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 펼쳐
남양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2016년, 2017년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5%를 차지했다.
경찰은 노인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무단횡단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남양주경찰서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화투판, 장기판, 바둑판 등에 인쇄한 문구가 눈에 쏙 들어온다.
화투판, 장기판, 바둑판에 인쇄된 문구는 ‘무단횡단은 영원한 피박이다’, ‘무단횡단만 안해도 백세인생’이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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