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갤러리퍼플스튜디오 8월 30일까지 전시

‘갤러리퍼플 멘토 & 멘티와 함께하는 제2회 희망미술 꿈나무 전시회’(사진=남양주시)
‘갤러리퍼플 멘토 & 멘티와 함께하는 제2회 희망미술 꿈나무 전시회’(사진=남양주시)

재능 있는 젊은 화가들이 재능기부로 학생들을 지도해 근 1년 만에 미술 전시회를 열게 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 7명과 작가들은 지난해 10월, 1대 1로 결연을 맺고 미술수업에 매진해 1년 만에 이와 같은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희망 미술꿈나무 멘토링’ 사업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기획한 사업으로, 수업 공간을 제공한 갤러리 운영자와 작가 등이 참여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가 미술작가들에게 갤러리퍼플스튜디오(대표 이경임)의 작업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성사됐다.

지난 1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연소 멘티 대표 이세은(덕소초6) 양은 미술수업에 참여함으로써 내성적인 성격도 한층 밝아졌다면서,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월문리 소재 갤러리퍼플스튜디오에서 이달 6일부터 열리고 있는 ‘갤러리퍼플 멘토 & 멘티와 함께하는 제2회 희망미술 꿈나무 전시회’는 8월 30일(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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