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당일 27일 고궁과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구리남양주 권역에서는 동구릉, 홍유릉, 사릉, 광릉이 이에 해당된다.또한 문화재청은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종묘와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을 연휴기간(9.26~29) 휴무 없이 운영한다.참고로 현충사와 칠백의총은 연중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한편 추석 연휴기간에는 고궁 등에서 각종 행사도 열린다. 덕수궁에서는 국악 공연 ‘풍류’(9.24~28)와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관람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서 각 도시 특색에 맞는 도자 전시를 개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먼저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6천년 경기도자의 역사가 시작된 신석기 시대의 유적과 빗살무늬토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빗살무늬 -6,000년 경기도자의 첫걸음’전을 개최한다.경기도 지역에는 신석기인들의 취락 흔적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우리 도자기 역사에서 가장 오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약간 빠를 것으로 보인다. 9월 25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10월 14일 사이, 지리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에서는 10월 7∼29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전반(1∼15일)까지의 일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낮았고 후반(16∼30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첫 단풍은 평년보다 1∼2일 빠르겠다. 단풍은 하루에 20∼25㎞의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해 설악산과 두륜산의 단풍 시작 시기는 한 달 정도 차이를 보이겠다. 9월 후반 기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남양주시 다산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다산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1일 다산묘역에서 헌다례로 시작된 행사는 제9회 다산대상 시상식, 서예대전, 화려한 불꽃놀이, 마당극, 전통혼례 재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져 시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특히 이번 다산문화제는 여느 때와 달리 조선시대의 저잣거리를 실학과 해학적인 측면에서 재현해 시민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아울러 올해에는 제1회 외국인과거시험이 치러져 외국인 3명이 과거에 급제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남양주시에 의하면 대회기간
'차가운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 여행 한 번 어떠세요?'행자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 관광철을 맞아 가을 여행하기 좋은 테마선 9곳을 엄선해 발표했다.행자부는 여행작가, 기자, 관광·홍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9개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관광객의 취향에 따라 섬을 고를 수 있도록 놀기 좋은 섬(놀-섬), 쉴 수 있는 섬(쉴-섬), 잘 알려지지 않아 섬의 매력이 잘 보존된 섬(숨은-섬)으로 세 개 테마를 정해 분류했다.가족 단위 등 단체가 즐길 수 있는 놀섬은 인천 옹진군 신-시
남양주시 도농동에서 지역 문화 축제인 ‘2015년 왕숙천문화제’가 오는 12일(토) 개최된다.이 행사는 도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영환)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2012년 첫 문화제를 연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문화제에 가면 각종 체험부스와 토종 민물고기 전시회, 미꾸라지 체험,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태권도 시범, 동아리 공연, 동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제법 높은 가격의 공연을 진행해 오던 구리아트홀이 이번에는 1만원짜리 공연을 준비했다.그러나 관람료가 비교적 저렴하다고 해서 공연의 질이 일반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구리아트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작품은 기발한 상상력의 대가 고선웅 연출가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만든 유니크한 작품이다.내용도 훌륭해서 청년의 꿈과 좌절, 노동자와 정부의 충돌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해학적으로 표현해서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구리아트홀은 3일부터 5일까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전석 1만원의 ‘강철왕’을 공연할
문체부, 작품 추가 공모 9월 2차 공식 티켓 오픈문화체육부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예술계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공연 티켓 ‘원 플러스 원’ 행사를 기획했다.특히 이번 기획은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각종 공연을 대상으로 원 플러스 원 행사가 진행된다.이번 1차 공식 티켓 오픈 대상이 되는 작품들은 연극 140개, 뮤지컬 50개, 음악공연 64개 등 무려 291개 작품에 달한다.한편 문체부는 9월 중 추가 작품 공모를 실시해 오는 9월 25일 2차 공식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10대 축제인 “제29회 남양주다산문화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남양주시 다산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남양주다산문화제는 “조선으로 온 그대” 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과 각종 퍼포먼스 등 조선시대 생활상을 한껏 재현할 예정이다.한편 남양주시는 제29회 남양주다산문화제를 맞아 행사기간 내 제9회 다산대상 시상식도 개최한다.현재 남양주시는 문화예술, 실용과학, 사회복지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다산대상 후보자로 찾고 있다.다산대상에 응모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이달 25일까지
서울시가 천여 톤이 넘는 모래를 들여 잠실 한강공원 수영장 옆 둔치 비치발리볼장에 5,000㎡ 규모의 백사장을 조성했다.이는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가 끝나는 8월 23일까지 무료입장은 물론 선베드, 파라솔, 샤워장, 탈의실도 모두 공짜로 쓸 수 있다.피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물놀이는 백사장에 붙어 있는 한강공원 수영장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이 시설은 서울시가 위탁한 유료시설로 백사장과 연계해 무료로 운영되지는 않는다.행사가 끝나도 백사장은 24시간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구리시가 광복 70주년 기념 ‘구리 태극기 축제’를 개최한다.행정자치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4일~16일까지 3일 동안 ‘구리 왕숙천 둔치 공원’에서 열리며, 공연, 전시, 태극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진다.
재능 있는 젊은 화가들이 재능기부로 학생들을 지도해 근 1년 만에 미술 전시회를 열게 됐다.관내 초・중・고 학생 7명과 작가들은 지난해 10월, 1대 1로 결연을 맺고 미술수업에 매진해 1년 만에 이와 같은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희망 미술꿈나무 멘토링’ 사업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기획한 사업으로, 수업 공간을 제공한 갤러리 운영자와 작가 등이 참여했다.남부희망케어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가 미술작가들에게 갤러리퍼플스튜디오(대표 이경임)의 작업공
문화재청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문화재청은 무료개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먼저 대한제국역사관(석조전) 일원에서는 ‘광복 70년 기념 문화유산 미디어 파사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오후 8시부터 2차례 상영된다.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가 결합된 말로, 건축물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기법이다
구리시 시립도서관이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창도서관은 8월 3일부터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책이랑 만들기랑 등 여름방학 문화교실 9강좌를 운영하며, 11일부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실을 열어 ‘도서관에서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다양한 강좌도 운영한다.또한 8월 4일부터 화요일~금요일 낮 2시에 이야기방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도 상영한다.토평도서관은 8월 4일~7일까지 키즈동화요리 등 문화교실 4강좌와 청소년과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토론 2강좌를 운영하고, 8월 10일부터는 ‘도서관
남양주시가 방학철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여름아 놀자 시즌6’ 일정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이 공연은 모두 유료 공연으로 1인 관람료 일반티켓 4,000원, 나눔티켓(책or쌀 기부) 3,000원, 가족티켓(4인이상 30% 할인) 2,800원이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남양주 문화예술서포터즈 카페 “남양주연애인” 이나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공연기획팀(031-590-4244, 4598)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하계 방학시즌을 맞아 무료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행사 날자는 7월 31일과 8월 1일, 8월 8일로,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은 누구나 공연과 인형극과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동아리가 다수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동아리는 8월 5일까지 소정의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메일(white3421@daum.net)로 전송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031-560-153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청소년동아리 공연신청서’
“한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요즘 같은 시기에 누가 시를 읽고 시집을 사볼까. 어린 시절 모든 것이 한 폭의 수채화 같았던 시절, 우리는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를 읽고, 또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읊었다.세월이 흘러 세상의 벽을 넘는 SNS로 소통하는 시대. 접시꽃 당신이 100만부 이상 팔렸다는 뉴스는 전설이 됐고, 시 라는 장르는 인터넷에 묻혀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시는 영원하다. 천 마디의 사상을 한 마디 금실로 엮어 낸 것이 시이
메르스도 끝나는 즈음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행정자치부는 올해도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공공정보를 선정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행자부가 각 기관별 공공정보를 대국민 선호도 투표를 통해 선별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문화체육관광부) 사이트는 어디로 갈까? 무엇을 먹을까? 어디서 잘까? 등 여행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전국의 여름 축제를 지도 한 장에 쏙 넣은 ‘시원한 2015 여름축제’와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전국
구리시가 메르스 격리자가 모두 해제된 17일 다음날부터 본격 물놀이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운영 기간은 7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며, 오전 10시 문을 열어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토, 일, 공휴일은 마감 시간을 한 시간 늦춰 오후 6시 끝마칠 예정이다.물놀이장은 동구하늘 근린공원(인창동 669-1번지)과 아름마을 어린이공원(인창동 651-2번지), 토평 근린공원(토평동 990-1번지), 왕숙천 둔치(수택동 211-1번지) 등 이렇게 4곳이다.휴무는 매주 월요일 실시하며, 우천 시에도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는다.구리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