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수어통역도우미 도청, 시군 민원실 배치 예정손으로 하는 언어, 수어(手語)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이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지난달 20일 전국 최초 공식 한국수어교육원으로 지정된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기도수어교육원이 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경기도수어교육원은 내년부터 교육원이 배출한 수어통역도우미 32명을 도청과 시군 민원실에 배치하는 수어통역도우미 지원사업도 실시할 방침이다.수어는 기존 수화(手話)보다 언어적 역할에 중점을 둔 개념으로, 한국 수어는 고유한 문법체계와 표현 양식을 가지고 있어 별도 언어로서의
김한정 의원 ‘온라인 폭력 61% 증가 대책마련 시급’경기도내 학교폭력(학폭) 건수가 1년 새 2,200여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한정 의원(민주당. 남양주을)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폭력 발생현황’ 자료에 의하면 2015년 4,413건(가해학생 5,887명, 피해학생 5,110명)이었던 학교폭력 가해건수가 2016년 5,627건(가해학생 7,696명, 피해학생 6,415명)으로 27.5%(2,214건)나 증가했다.가해 유형별로는 인터넷상 음란・폭력・사이버따돌림이 386건에서 622건으로
남양주시는 경기도교육청이 과학중점고로 지정한 퇴계원고를 올해부터 매해 3천만원씩 5년간 지원키로 했다.퇴계원고는 도교육청으로부터 과학중점고로 지정돼 해마다 2천만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됐으나, 이번에 남양주시가 대응투자에 나서면서 한해 5천만원의 예산으로 과학중점 사업을 하게 됐다.예산은 수학․과학 중점과정 운영비와 첨단 체험 수업을 위한 환경 구축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교육부가 과학중점고로 지정한 평내고는 어떤 해는 1억, 어떤 해는 5천만원 등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5억3천만원을 지원 받은 바 있다
남양주시 소재 사단법인 한국숲밧줄놀이연구회(대표 강성희)가 경기도 최초로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자 전문과정 양성기관(유아숲-제2017-1호)으로 지정됐다.그동안 경기도 권역에는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자 전문과정 양성기관이 없어서 이 과정을 배우기 위해선 서울이나 인천 등 원거리로 교육을 받으러 다녔었다.그러나 이번에 산림청이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기관을 유아숲지도자 전문과정 양성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이 같은 불편은 해소될 전망이다.특히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는 남양주시와 인접 시군인 구리시 등 경기동북부 권역에 있는 교육 희망자들은
나머지 24개 시군 어린이집 CCTV 관리실태 조사중구리와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도 7개 시군의 3,197개 어린이집 가운데 1,017개 어린이집에서 1,322건의 CCTV 위반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4일 경기도는 3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구리, 남양주, 양평, 하남, 부천, 용인, 안양 7개 시군 3,19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017개(31.8%) 어린이집에서 1,322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 된 2015년 5월 이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조성공사가 본격 추진된다.18일 대경대는 진접읍 팔야리 산64-1번지(반환공여구역주변지역) 일원 192,424㎡에 강의동과 기숙사, 운동장 등을 신축하는 남양주캠퍼스 기공식을 5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경대는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2~3년제 대학으로 경북 소재 2~3년제 대학 가운데서는 입학정원 규모가 1천8백여명(매년 신입생 충원율 100%)으로 가장 크다.대경대에 따르면 경산캠퍼스에는 간호보건계열, 공연예술, 모델패션, 신산업창조 학부를 비롯해 40개 전공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전체 재학 인원만 해도
지난 13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상정된 남양주 5개 학교 중 진건5초와 진건1고, 녹촌초가 교육부 중투심을 통과했다.19일 경기도의회 임두순(한국당. 남양주4) 의원에 따르면 진건5초와 진건1고는 원안 통과됐고 녹촌초(화도읍 녹촌리)는 조건부 통과됐다. 지금중과 지금2유는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현재 다신신도시 내 설립이 확정된 학교는 기존 진건2유, 진건3초, 진건4초, 진건2중, 지금2초와 이번에 설립이 확정된 진건5초, 진건1고 등 7개교가 됐다.다산신도시에 향후 추진되는 학교는 진건1유, 진건3유, 진건1초, 진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이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분야 강좌(평생학습센터 드림 4.0학과)를 개설했다.개설된 학과는 코딩교육지도사 과정과 드론학과, 3D프린팅학과 3개 학과로, 소프트웨어 코드 작성을 교육하는 코딩교육지도사 과정은 이미 2월부터 강의가 시작됐다.이번에 신설된 학과는 드론학과와 3D프린팅학과로 남양주시 평생교육원 다산서당 홈페이지(dasanedu.nyj.go.kr)를 통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드론학과에서는 드론 관련 법률, 드론조립, 목표지 착륙 및 호버링 비행, 촬영용 드론 실습을 배우고
외국어, 자격증, 컴퓨터, NCS 직업기초능력 등 강좌하반기 IT분야 등 신규 강좌 추가 개설 예정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경기도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dream.go.kr)에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신규 강좌가 개설됐다.꿈날개를 운영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구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은 2일 외국어, 요리, NCS, 사회복지사, OA 실무 등 172개 신규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고 밝혔다.신규 개설된 강좌는 영어, 일어, 중국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오토캐드, 인디자인, ITQ, 각종 자격증
서울 알바생 소득 중 64.9% 월세로 지출서울 보증금 1200만원, 전국 평균 417만원보다 세 배 높아한국 알바생들이 원룸 자취를 하려면 매월 알바비 절반은 월세비로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전국 월평균 알바소득은 67만원선으로 이중 49.9%를 월세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알바천국 2016년 연간 알바소득지수에 따르면 ▲서울(69만2,017원) ▲인천(68만899원) ▲경기(66만3,392원) ▲부산(66만3,287원) ▲대구(65만8,831원
남양주시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2017년도 청년 취업스쿨 2기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강의에서는 ▲직무분석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커리어로드맵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커뮤니케이션 전략 ▲취업서치 전략과 기업분석 등을 배울 수 있다.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이며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가 매해 4~5회 운영하는 청년 취업스쿨은 무료로 진행된다.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29세(병역필 만 31세) 이하 청
다자녀 및 취약계층 수강료 50% 할인수요 바리스타 1급 등 직장인 야간강좌 개설구리시 평생학습관이 2017년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오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상반기 모집 강좌는 약초교실, 3D프린트&코딩, 프랑스 자수 등 9개 신규강좌를 포함해 44개 강좌이며 모집 인원은 758명이다.강좌 운영기간은 3월~7월까지 5개월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lll.gur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평생학습관은 “특히 상반기에도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농업기계 교육과정 7개 반을 개설하고 무료 교육생 530명을 모집한다.교육 과정은 ▲기술인력 양성반 ▲농업기계 여성반 ▲소형 농업기계반 ▲중·대형 농업기계반 ▲농업기계 정비반 ▲농업기계 방제기반 ▲찾아가는 현장 농업기계 교육 등 총 7개이다.세부적인 교육 내용은 농업기계에 대한 기초지식 학습, 소형농업기계 위주의 농작업 실습, 농업기계 기종별 핵심정비기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과정별로 다양하다.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며 과정별로 개설 3주 전까지 접수 가능하다.교육대상은
내년 5월이 되면 남양주시 부영아파트 옆 철도부지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남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산신도시 문화공원 내 중앙도서관 잔여부지에 연면적 2,300㎡, 건축면적 80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10월 착공 예정이다.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장비를 통해 라디오와 영상 제작을 무료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로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건축하고 방통위가 기자재를 제공해 운영된다.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해 12월 주광덕(세누리. 남양주병) 의원이 시청자미디어센터 기자재 예산 20억원(50억 중 20
대학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참여대학 확대(28개→35개)기업분석, 직무적성검사 등 47개 신규콘텐츠 도입2017년 대학별 취업지원 온라인 학점(자율)과정 운영대학 모집경기도일자리재단이 대졸 취업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대학센터(www.dream.go.kr/university)’를 확대 개편한다.일자리 재단은 그간 서비스를 이용한 대학생들의 추가 요구사항을 반영해 총 47개의 콘텐츠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신규 콘텐츠로는 공사·공기업 모의테스트, 종합 적성검사, 기업분석 자료, 직무분석·채용이
남양주시가 오는 2월 4일 남양주 1청사 다산홀에서 2018학년도 수시전형 설명회 ‘수시야 반갑다!’를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생활기록부 관리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2018학년도 수시 전형 입시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특히 특강이 끝난 후에는 관내․외 현직 진로교사들이 당일 희망자에 한해 생활기록부 관리와 수시전형 지원 전략 등에 관한 개별 맞춤식 컨설팅도 제공한다.수험생 및 학부모 입장은 당일 선착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경기도, 0세 전용 어린이집 163개소→360개소 확대 운영구리시와 남양주시에 0세 전용 가정어린이집이 각각 1개소, 4개소 늘어난다. 기존에는 구리시에 0세 전용 어린이집이 4개소 운영 중이며 남양주시에는 16개소가 운영 중이다.22일 경기도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올해 163개소에서 36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5%로 규모로 각 지자체는 1월 중 추가 어린이집을 확정할 예정이다.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24개월 미만 아동을 보육하는 전문 보육시설로 아동 대비 보육 교사 수가 많은 것이 특징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 취업지원 사이트 ‘꿈날개’ 통해 취업서비스 강화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30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일자리재단은 올해 들어 여성능력개발본부를 신설해 기존에 이원화 돼 있던 여성 취·창업 지원 기능을 전담하게 할 방침이다.특히 경기도가 운영하고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여성 취업지원 사이트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취업 진단·컨설팅 등 전문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주 대상은 경력이 단절되거나 취·창업 준비 중인 만 15세 이상의 여성이다.일자리재단은 올해 꿈날개로 취업
보건복지부가 오후 6시 이후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아이사랑 포털을 통해 공개했다.이는 장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전체 어린이집 대비 23.7%인 9,723개소 어린이집이 13일까지 아이사랑 포털에 등록을 마쳤다.복지부에 따르면 이중 3,147개소는 오후 6시 이후 반을 2개 이상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1개반 아동 수가 연령별 정원(0세반 3명, 혼합반 시 하위연령 정원)에 맞게 편성됐다.오후 6시 이후 종일반 운영 어린이집이 공개됨에 따라 부모들은 입소대기현황, 정보공시, 평가인증여부 등 관련
9일 남양주소방서에 119 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안전체험관은 평내로 25(평내동) 본서 건물 3층에 마련됐다.남양주소방서는 3층 대회의실과 복도를 402㎡ 크기 체험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이곳에 연기미로 탈출 등 11개 체험 및 교육프로이 가능하다.박현구 서장은 “안전 전문가인 소방공무원을 직접 강사진으로 편성해 체험의 질을 높였다”며 “체험을 통한 재난예방과 위기대응능력 함양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전체험관은 1일 3회 운영되며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에 관한 문의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