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덥네’ 온열질환 사망자 25명으로 늘어

온열질환 사망자, 25일 18명→26일 21명→27일 25명 승인2018.07.29 14:16l수정2018.07.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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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하순경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 이래 온열질환 사망자 수가 25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 온열질환감시체계 운영결과(5.20~7.27)’에 의하면 7월 27일 통계 기준 온열질환 사망자는 25명에 달했다.

25일 통계 기준 18명이던 사망자가 26일 통계 기준 21명, 27일 통계 기준 25명으로 요 며칠 하루 3~4명꼴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통계 기준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으로 6명이 사망했고 경남・전북은 각 3명, 전남・강원・경기・대구・부산은 각 2명, 세종・충남・충북은 각 1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

반면 제주, 울산, 대전, 광주, 인천, 서울은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온열질환 사망자를 포함한 온열질환자 수는 27일 통계 기준 1,949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자는 남자에게서 많았는데 전체 인원 중에서 76%에 해당하는 1,482명이 남성 온열질환자였다.

온열질환자는 대체적으로 연령이 많을수록 많이 발생했다. ▲0-9세 10명 ▲10-19세 59명 ▲20-29세 187명 ▲30-39세 225명 ▲40-49세 301명 ▲50-59세 402명 ▲60-69세 302명 ▲70-79세 234명 ▲80세 이상 229명 ▲65세 이상 574명

직업군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 빈도가 달랐다. ▲노숙인 제외 무직(347명) ▲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211) ▲농림어업 숙련종사자(176)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102) ▲주부(102명) ▲학생(85명) ▲서비스종사자(53명) ▲사무종사자(33) ▲판매종사자(24)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21) ▲군인(12) ▲관리자(8) ▲노숙인(4)

온열질환자는 새벽시간대(0~6시) 이외에는 낮밤 상관없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장소는 ▲실외 작업장(560) ▲논밭(241) ▲길가(278) ▲집(182) ▲실내 작업장(124) ▲실외 주거지 주변(111) ▲운동장・공원(105) 등이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가운데 감시체계 참여기관 519개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온열질환자(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를 집계(응급실 일일 내원자 중 온열질환자로 진단된 모든 환자)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2018년 7월 27일 통계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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