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의 순발력이 대단하다. 지난 15일 오후 8시경 가슴이 아프다며 112에 신고한 요구조자를 단 3분 만에 전광석화같이 찾아가 인명을 구조했다.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66, 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119가 도착하기도 전에 A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던 금곡파출소 이도현 순경은 최근 경찰서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 받았던 경험을 살려 지체 없이 모씨의 기도를 확보해 흉부압박을 실시했다.A씨가 살아났다. 자칫 판단이 늦었으면 위험할 뻔 했었지만 이 순
노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5 경기도 노인 성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경기도 노인 성문화 축제’는 고령화 시대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과 건강한 성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인기 가수 현숙씨에 대한 ‘경기도 노인복지분야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 노인성인식 선언문 낭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행
저축을 방해하는 제 1원인이 자녀교육비와 주택자금대출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최근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 회원 865명(기혼 567명, 미혼 298명)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기혼자(맞벌이 270명, 외벌이 297명)의 경우 부동산과 사교육 때문에 저축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미혼자의 경우는 적은 월급과 높은 물가 때문에 저축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재무상태를 묻는 질문에 ‘낭비를 하지 않는데도 이상하게 저축이 힘들다’고 답한 사람이 절반(57.3%, 496명)
남양주 진접읍 소재 중대형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물품을 절취하던 50대 여성이 남양주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밤 시간대를 노려 최근 2개월 동안 20회에 걸쳐 물품 180만원어치를 몰래 장바구니에 담아 마트를 태연하게 빠져나갔다.이 여성은 다른 여성이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하고 자신도 한 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범행을 시작했고, 들키지 않자 범행을 이어갔다.그러나 이 여성의 범행은 머지않아 경찰에 의해 밝혀졌다. 자꾸 재고가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한 마트 관계자가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이를 알렸고 이내 수사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교직원공제회 25명, The-K호텔서울 등 호텔서비스업 48명, The-K손해보험 등 금융서비스업 62명, The-K예다함상조 등 복지서비스업 21명으로 총 156명이다. 교직원공제회와 8개 산하사업체는 상반기에만 190명을 채용했다. 하반기 채용 예정인 156명을 합하면 올해 총 346명을 신규로 채용하게 된다. 이는 2015년도 공공기관 평균 채용규모에 비해 6배나 많은 수준이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운영방향’에
안홍준 의원, 수학여행 본연 취지 맞게 해야 ‘위화감 우려’한국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비가 최대 122배까지 차이가 나는 등 교육여건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안홍준(새누리, 경남마산)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대전 동신과학고는 뉴욕, 위싱턴 등 미국 동부로 수학여행지를 정하면서 1인당 306만원을 지출했다.이는 가장 수학여행비가 적은 경기도 용인고(인근 야영, 2만5천원)에 비해 122배나 많은 액수로, 1인당 수학여행비 상위 10개교는 대부분 과학고‧외고 등 특목고였다.수학여행비 상위 10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창조학교 11기 온라인 기수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창조이론・인문・예술・과학・경영 총 5개 분야로 21개 과정, 238개 콘텐츠를 무료로 회사에서, 집에서, 손 안에서 시청할 수 있다.특히 11기 과정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인과 함께하는 ‘오늘 생각나는 시’, ‘오늘 읽고 싶은 시’과정과 청소년들의 고민 해답을 찾는 시간 ‘사춘기 톡톡톡’,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행복한 아이 행복한
남양주시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시청에서 치매케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최호진 신경과교수가 맡아 치매예방법, 치매 악화방지를 위한 환자 관리법, 치매환자와 소통하는 법 등을 강연했다.남양주시 진접읍에 사는 김모(54)씨는 강연을 듣고 “어머니가 어느 날부터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치매 진단을 받았다. 앞으로 형제자매들이 어머니를 모셔야 할 상황인데 가족끼리 어떻게 분담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어머니 상태가 더 나빠지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했다. 오늘 가족교육에서 앞으로 치매환자 관리를 어떻게
5살 난 자신의 아들을 욕조에 빠뜨려 살해한 비정한 엄마가 남양주경찰에 긴급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A(38)씨는 어린이집에 간 아들을 불러내 귀가시킨 후 입과 손을 쳉테이프로 결박해 욕조에 빠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A씨는 초동조사에서 어린 아들이 자다가 숨졌다고 했다가 조사가 진행되자 욕조에서 혼자 놀다가 익사했다고 진술을 번복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119신고도 안한 점 등 A씨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한 경찰은 어린이집 주변의 CCTV를 확인하다 자신의 아들을 강제로 끌고 가는 A씨를 발
- 2015. 9. 7.(월) 07:45 퇴계원면 퇴계원리 아파트에서 90대 여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신고, 현장 출동 한 바 환자는 무호흡·무맥박·동공산대·시반 확인 되어 CPR유보 및 의료지도 후 병원 이송- 2015. 9. 8.(화). 09:26 이패동 521-2 자원회수시설 내 샌드위치패널 가건물에서 부주의(용접불티)요인 추정의 화재 발생, 샌드위치패널 약 13.2㎡ 소실, 컴프레서 3대 일부소실 및 그을림으로 5,246천원 재산피해- 2015. 9. 8.(화) 14:42 화도읍 가곡리 산70 천마산에서 70대 남성이 등반 중
제9회 다상대상 수상자가 가려져 12일 남양주다산문화제 기간 중 다산유적지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앞서 남양주시는 지난달 문화예술, 실용과학, 사회복지 등 3개 분야에서 다산대상 후보자를 모집한 바 있다.다산대상은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위민철학을 실현하는 인재를 찾는 상으로 올해는 캘리그래피 디자이너 김성태 작가, 과학기술연합대학교 채연석 교수, 늘봄학교 정재윤 부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김성태 작가는 다산 탄신 250주년 관련 다산사상지도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기타 전시회에서 얻은 수익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등 위민철학
남양주시 수동면이 지난 9일 물골안유원지 인근 구운천에서 하천생태계 보존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다슬기 15만 마리를 방사했다.수동면은 지난 6월과 8월에는 토산어종 방류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장소와 방류 어종을 달리해 보다 상류에서 어류가 아닌 패류(다슬기)를 방사했다.수동면 관계자는 ‘이번 방류한 다슬기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우수한 품질의 치패(稚貝)를 분양받은 만큼 단순한 방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자생과 번식을 통한 어족 자원 증강이 가능하도록 민·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하천 환경 보전 활동
추석상여 돈으로 안 주고 물품으로 대신 34.9%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올해 추석 상여금으로 평균 80만1105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기업이 평균 138만7667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기업은 81만5151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중견기업은 평균 74만2963원, 중소기업은 56만7870원, 외국계기업은 49만1875원 순이었다.재직 중인 회사에서 추석 상여를 지급하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받는다'는 답변이 51.1%인 반면
대학 4학년의 약 42%가 졸업을 늦출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구직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5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학 4학년 42%는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었다.설문조사에 참여한 1~4학년 전체 학생 가운데서는 약 35%가 ‘졸업시기를 늦춰 졸업을 연기할 생각’이라고 답했다.올해 2월 알바천국이 대학생 6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보다 더 높은 수치인 55.1%가 졸업을 미루겠다고 답했다.이처럼 학생들이 대학을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취업 때문이다. 대학생들은 재학생 신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에서 전국 상위 수준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리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5년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삶의 질 부문과 교통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삶의 질 부문에서는 전국 230개 시군구 가운데 22위를 차지했으며, 교통 부문에서는 대구 수성구에 이어 10위를 기록했다.이번 조사 결과 구리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면에서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30위권 안에 들었으며
구리시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일로 희망이어달리기’ 사업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자원 개발, 후원, 결연 등의 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하는 사업으로, 구리시는 각 동 복지위원, 무한돌보미 등 20명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에서 발굴되는 위기가정의 경우 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초기상담을 진행한 뒤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조속히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 인천지역에서 상습적으로 아파트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절도범들이 구리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구리경찰에 의하면 범행에 가담한 황모(44)씨와 조모(43)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사이로 지난해 4월 출소해 범행을 모의했다.이들은 불 꺼진 아파트만을 노려 베란다 창틀을 타고 9층까지 올라가 범행을 하는 등 곡예를 하듯 위험천만한 방법으로 올해 5, 8월 사이 31건이나 빈집을 털었다.특히 지난달 19일에는 구리시 토평동 한 아파트 베란다로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3천6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그동안 외화와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가 전국 최초로 공원에 설치된 CCTV에 풍경을 달기로 해 화재가 되고 있다.남양주경찰서는 CCTV에 풍경이 설치할 경우 그 소리로 인해 CCTV가 작동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풍경 단 CCTV를 확대하기로 했다.남양주경찰서는 남양주시와 함께 이미 올해 6월부터 남양주시 가운동 어린이공원 등에 풍경 단 CCTV 5개소를 시범운영한 바 있다.남양주경찰서 관계자는 풍경 단 CCTV를 시범운영한 결과 CCTV에 달린 풍경소리로 인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모든 과정 교재・훈련복 등 무상지원 주간반, 기숙사비・식비 전액무료 훈련비 매월 20만원 지급도립 경기도기술학교(학교장 곽태기)가 9월 5일 입교식을 갖고 하반기 9~11월 야간과정과 주말과정을 시작했다.야간과정은 지금까지 죽 있어왔던 교육과정으로 매해 상반기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말과정은 작년 하반기 특수용접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이 시작됐다.이번 주말과정에 입교한 교육생은 특수용접(33명), 전기설비(36명), 3D프린터 전문과정(31명) 총 100명이며, 야간과정에 입교한 학생은 3D CAD&
- 2015. 8. 31.(월) 07:45 진건읍 용정리 농막용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의 화재 발생, 비닐하우스 4동 약 218㎡ 소실, 트랙터 1, 냉장고 1, 기타 집기류 및 농자재 다수 소실되어 16,923천원 재산피해- 2015. 9. 1.(화) 11:20 화도읍 녹촌리 농막창고에서 부주의(음식물 조리중)의 화재 발생, 농막(철판, 목재류) 1동 연면적 33㎡ 전소, 주방자재도구, 집기류 등 다수 소실, 간이화장실 1개 소실되어 1,000천원 재산피해- 2015. 9. 1.(화) 21:30 진접읍 내곡리 비닐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