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 4곳, 7.18~9.6까지
구리시가 메르스 격리자가 모두 해제된 17일 다음날부터 본격 물놀이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운영 기간은 7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며, 오전 10시 문을 열어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토, 일, 공휴일은 마감 시간을 한 시간 늦춰 오후 6시 끝마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동구하늘 근린공원(인창동 669-1번지)과 아름마을 어린이공원(인창동 651-2번지), 토평 근린공원(토평동 990-1번지), 왕숙천 둔치(수택동 211-1번지) 등 이렇게 4곳이다.
휴무는 매주 월요일 실시하며, 우천 시에도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6월 전국적으로 메르스가 확산되자 당초 계획에 있었던 물놀이장 운영을 아예 시작하지 않았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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