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미리' 홈페이지 컷
'굿모닝 미리' 홈페이지 컷

남양주와 서울을 오가는 직행좌석 8002(대성리~잠실) 버스와 광역급행 M2323(호평・평내~잠실) 버스에 올해 하반기부터 좌석예약제가 적용된다.

18일 경기도는 좌석예약서비스를 도입한 광역버스, M버스 노선을 올해 최대 13개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8100, G6000, M6117, M4403 버스에 수원, 용인, 고양, 남양주, 파주 5개 시 9개 노선이 추가된다.

남양주시 운행 노선의 경우 M2323번(호평・평내~잠실) 버스는 7월 2일부터, 8002(대성리~잠실) 버스는 9월부터 좌석예약서비스가 적용된다.

그밖에 8201(용인. 6월 25일), M4101(용인. 6.25), M7412(고양. 7.9), M7106(고양. 7.23), M5107(수원. 8월), M7119(고양. 9월), G7426(파주. 10월) 버스도 올해 중하반기부터 좌석예약서비스가 적용된다.

한편 좌석예약제에 대한 도민의 반응은 긍정적인 편이다.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1%가 5~20분 이상 출근시간이 단축됐다고 답했고 만족한다는 응답이 75.1%로 나타났다.

좌석예약제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전용 앱 ‘굿모닝 미리’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요금은 ‘등록’(최대 3장까지 카드 등록 가능)된 교통카드로 현장에서 지불하면 된다.

좌석예약제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굿모닝 미리’ 홈페이지(mirit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운영사인 위즈돔(1661-1060)으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광역버스(직행좌석, 광역급행) 좌석예약서비스 2018년 적용노선
광역버스(직행좌석, 광역급행) 좌석예약서비스 2018년 적용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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