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전 의장이 사진전 연 까닭 “사람 냄새나는 마을 만들기 위해”

정치권, 지역 단체, 예술계, 스포츠계 인사 등 참석 개전식 성료 승인2022.03.20 13:11l수정2022.03.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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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9일 ‘구리를 걷다! 과거를 기억하다!’ 사진전 개전식 ©구리남양주뉴스

‘구리를 걷다! 과거를 기억하다!’ 사진전 25일→27일 연장

신동화 전 구리시의회 의장이 고광준 경민대 교수, 한철수 구지옛생활연구소 소장과 함께 연 ‘구리를 걷다! 과거를 기억하다!’ 사진전시회의 개전식이 19일 오후 전시회 현장에서 열렸다.

개전식에는 (가나다 순)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임연옥 구리시의회 부의장,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 정경진 국민의힘 구리시 지역위원장 등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지역 단체 관계자들, 구리시에서 태어난 한민수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감독, 구리시민인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등 지역 단체, 예술계, 스포츠계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호중 의원은 축사에서 “사진은 아름다움만 쫓는 그런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 옆에 있던 여러 장면들을 사진으로 옮겨 놓고 보니, 그게 우리 삶이고 문화고 역사이기도 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사진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찍다 보면 깊게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 그냥 구리가 아니라 구리시민과 구리, 나와 구리, 우리 이웃과 구리, 이런 것들을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사진들을 본 소감을 말했다.

신 전 의장이 사진전을 연 까닭은 구리시의 정겨운 옛 모습들이 개발 등의 이유로 속절없이 사라지는 모습에 가슴이 아파서 준비한 것이다.

신 전 의장은 “최근 부동산이 올라가 여러 곳이 파헤쳐지고 오래된 것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철거되고 있는 상황이 좀 아팠다. 그 안에 살고 계신 마을 주민들의 눈물과 애환을 어떻게라도 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인사말에서 사진전을 연 이유를 밝혔다.

신 전 의장은 “이런 사진전을 통해서 앞으로 구리시가 개발과 철거가 능사가 아닌 사람 냄새나는 마을만들기에 이 자리에 계신 정치인분들과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구리타워 전망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는 당초 25일까지였는데 이틀이 늘어 27일까지 개최된다. 현장에선 전시된 작품을 직접 살 수 있고, 사진이 담긴 도록과 캘린더도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 관계자에 의하면 전시된 작품은 100여점에 달한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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