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저도 결심했다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남양주시 오남읍 인가(人家) 바로 곁에 추진되고 있는 창고시설(오남리)과 컨테이너 축조 시설(양지리)이 주민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주민 반발이 없으면 이상할 정도의 '위치'에 이런 시설들이 들어서려는 것에 주민들은 황당하고 어이없고 기막히다는 반응이다. ※ 오남리 냉동물류창고 부지: 오남리 554-2, 양지리 컨테이너 축조 부지: 양지리 807-3실제 현장을 나가 보거나 인터넷 포털의 지도 및 거리뷰를 보면 ‘어떻게 아파트 바로 앞 또는 옆에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전국 36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6월 22일 오전 공고했다.이번에 조직위원장을 뽑는 곳은 ▲서울(9): 광진구을, 중랑구을, 강북구을, 은평구갑, 서대문구갑, 서대문구을, 마포구갑, 강서구을, 관악구을 ▲부산(1): 북구강서구갑 ▲인천(3): 남동구갑, 서구갑, 서구을 ▲대전(2): 유성구갑, 대덕구 ▲울산(1): 북구 ▲세종(1): 세종시갑 ▲경기(14): 성남시중원구, 성남시분당구을, 의정부시갑, 광명시을, 안산시상록구을, 안산시단원구을, 고양시을, 남양주시병, 오산시, 시흥시
치열한 경쟁의 암울한 청년 시대, 청년들이 좀 기댈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경기도에는 도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공간과 시군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공간이 있다.구리시의 경우 도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있고, 남양주시에는 시청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이석영 신흥상회’가 있다.청년공간에는 청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기본이 창업 등에 관한 인큐베이팅인데, 공유오피스 또는 사무실을 무료 및 저렴하게 제공해 창업에 전적인 힘이되고 있다.그럼 경기도 각 시군에는 이런 믿을만한 공식 청년공간이 어디 어디에
‘양지리 컨테이너 350동’·‘오남리 대형냉동창고’ 두고 민심 들끓어김한정 국회의원 위시 김동영, 이정애, 손정자 시도의원 총력요즘 남양주시 오남읍의 화두는 창고시설에 관한 것이다. 지역의 여야가 각각 움직이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주민의견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건들에 대한 소식을 먼저 알린 것은 더불어민주당 지역 정치권이다.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지난 14일 해당 지역들의 주민들과 만나 민원을 들었는데,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추진되고 있는 창고시설은 두 건이다. 오남리 신동아파트 단지 인접한 부지(오
6월 21일부터 한 달간 '전남 해안~경남 해안' 도보로 이동국회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한 달간 남해안을 걷는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걷는 코스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남해안으로, 명량해전의 격전지인 진도 울돌목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800km가 넘는다.이번 프로젝트 이름은 ‘우리바다 지키는 순례길’(우지순)이다. 김 의원은 6월 21일부터 홀로 걷는데, 합류하는 이들이 있을 경우 함께 걸을 예정이다.이번 도보 관련 김 의원은 ”지난 5월 후쿠시마산
제정된 지 40년이 지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전면 개정하라는 목소리가 있었다.윤호중, 백혜련, 김병욱, 김민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 경기 지역 국회의원 10명과 경기 구리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의정부시 등 경기도 과밀억제권역 10개 지자체는 6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각각 주최, 주관했다.이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됐지만 획일적인 규제로 인해 오히려 불균형을 유발한다는 데
푹푹 찌는 폭염, 가까운 데서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없을까?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설치된다.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강시민공원에 ‘어린이 튜브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제목에 ‘튜브’가 들어간 것은 수영장 자체가 이동식 튜브이기 때문이다.이 물놀이장은 구리한강시민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에 설치되는데, 위터 슬라이드(물 미끄럼틀)가 갖춰진 대형, 중형 수조가 각각 하나씩 설치되며, 아동들이 페달을 밟아 탈 수 있는 핸들보트가 10개 있는 소형 수조도 하나 설치된
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6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 관련 철도교통현안을 논의했다.김 의원은 ▲서울도시철도 8호선(암사-별내) ▲별내선 연장(별내-별가람) ▲의정부 연장(별가람-탑석) ▲9호선(강동-하남-진접)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보고 등에 따르면 8호선 구리남양주연장 별내선은 현재 공정률이 92.4%인데 6월 중으로 토목과 노반 공사가 마무리되고 철도 레일 설치가 완료된다. 이후 약 1년 동안 안전 점검 및 시험 운전이 차
백경현 구리시장이 6월 14일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구리시 교통현안 등을 논의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인근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대책과 사노동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이다.구리시는 교통여건이 좋지 않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근접 도시의 교통량 유입으로 교통환경평가가 최하위에 속하며, 러시아워 땐 구리시 전역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나들목의 정체가 심각하다.이런 상황인데도 대책은 미흡하다. 남양주 왕숙신도시, 태릉CC 개발사업, 양정동 역세권 개발을 앞
대법원이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과 검찰이 낸 상고를 6월 1일 다 기각했다.이로써 조 전 시장은 고법이 선고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최종 확정받았다.조 전 시장은 21대 총선 과정에서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선거법·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다.2심에선 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선고받았고,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는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다.조 전 시장은 이번 형 확정으로 일정 기간 선출직에 출마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국 최초 사례될 듯구리시민 독점 없는 '성숙한 시민의식' 보여줘야도시를 꾸미는 각종 꽃은 때마다 교체가 이뤄진다. 그런데 교체되는 꽃을 버리지 않고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아이디어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6월 13일 공원녹지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제안을 했고, 제안을 들은 담당부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신 의원은 “구리시가 토평 양묘장에서 자체적으로 연간 49만본의 초화류를 생산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교체한다. 교체할 때 아름다운 꽃들을 더 이상 폐기 처분하지 말고 시민
남양주‘을’ 지역구 도의원 전원 우수의정대상 수상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 중에서 4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6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도의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도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에서는 156명의 도의원 중에서 32명이 상을 받았다.염 의장은 시상식에서 “세심하고 진심어린 의
구리시 수택동의 한 공원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육칠십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이 남성은 5월 29일 오후 3시경 이 공원의 벤치에서 하의를 내리고 음란행위를하다 방범 CCTV에 적발돼 경찰에 검거됐다.남성이 검거된 곳은 공원의 구석진 곳이 아닌 개방된 곳으로, 공원 내 바로 근처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었다.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에 의해 위치와 인상착의가 파악된 이 남성은 출동한 구리경찰에 의해 신고 5분여만에 현장에서 검거됐다.한편 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번에 현행범 검거에 사용된 고화질 PTZ(팬 틸드 줌) 회전카메라
경기도의회 백현종(국. 구리1) 의원이 6월 14일 제369회 회의(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GTX-B 갈매역 정차와 지하철 6호선 동구릉역 연장을 주장했다.먼저 GTX-B에 대해서는 GTX-B 노선이 지나는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는 곳이 구리시라며, GTX-B는 갈매역에 정차해야 한다고 말했다.백 의원에 따르면 형평성은 없어 보인다. 갈매역 선로는 이용하면서 무정차하고 유독 구리시에만 정차하지 않는 것은 지역교통편익 등을 고려할 때 납득하기 쉽지 않은 면이 있는 것.백 의원 도가 의지를 갖고 문제 해결에
매년 1% 남짓, 신동화 의원 (그래도) 철저한 대비 주문곧 있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년간 거래한 일본 수산물의 양이 공개됐다.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에 따르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선 지난 3년간 일본 수산물 804톤, 40억원 이상 거래됐는데, 패류 43%, 선어(잡은 뒤 냉장숙성) 32%, 활어 25%가 유통됐다.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지난 3년간 유통된 일본산 수산물은 매년 1% 남짓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신 의원이 12일 구리농수산물공사에
구리도시공사의 여러 문제점이 6월 12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목조목 지적을 받았다.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이날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공사의 불투명한 경영 실태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내부 규정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와 행안부 등 정부기관은 공용차량의 사적 사용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수사나 감사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공용차량에 ‘표준화된 기관 로고 및 공무용도 표시’를 부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공사가 운영하는 6대의 공용차량은 단 한 대도 공무용 표시를
구리문화재단 운영에 매년 40억원 이상 시비 들어가김한슬 의원, 시 재정 의존도 낮추기 위한 특단 조치 주문가동률 20% 소극장 ‘아마추어 예술인·관내 학교·일반시민 동아리’에 열어야전문공연장인 구리아트홀을 운영하는 구리문화재단의 재무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이 존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등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는데 특히 재정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기획공연을 위해 14억원을 지출했고 여기서 얻은 수입은 6억원에 불과
행정이 잘못하면 다수 국민이 피해... 의회가 제 역할 해야한국의 일반 국민은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가 하는 행정들이 기본적으로 정합성이 있고 신뢰성이 있다고 인식하는 편이다. 때론 아니라고 부정하는 경우도 있으나 정부 정책에 순응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정부가 이런 신뢰를 저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회의 존재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무 분야의 다수 문제점과 폐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바로 대의기구인 의회다.지방의회에서 그런 문제점을 바로 잡는 경우가 생겼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은 사노동 지역 훼손지 정비사업에 대
막대한 혈세 들어가는데 좀 더 신중하게 VS 무슨 소리 위탁개발 방식이 최선요즘 구리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과 관련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게 시민에게 유익을 주는가에 대한 것이다.시 재정을 쓰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주민 편익을 기대할 수 있는 위탁개발 방식을 쓰는 게 맞다는 의견과 다수의 사업이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수십년간 매해 막대한 예산이 지출돼 종당 미래 구리시민에게 불이익하다는 의견이 교차한다.뭐가 맞는 걸까. 구리시의회 의회 의원들이 이에 대한 의견들을 지금 한창인 행정사무감사에서 말했
신동화 의원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지자체는 각종 사업을 하기 전 그에 관한 용역을 수행한다. 그런데 하려고 하는 용역이 적정한지 등을 따져보는 사전 과정이 하나 더 있다. 구리시의 경우 구리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가 그 역할을 한다.용역도 그렇고 용역심의위도 그렇고 혈세 낭비 없이 제대로 일을 하려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저흰 이 용역을 하려고 해요’라고 올리면 거의 모두 OK 사인을 해주면 실효성이 있는 걸까.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이 이에 관한 문제를 지적했다. 신 의원은 구리시를 예로 들며 202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