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시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2월 12일 총선 레이싱의 시작인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 구리남양주지역에서 등록한 인원은 구리시 2명, 남양주시 6명이다.
구리시에서는 송재욱(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송진호(국) 구리가 서울되는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첫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남양주시는 지역구가 세 곳이다. 남양주‘갑’은 임윤태 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법률특보와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등록을 마쳤고, 남양주‘을’은 경성석 전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만이 등록했다.
남양주병은 첫날 등록 인원이 제일 많았는데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재준(국)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 조광한(국) 전 남양주시장이 첫날 등록을 마쳤다.
앞으로 등록할 인원은 더 많다. 다만 중앙정치의 흐름 등 전반적인 부분을 고려해 등록 시기를 조절하는 주자도 있을 것이고, 현재 지역구를 담당하고 있는 현역의 경우는 실리를 따져 최대한 등록을 늦출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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