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폭염에 취약한 시군으로 분류됐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8월(7.30~8.26) 폭염 취약성 지수’가 전국(제주 제외)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31일 환경부는 “1개월 기상전망 자료를 바탕으로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발생 및 대응 취약성 정도를 기초지자체별로 상대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했다”고 밝혔다.폭염 취약성 지수는 장기 기후변화 전망이 아닌 1개월 기상전망을 활용해 시범적으로 향후 기후를 분석한 것으로, 8월 지수는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의 기후예측이다.남양주시는 종합 지수에
가장 많은 접수안건, 신분당선, 7호선 옥정역, 동백 GTX 연장 등전체 민원 중 남양주시 민원 1.1%, 구리시 민원 0.1%이재명 인수위(새로운경기위원회)에 제안된 도민의견 중 도로, 교통 관련 민원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인수위는 새로운경기위원회 홈페이지에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3만2,691건의 도민제안이 접수됐다며 이중 도로, 교통 분야(74.9%)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100건 이상 중복 접수된 제안은 모두 21건, 2만8,493명으로 전체 제안의 87.8%를 차지했다.가장 많은 중복접수를 기록
6월 하순경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 이래 온열질환 사망자 수가 25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의 ‘2018년 온열질환감시체계 운영결과(5.20~7.27)’에 의하면 7월 27일 통계 기준 온열질환 사망자는 25명에 달했다.25일 통계 기준 18명이던 사망자가 26일 통계 기준 21명, 27일 통계 기준 25명으로 요 며칠 하루 3~4명꼴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27일 통계 기준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으로 6명이 사망했고 경남・전북은 각 3명, 전남・강원・경기・
남양주 별내지역 LH임대아파트 10개 단지(7,342세대)에 복도창호(새시)가 설치된다.26일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실은 “김 의원의 노력으로 별내지역 LH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의 숙원사업인 복도창호(새시)가 설치된다”고 밝혔다.그동안 별내지역 LH임대아파트는 복도창호가 없어서 추위, 강풍, 강우, 강설 등에 고스란히 노출돼 왔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H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LH는 34억5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창호설치 공사를 진행
남양주시 관내 공원, 물놀이공원, 전통시장 등에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됐다.남양주시는 “공원 및 물놀이공원 30개소, 전통시장 2개소 등 공공장소에 지난달(6월 15일 설치완료, 시범운영 기간 거쳐 6월 25일 개통) 무선중계기(AP) 4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7월 처음으로 남양주 관내 6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한 후 두 번째 무료 와이파이 설치로, 현재 남양주 관내 38곳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한편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 설치된 무선중계기는 기존에 설치돼 있는 방범용 CCTV 기둥을 이용해 설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해당제품 전량회수 폐기 및 판매중지 조치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용품점에서 판매하는 중국산 화장품에서 중금속 성분인 안티몬이 검출돼 전량 폐기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문구점(1), 편의점(2), 생활용품점(3) 등 6개 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색조화장품류(49)와 눈화장용 제품류(10) 등 59개 제품을 수거해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했다.조사결과 생활용품점에서 수거한 색조화장품 블러셔(볼터치)제품 퀸컬렉션 파우더 블러셔 오렌지와 핑크에서 기준치의 약 10배를 초과한 안티몬이 검출됐다.
남양주시 별내동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8일 국토부는 “7월 5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1개 노선(남양주 별내↔잠실역. 10대, 하루 70회 운행)을 신설했다”고 밝혔다.김한정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생기는 M버스는 별내신도시 동편으로 운행되는 노선으로, 남광하우스토리 인근에서 출발해 잠실로 연결된다.별내지역의 경우 현재 별내면 청학리에서 출발해 별내신도시 북쪽과 서쪽을 거쳐 잠실로 연결되는 직행좌석 1001번(13대 운행)이 운행되고 있다.이번에 신규 노선이 생기면
10월부터 아파트의 보안, 방범용 카메라로 네트워크 카메라, 일명 클라우드 캠이 전면 허용된다.네트워크 카메라는 인터넷망을 통해 어디서나 영상정보를 저장 및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아파트 외부에서도 PC 또는 모바일로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19일 국무조정실은 “아파트의 보안·방범용 카메라로 ‘네트워크 카메라’(일명 ‘클라우드 캠’)를 10월부터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해당 규제개선을 포함한 ‘관련법령’ 개정안을 6월 20일자로 입법예고하고, 올해 10월 시행을 추진키로 했다.※ 관계법령: 주
남양주와 서울을 오가는 직행좌석 8002(대성리~잠실) 버스와 광역급행 M2323(호평・평내~잠실) 버스에 올해 하반기부터 좌석예약제가 적용된다.18일 경기도는 좌석예약서비스를 도입한 광역버스, M버스 노선을 올해 최대 13개까지 늘린다고 밝혔다.2017년 7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8100, G6000, M6117, M4403 버스에 수원, 용인, 고양, 남양주, 파주 5개 시 9개 노선이 추가된다.남양주시 운행 노선의 경우 M2323번(호평・평내~잠실) 버스는 7월 2일부터, 8002(대성리~잠실) 버스는
경기도가 올해 도내 첫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사망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8일 도 보건당국은 양평군에 거주하던 A(85, 여)씨가 5월 중순 어지럼증 등의 이상증세를 느껴 병원 입원치료 받던 중 발열, 복통, 설사 등 SFTS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인근 대학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관을 통해 A씨의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SFTS로 인한 사망인 것으로 지난달 30일 최종 확인했다.
유럽, 일본, 브라질 등에서 홍역 발생 상황경기도는 6월 2일까지 고양시 동국대학교 일산 불교병원에서 3명의 홍역환자가 확진됨에 따라 추가 전파 차단에 나섰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달 17일 첫 의심환자(남자/41세, 중국유입사례로 확인, 질병관리본부) 신고 이후 병원 내 접촉자로 추정되는 2명(여자/23세, 여자/51세)이 추가 확진돼 현재 격리 치료중이다.이에 따라 도는 2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관련기관과 민간전문가 간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환자·의심환자 및 접촉자 관리 강화 ▲해당 의료기관 의료진 중 홍역 예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부쩍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모기나 진드기 등으로 야외활동 꺼려지기도 한다.남양주시가 이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주요 등산로 및 공원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설처했다. 시에 따르면 백봉산 입구를 비롯한 12개 등산로와 삼패공원, 물의정원 등 총 15곳에 기기를 설치했다.남양주시는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방식이라며, 얼굴을 제외한 겉옷과 신발 등에 2~3회 정도 뿌리면 3~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의 유해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모기, 진드기
올해 연말에는 구리시에서도 2층버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최근 ‘2018년도 2단계 2층버스 도입지원 계획’에 따라 올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2층버스 20대를 순차적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2단계 계획의 도입지역은 오산 6대, 구리 1대, 화성 2대, 파주 2대, 시흥 5대, 하남 3대, 양주 1대 등 7개 시군이다.버스구매에는 도와 시·군, 버스운송업체가 각각 30억원을 부담해 모두 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번 2단계 도입계획은 경기도가 올 2월 발표한 ‘2018년도 2층버스 도입계획’(1단계, 2단계)의 일
이제 남양주시민도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관련 사고 시 보험혜택을 받게 됐다.남양주시는 최근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전‧출입자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탈퇴된다.보험 내용은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이용 중 사고 시 사망, 후유장해 최고 1,500만원이며,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치료 시 20만원부터 시작해 1주 단위 10만원 추가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자전거 이용
남양주시 호평동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남양주시는 10일 호평동 금배근린공원 경관폭포와 바닥분수,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금배근린공원은 호평동 이마트~호평체육문화센터 사이 도로변에 위치해있다.무엇보다 경관폭포와 바닥분수가 아름다워 여름철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주차장이 88면 조성돼 있어 호평동에서 거리가 먼 남양주 다른 지역에서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2016년, 2017년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5%를 차지했다.경찰은 노인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무단횡단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그런 까닭에 남양주경찰서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화투판, 장기판, 바둑판 등에 인쇄한 문구가 눈에 쏙 들어온다.화투판, 장기판, 바둑판에 인쇄된 문구는 ‘무단횡단은 영원한 피박이다’, ‘무단횡단만 안해도 백세인생’이다
김한정 의원 "남은 절차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겠다"남양주 장현지역과 택지지구 주민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해줄 ‘왕숙천 횡단 인도교 설치사업’이 추진된다.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왕숙천 횡단 인도교 설치를 포함하는 ‘왕숙천 하천기본계획 변경 결정(안)’이 경기도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장현리 309-3번지 일원에 설치될 인도교는 설계를 거쳐 국토교통부 설계 승인, 기획재정부 사업비 조정 이후 착공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그동안 인도교 설치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함께 다양한 방법을
남양주시가 어린이날인 5일부터 관내 공용 어린이 물놀이시설 29개소를 개장한다.금곡 물놀이장, 한강시민공원(도농지구 물놀이장), 화도 푸른물센터(피아노폭포) 물놀이장, 호평 금배근린공원(호평체육문화센터 옆) 바닥분수는 공사 등으로 5월 개장에선 제외됐다.지난해에만 해도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근 한 달 빠른 이달 5일부터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하게 됐다. 다만 조기개장 기간인 5월에는 어린이날을 포함해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된다.6월~8월 정규개장 기간에는 물놀이장 정비와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남양주시가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바닥신호등(가칭)’ 시범운영 대상자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스마트폰 몰입으로 인한 횡단보도 교통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바닥신호등’ 형태(폭 10cm 띠 모양)의 시설물을 바닥에 설치하게 된다.남양주시는 남양주경찰서와 협력해 도농역 인근 버스중앙차로 횡단보도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15일부터 남양주시 천마산 정상부근에서 음주가 금지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되고 중복위반의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는 지난달 13일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뤄진 조치로, 남양주시는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제도시행을 할 예정이다.그러나 계도기간에도 중복위반이 되는 등 사안이 심각한 경우 계도기간에도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남양주에서 정상인근 음주금지는 천마산에만 해당된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에만 해당 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