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 정치권이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에게 교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현황을 추석을 전후해 알려왔다. 남양주갑과 을은 각각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와 경기도 1차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을 알려왔다.[구리시] 지역에선 국민의힘의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예산은 두 의원의 지역구 관련 예산으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용주차장 건립에 5억5천만원, 별내선 역무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3억원이 배정됐다.이번 교부금 확보와 관련 백현종 의원은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센트럴N49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10월 4일, 19% 지분참여를 하고 있는 남양주도시공사(도공)는 N49의 시공사인 금호건설이 지난 9월 27일 건설공사도급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N49 사업은 시행자인 센트럴엔피에프브이주식회사가 올해 1월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PF 보증을 신청하는 등 PF 조달을 위한 보증심사를 거치는 중이었다.금호건설 역시 보증심사와 관련해 여러 사항을 조율하는 등 HF와 협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금호건설이 지난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사망사고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 독버섯 주의보 발령우리가 알고 있는 독버섯 정보가 틀렸다면?25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거나, 은수저에 닿았을 때 색이 변하면 독버섯, 또는 끓이면 독이 없어진다 등 일반 상식처럼 알려진 독버섯 구별법은 대부분 잘못된 정보이므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이 꼽은 잘못된 정보는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이면 독버섯이다(X) ▲세로로 잘 찢어지면 식용이다(X) ▲버섯 대에 띠가 없으면 독버섯이다(X) ▲곤충이나
고등학교 신설·안전한 등하교길 지원책·과밀학급 해소 논의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9월 2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화도읍 고등학교 신설 문제를 논의했다.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과 심 위원장 SNS에 따르면 심 위원장은 임 교육감을 만나 남양주 화도읍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학교 부족에 따른 고등학교 신설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책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대화했다.화도읍은 고등학교 문제가 심각하다. 올해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1,250여명인데 관내
전국 초·중·고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학교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김남국 의원이 여가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초중고교별 반경 1㎞이내 성범죄자 거주현황’에 따르면 전체 초중고 1만2,033개교 중 6,014개교(50%)에서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6,326곳 중 2,993곳(47%), 중학교 3,294곳 중 1,690곳(51%), 고등학교 2,413곳 중 1,331곳(55%)에서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었다.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金 “거짓 데이터와 조작된 적용인자로 구리시와 구리시민 농락”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재정구간(용산~상봉)의 환경영향평가(초안)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은 9월 20일 제329회 회의(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적용되는 기초자료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제공하는 객관적인 문헌과 연구자료 그리고 정확한 현황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해야만 하지만, 평가서 초안에 활용된 기초 데이터의 객관성과 사실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국가철도공단은 이달 초부
주말(토·일) 및 공휴일의 전날 오후 6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통행이 가능했던 팔당댐 공도교(관리교)가 2024년 1월 1일부터 통행이 제한된다.9월 21일 경기도는 팔당댐 종합 보수·보강 공사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중지한다고 밝혔다.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 2차로다.내년부터 공도교가 막히면 서울 쪽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는 팔당대교를 이용해 강 건너로 오가야 한다. 도에 따르면 팔
남양주시에서 추진되던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이 다시 검토되는 등 방향에 변화가 있자 남양주 한 지역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남양주시는 그간 진건처리장 증설과 지금처리장 증설, 평내처리장 신설을 한데 묶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었는데, 올해 6월 환경정책과에서 하수처리과로 사업이 이관되면서 재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다.진건 증설은 환경정책과가 인수인계를 하기 전인 올해 3~4월 민투에서 LH 사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LH에 요청) 그래서 지금 증설과 평내 신설만 민투로 묶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그런데 이관 받기 한 달
남양주시가 최근 강원 춘천시 소재 경춘공원묘원과 경춘공원묘원 내 남양주시민 전용묘역 조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3년으로 추후 연장할 수 있다.경춘공원묘원 내 전용묘역 조성을 이미 협약한 구리시, 가평군과 조건은 비슷한데, 남양주시민의 경우 협약을 체결한 9월 11일부터 전용묘역 안치 시 41% 할인된 금액으로 묘를 쓸 수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민 전용묘역 가격은 평장형 봉안묘(1기. 분골매장형) (정상가)849만원→(남양주시민 협약금액)499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묘지사용료, 최
윤호중 의원, 국토지리정보원장에게 구리대교 명칭 제정 건의세종~포천 고속도로 내 구리~안성 구간 한강 횡단 교량을 고덕대교라고 하면 평택에 고덕IC와 고덕TG가 있어 사용자 혼선이 유발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런 의견은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이 9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해당 다리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해야 한다며 제시한 당위 중 하나다.윤 의원은 구리시와 강동구를 잇는 2곳의 다리인 강동대교와 암사대교라 불리는 구리암사대교에 구리시 지명을 제대로 넣지 못했다는 점, 현재 이견이 있는
다르크 추가 법적 대응할 듯남양주시가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원명 경기도다르크)가 8월 17일 낸 시설 운영 신고를 9월 12일 최종 불수리 처분했다.남양주시는 8월 29일까지 수리 여부를 결정해야 했으나 결정하지 못하고 ‘타 기관 회신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9월 12일까지 기한을 한 차례 연장했었다.남양주시가 불가 사유로 든 것은 세 가지다. 하나는 학교 옆이라는 이유, 하나는 시설 분리 규정 위반, 하나는 재정 관련 자료 미비이다.이 중에서 판단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은 학습권 관련이다. 남양주시는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이 9월 7일 서울시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한 행사로, 주최자는 각 기관 및 지회·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해마다 상을 주고 있다.시상하는 부문은 다양하다. 한국장애인부모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의 어버이상, 보건복지부장관상, 특별공로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 특별공헌상, 경기도지사상 등이 있다.김 의원은 지난 대수인 초선 때부터 발달장애인과 농아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학교들의 급식실 환경이 개선된다.8일 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경기도의회), 박윤옥 시의원(남양주시의회)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1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이 특별회계는 총사업비 약 60억원이 투입되는 송라초, 심석초, 심석중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사용된다.그간 이 학교들은 노후되고 협소한 급식실로 인해 열악한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식중독 위험, 학생들 대피공간 부족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 조 의
남양주시, 7월 오남리 대기업 냉동물류창고 착공허가손 의원, 무분별한 인허가 주장하며 남양주시 맹타“제대로 된 공원과 주민편의시설 하나 제대로 조성하지 못하면서...”주거지와 너무 인접해 있다며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대기업 냉동물류창고(오남리 554-2)를 남양주시가 지난 7월 착공허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사실은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이 9월 6일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대외에 알려지게 됐다. 손 의원은 8월에는 의회 회의가 없어서 이달 회의에서 발언했다.손 의원은 “뙤약볕에 학부모들을
25년 만에 남양주시 상징하는 로고 바뀌어남양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새로 만든 시를 상징하는 로고(CI, Corporate Identity)가 정부로부터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최근 남양주시는 8월 31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공모전’에서 새로운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CI)이 우수디자인(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사업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시작됐는데, 매년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원명 경기도다르크)에 입소해 있던 피교육생들이 9월 1일 퇴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다르크가 남양주시의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에 불복해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의정부지방법원에 요청한 집행정지 신청이 최근 기각된데 의한 것이다.이로써 마약중독재활시설 운영은 중지됐다. 다르크는 재활시설 문에 잠정 운영을 안 한다고 공지를 하는 등 대외에 운영 중단 소식을 알렸다.시설 운영은 다시 재개될 수도 있고, 계속 중단될 수도 있다. 다르크가 남양주시에 접수한 시설 설치·운영 신고에 대해 시가 어떻게 판단하는
지역 간 균형발전은 중요한 문제다. 특히 한 도시 안에서 균형발전은 더욱 중요하다. 이게 이뤄지지 않으면 격차로 인한 위화감, 박탈감 등 지역민의 삶의 질과 사기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균형발전에 있어서 대형 건설 등 큰 화두도 중요하지만, 규모는 작지만 반드시 필요한 중요 인프라를 챙기는 것도 큰 사업 못지않게 중요하다.이상기(국. 화도·수동)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은 바로 이점에 포커스를 맞춰 남양주 화도읍에 꼭 필요한 시설이 들어서도록 했다. 이 부의장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내년 1월에는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옆(마석
그런데 시설 설치·운영 신고한 것은?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원명 경기도다르크)가 8월 18일 의정부지방법원에 낸 남양주시 행정처분(원상복구 개선명령) 집행정지 신청이 8월 31일 기각됐다.다르크 측에 따르면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남양주시의 행정처분을 9월 7일까지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렇게 되면 이 기한까지 다르크는 피교육생을 내보내야 한다. 다르크 관계자는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 법원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고 9월 1일 밝혔다.상황이 이래도 일단락은 아니다. 다르크가 8월 18일 법원에
위기징후 노인들 주로 건강·돌봄·경제적 어려움 호소지난 6월 경기도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경기도의 AI 노인말벗서비스가 속 깊은 얘기도 편하게 하는 툴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0일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사람이 아니어서인지 속 깊은 얘기를 편하게 하시는 노인들도 있고, 폭염이나 한파 등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가 장점이 많다. 인공지능 상담 사업을 적극 확대하면서 더욱 촘촘하고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실제 속 깊은 얘기를
올해 11월 2023년 아부다비 아시아기능경기대회 출전내년 9월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부담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소리 없는 응원’해야남양주시에 국가대표가 있다. 일반적으로 국가대표는 체육선수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기술 분야에도 한국을 대표해 세계만방에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가 있다.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남양주고등학교에 다니는 박현민(건축인테리어과 3학년) 학생이 그다. 남양주고에 따르면 박군은 내년 9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2024년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미장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