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지속 협의 김한정 의원 “피해 막을 수 있어 기쁘다”

남양주 별내지역 LH임대아파트 10개 단지(7,342세대)에 복도창호(새시)가 설치된다.

26일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실은 “김 의원의 노력으로 별내지역 LH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의 숙원사업인 복도창호(새시)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별내지역 LH임대아파트는 복도창호가 없어서 추위, 강풍, 강우, 강설 등에 고스란히 노출돼 왔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H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LH는 34억5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창호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김 의원은 “이제 강우, 강설 등으로 인한 낙상과 수도계량기 동파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다. 기쁘다”고 보람을 전했다.

한편 별내지역 LH임대아파트 중 한개 단지는 주민들의 반대로 복도창호 설치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별내지역 복도새시 설치예정 단지현황(자료제공=김한정 의원실)
별내지역 복도새시 설치예정 단지현황(자료제공=김한정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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