘 수만 없어 세상 밖으로 꺼냈다”고 밝혔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제주4.3범국민위원회,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가 2017년부터 기획해
구리시가 광복절 74주년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구리시청 1층에서 태극기사랑 사진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특별전에는 1회부터 7회까지 열린 ‘구리 전국 태극기 사진 공모전’ 입상작들과 전국 16개 지자체에서 거행된 3.1운동 만세운동 재현 사진 총 113점이 엄선 전시되고 있다.구리시는 이번 특별전이 지난 7월과 8월 대한민국을 향해 잇따른 무역 보복 조치를 자행한 일본 아베정권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사는 시기에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안승남 구리시장
다산 정약용 해배 및 저술 200주년 기념 전시회가 남양주시립박물관(와부읍 팔당로 121/ 031-590-8600)에서 8월 17일부터 시작됐다.이번 전시회는 강진군 다산기념관, 과천시 추사박물관과 함께 준비한 공동기획전으로 남양주시립박물관 2층 기회전시실에서 10월 28일까지 개최된다.남양주시에 다르면 이번 전시회에선 해배 이후 교유했던 추사 김정희, 홍석주, 초의 의순과의 편지 등을 감상할 수 있다.또 딸을 위한 아버지의 마음을 그린 , 정약용이 직접 고치고 수정한 도 함께 감상할 수
남양주시와 포천시 경계에 있는 산림청 국립수목원(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에서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딱정벌레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숲 속의 정복자, 우리의 친구 딱정벌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사슴벌레과, 풍뎅이과와 같은 친숙한 딱정벌레 종들과 희귀한 반날개과, 사슴벌레붙이과, 바구미과 등 23과 184종의 표본과 사진이 전시된다.가장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이는 종은 장수하늘소다. 장수하늘소는 현재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종으로, 천연기념물 제218호, 멸종위기야
남양주역사박물관이 지난달 15일부터 다산 정약용 관련 전시회를 하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강진군 다산기념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회로 11월 30일까지 볼 수 있다.남양주시는 이번 전시회가 올해 3월 전남 강진군과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이라며 ‘경세유표’ 집필 200주년 기념 ‘정약용과 제자들’ 공동 순회전이라고 밝혔다.전시회에선 다산과 제자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처음으로 실물로 공개되는 ‘소천도’(苕川圖)를 관람할 수 있다. 소천은 다산이 살던 쇠내(마재)를 일컫는다.또 전시회에선 다산이 지
지난달 9일 시작된 남양주역사박물관의 「남양주의 보물 세상을 이롭게 하다」 특별전에 대한 개막식이 6월 30일 개최되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 관련 유물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정조 임금이 인재 등용법과 관련해 출제한 문제에 대해 1790년 정약용 선생이 제출한 ‘정약용친시시권(丁若鏞親試試券)’가 이번에 개막식에 맞춰 공개됐다.이 논술시험 답안지는 정조 임금이 직접 채점한 것으로 답안지에는 ‘차상(次上)’이라는 채점 결과가 씌어있다. 차상은 요즘으로 말하면 우수상에 해당한다.한편 이번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회 탁본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구리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는 구리문화원 향토사연구소가 10여년에 걸쳐 구리시 지정・비지정 문화재와 망우리 근현대사 위인 묘역을 대상으로 탁본을 뜬 120여점의 금석문 작품이 전시돼 있다.실 전시물에는 동구릉 내 태조 고황제 추승비 탁본 등 9점과 경관광장에 위치한 광개토태왕 비석 탁본 2점이 포함됐다.또 구리시 지정・비지정 문화재 안정 나씨, 남양 홍씨, 동래 정씨, 평강
한국의 전통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경기도는 2016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오는 26~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통 문화와 관련된 공연이나 전시를 한 공간에서 여러 편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있지만 한꺼번에 61개 무용문화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쉽지 않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공개행사에는 49명의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 43명을 비롯해 이수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평소 보기 어려운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 실연을 비롯해 체험관,
구리시 곤충생태관이 왕숙천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채집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곤충관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경계면을 흐르는 왕숙천에서 올 한해 채집한 수변 곤충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다.전시는 크게 채집한 곤충을 소개하는 전시와 채집한 곤충을 표본으로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로 구분된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채집된 육상곤충의 종류를 조사장소별로 알아보고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곤충을 그려 곤충지도를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또 관람객들이 ‘귀뚜라미 낚시 체험대’에서 채집한 귀뚜라미를 가지고 전문가와 같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관람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서 각 도시 특색에 맞는 도자 전시를 개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먼저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6천년 경기도자의 역사가 시작된 신석기 시대의 유적과 빗살무늬토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빗살무늬 -6,000년 경기도자의 첫걸음’전을 개최한다.경기도 지역에는 신석기인들의 취락 흔적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우리 도자기 역사에서 가장 오
재능 있는 젊은 화가들이 재능기부로 학생들을 지도해 근 1년 만에 미술 전시회를 열게 됐다.관내 초・중・고 학생 7명과 작가들은 지난해 10월, 1대 1로 결연을 맺고 미술수업에 매진해 1년 만에 이와 같은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희망 미술꿈나무 멘토링’ 사업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기획한 사업으로, 수업 공간을 제공한 갤러리 운영자와 작가 등이 참여했다.남부희망케어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가 미술작가들에게 갤러리퍼플스튜디오(대표 이경임)의 작업공
남양주자생식물연구회가 오는 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아트센터에서 자생식물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분경, 분화, 수생식물을 비롯해 석부작, 목부작 등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관람은 관람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관람할 수 있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한편 남양주자생식물연구회는 지난 1999년 창립해 천마산에 비비추, 은방울꽃 등의 자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했으며, 매년 이를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련 체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지역 교육청 체험교육은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것으로, 올해 교육은 이달부터 올해 7월10일까 지구리아트홀에서 진행된다.먼저 4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1,710여 명을 대상으로, 동・서양미술사 비교 명작전 관람이 계획돼 있다.또 6월~7월까지는 관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 3,8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복합체험전 가 예정돼 있
경기도가 도의 자연생태를 생생하게 담아 낸 사진을 구리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한다.전시회는 오는 12일 안산을 시작으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구리시 에서, 2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의왕 조류생태과학관에서, 마지막으로 2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수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개최된다.도 관계자는 ‘경기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전시한다며, 경기도의 멸종위기 생물, 보호종 등 우수한 생물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