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상정된 남양주 5개 학교 중 진건5초와 진건1고, 녹촌초가 교육부 중투심을 통과했다.

19일 경기도의회 임두순(한국당. 남양주4) 의원에 따르면 진건5초와 진건1고는 원안 통과됐고 녹촌초(화도읍 녹촌리)는 조건부 통과됐다. 지금중과 지금2유는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 다신신도시 내 설립이 확정된 학교는 기존 진건2유, 진건3초, 진건4초, 진건2중, 지금2초와 이번에 설립이 확정된 진건5초, 진건1고 등 7개교가 됐다.

다산신도시에 향후 추진되는 학교는 진건1유, 진건3유, 진건1초, 진건2고, 지금1유, 지금2유, 지금1초, 지금중, 지금1고이다. 이중 지금중과 지금2유는 이번에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번에 조건부 통과한 녹촌초는 학교부지와 학교 건축비를 공동주택 건설 시행사가 모두 기부채납한 것으로 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한 조건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4월 13일 교육부 중투심 결과(경기도)
2017년 4월 13일 교육부 중투심 결과(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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