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시·도의회의원선거가 치러지는 구리시제1선거구. 이 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본선 후보는 누구일까?2일 백현종 예비후보는 자신이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최근 강광섭 예비후보와 당내 경선을 치른 바 있다.백 예비후보에 따르면 2월 28일과 3월 1일 당원 여론조사(50%)와 국민여론조사(50%)로 경선이 진행됐는데 자신이 승리했다.백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결과에 대해 "제가 승리한 것은 외연 확장과 당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민심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백
CCTV 설치했어도 극명한 차이 道 "CCTV 설치와 운영 의무화하는 법제화 필요"경기도는 대리수술 등 수술실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의료원 산하병원의 경우 2018년 10월 1일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2019년 5월 1일 도내 모든(6곳) 의료원 산하병원 수술실에 CCTV가 설치됐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 산하병원 수술실 CCTV 촬영 동의율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66%다.민간병원의 경우 도내 두 곳 병원 수술실에만 도의 지원을 받아 CCTV가 설
둘 다 결연한 의지 '진실공방 불가피' 경찰 수사결과 초미의 관심사될 듯지난해 9월경 페이스북을 통해 ‘남양주시 모 시의원 농협 대출 청와대 빽’ 설을 제기한 안정숙씨가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안씨는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22일 자신을 상대로 남양주경찰서에 낸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고소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자신의 주장(대출청탁 정황)이 “경찰 수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무고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안씨의 말을 간추리면 이렇다. 지난해 9
1996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1월 1일생까지 도내 청년 대상경기도가 3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2021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전 명칭 '경기도 청년배당') 신청을 받는다.(도비 70%, 시군비 30% 매칭 사업)이번 1분기 신청대상은 1996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1월 1일생까지이다. 경기도에 현재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만 24세)이면 된다.일괄지급에 동의한 경우는 2021년 지급분(100만원)을 한 번에 받는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원래대
구리도시공사(사장 김재남)가 지난해 11월 구리시 한강변도시개발사업(가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구리A.I.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과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사업단은 KDB산업은행을 대표사로 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유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공사(시행사)와 민간사업자 간의 역할 등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하고, 협약을 근간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수행을 하기 위한 것이다.김재남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공사와 사업단은 GB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
시 재난관리기금 112억 투입, 일반업종 20, 영업제한 50, 집합금지 100만원 지급남양주시가 자체 재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재난긴급지원금(남양주시 제3차 재난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시 재난관리기금 112억원이 투입되는데 관내 소상공인 3만여명이 시 지원금을 받을 전망이다.업종에 따라 지급되는 시 지원금은 다르다. 일반업종은 20만원, 영업제한업종은 50만원, 집합금지업종은 100만원을 받게 된다.집합금지업종의 경우 정부 버팀목자금(400만원)과 시 지원금(100만원)을 모두 받을 경우 최대 400만원까지 지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지역의 A씨를 22일 경찰에 고소했다. 신 의원은 고소 취지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주장하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A씨가 지난해 9월경 SNS에 “남양주시 모 시의원은 농협에서 대출안된다고 청와대 빽을 쓸려고 했다네요”라는 글을 쓰면서부터다.글이 올라가자 지역 정가에서는 어떤 시의원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고, 해당 지역의 시의원은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에 신 의원의 이름도 거론됐다.그렇게 ‘모 시의원’으로 칭해지던 것이 올해 1월 말경 신 의원으로 특정되면서 사안이 무거워졌고, 실명은 나오지
2007년 11월 26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된 덕소뉴타운. 지구지정된 지 14년 만에 공사에 착수하는 구역이 처음으로 나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도곡1구역이 제출한 착공계가 2월 16일 수리됐다. 이는 덕소뉴타운 각 구역 사업 중에서 첫 착공에 해당된다.2006년 11월 경기도 제1차 뉴타운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됐으니 이를 기준으로 하면 15년 만이고,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10년 8월)가 난 것을 기준으로 하면 11년 만이다.※ 뉴타운사업 덕소지구 주요 추진현황: ▲2006년 11월 경기도 제1차 뉴타운사업 대상지구 선정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종합단지와 관련 "입지 선정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남양주시에 전달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김 의원은 19일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추가 후보지 검토와 관련 주민들이 서명한 서명부 책자를 조광한 남양주시장에게 전달했다.책자의 제목은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추가 대체후보지 검토 및 반영을 위한 서명부(-주거밀집지역을 고려한 추가 대체후보지 서명운동-)'로 '다산신도시 입주민 일동,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명의이다.김 의원은 서명부를 전달하며
정부 '외국인 코로나19 검사 시 불법체류 통보 의무 면제' 방침박범계 법무부장관이 19일 남양주시를 방문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박 장관은 산업단지 및 공장 밀집지역 내 외국인 불법체류자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관산업단지를 방문했다.진관산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온 곳으로, 박 장관은 정부차원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 함께 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차원의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보다 시급한 상황으로
남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 창립, 관내 16개 읍면동에 회원 도장 포진남양주시 장애인들도 맘껏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장애인의 경우 기존 도장에서도 태권도를 배울 수 있지만 대체로 장애인 태권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실제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저변은 넓지 않다.그런데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할 방안이 만들어졌다. 남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윤성한)가 지난해 창립된 것.남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해 창립과 더불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가입을 마치고, 이달에는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인준까지 마쳤다.장애인태권도협회가
4월 7일 치러지는 구리시 제1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본선 후보가 3월 초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신동화 예비후보가 지난 1월 단수추천을 받았고 그달 최고위의 의결을 거쳤다.신 예비후보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월 초면 당무위 인준을 거쳐 최종 후보로 결정될 전망이다.국민의힘의 경우 현재 강광섭 백현종 예비후보와 백현종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상황으로, 이 또한 3월 초면 최종 후보가 가려질 전망이다.국힘 구리시당협에 따르면 16일 도당 공관위는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하기로 결정했다.경선은 당원
구리시 토평동 소재 교구재 보관 창고에서 18일 정오경 화재가 발생했다.구리소방서는 12시 14분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소방서는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나 창고에 보관된 물품이 많아 완전 진화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진화에 투입된 인원은 186명(소방 82, 유관기관 65, 기타 10, 의용소방대 29)이며, 장비는 44대(소방 38대, 산림청 헬기 1대, 남양주 임차헬기 1대, 포크레인 4대(구리시 지원))이다.이번 화재로 창고 7개동 중에서 6개동이 소실됐고, 창고 관계자 2명(남: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06개 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이 중 57개 학교는 올해 신설하는데 ▲유치원 39원 ▲초 31교 ▲중 18교 ▲초·중 통합학교 8교 ▲고 8교 ▲특수학교 2교이다.올해 신설교 57교 중 40교는 다음 달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 중에서 6개 학교는 각종 이유로 개교 전 공사를 다 마치지 못하는 상황이다.6개 학교는 ▲화성시 라온유치원 ▲화성시 새봄유치원 ▲하남시 감일유치원 ▲하남시 단샘초등학교 ▲고양시 꽃향기유치원 ▲남양주시 다산새봄유치원으로, 도교육청은 임시배치 등 학교별 대책을 마련했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진관산업단지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5명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질병관리청 등 역학조사관 18명이 긴급 투입됐다.경기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기준 진관산단 내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직원 11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에서 외국인은 106명이다.이 회사 근로자 A씨(캄보디아)는 13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당국은 16일 직원 전원(17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실제 검사를 받은 인원은 169명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8명 중에서 1명은 검사 예정이며,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도 경기 북동부 시군으로 이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도의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경기도는 2019년 12월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고양관광문화단지’로 이전키로 했다.지난해 9월에는 시군 공모를 통해 경기교통공사, 경
金 “경기도에서 기존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경기도의회 김미리(민. 남양주1) 의원이 16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 노선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참담한 마음을 대변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본문은 그대로 두고 문단형식으로 편집했다.(굵은 글씨 그대로 표시, 사진 제외)「남양주시 6호선 연장 경로 변경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입 촉구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장현국 의장님을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도가 올해부터 청정계곡에 대한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정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16일부터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계곡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드는 사업이다.공모 대상은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관광객 방문 편의시설을 정비한 고양, 용인, 남양주, 광주, 양주
경기도가 오늘(9일)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신청을 출생연도 구분 없이 받기로 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신청 개시일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 전체 도민의 58.4%가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완료했다. 어제(8일) 신청자는 28만명으로 지난주 일일 평균 신청자 108만 명의 26% 수준이어서 요일제 전면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8일 23시 기준 2차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도민은 784만1,895명이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58.4%에 해당한다.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은 59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송능리, 용정리 일원하남시 상산곡동, 초일동, 초이동, 광암동 일원경기도가 올 하반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이 예정된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용정리·송능리 일원과 하남시 상산곡동·초일동·초이동·광암동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33.547㎢)으로 지정했다.경기도는 2월 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2월 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3년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공고한 날부터 5일 후 효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