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빚을 모두 청산했다. 최근 남양주시는 지방채 원금 209억원과 7억원의 이자를 올해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1980년대 지방채 발행을 시작해 2012년까지 지방채 발행을 지속했다. 주로 도로개설 공사, 청사건립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채무를 졌고 2020년까지 상환하기로 계획을 세웠었다.차입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으로 최고 3.5%의 이자율을 부담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방채 변제와 관련 최근 3년 연평균 11억원의 이자를 부담했다.2012년 말 기준 갚아야 할 빚은 1,181억원(원금기준)이었다. 그러던 것이
자유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심장수)가 10월 29일 오후 경춘선 평내호평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심장수 당협위원장과 이철우 시의원, 이진택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에서 당협은 현 정부를 겨냥한 목소리를 지역 시민들에게 전달했다.이들은 ‘文 정부 안보무능, 방송장악 저지’, ‘文 대통령의 협치・소통은 연출된 쇼통일뿐’,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언론장악 의도를 강력저지’ 등 알림판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일종의 숙의(熟議)형 토론 프로그램인 남양주 현답토론회가 행정안전부 주관한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올해 8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개 분야 공모를 실시해 분야별 대상 각 1건과 최우수상 각 1건, 우수상 각 4건 등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응모한 사례는 151건에 달한다.남양주시는 일반협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가 응모한 프로그램은 ‘내 삶을 바꾸는 주민참여 플랫폼, 현답토론회’다.현답토론회는 시가 양성한 퍼실리테이터가 토론회 사회와 테이블 진행을 맡은 숙의형 토론 프
수질보전 의무 국가전체 의무 아닌 팔당수계 주민만의 몫?팔당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 시행하고 있음에도 중복규제남양주시의회가 남양주지역 규제개선에 대해 다시 목소리를 냈다. 시의회는 올해 2월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를 위한 농지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바 있다.이번에는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정기홍 의원)을 제246회 임시회가 끝나는 10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다음은 이날 시의회가 채택한 결의안 전문이다.「팔당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 촉구 결의
기초의회의원은 시군구를 견제하는 도구이다. 그러나 초선의 경우 임기 초반은 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다. 집행부 견제에 대한 지식이 일천한데다 늘 회의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겠다는 각오는 초선 초반만큼 높은 때가 없다. 이러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 변화한다. 의원님 의원님 하면서 떠받들어 주는 상황에 익숙해질 때가되면 어느덧 초심이 사라진다.가장 큰 문제는 집행부 견제를 간과하는 데 있다. 민의를 대변하라고 뽑아놨는데 딴 곳에 눈이 팔려 있거나 겉멋만 잔뜩
시군구 기초의원 의원을 일컬어 우리동네 의원이라고들 한다. 그만큼 지역과 밀접한 현안을 다뤄서인데, 이들이 얼마만큼 지역현안에 대해 고민을 하는지 애쓰는 모습은 회의 현장에서 엿볼 수 있다.남양주시의회는 현재 10월 17일 시작해 23일 끝나는 비교적 짧은 임시회를 하고 있다. 이번 회기에는 시의원 5명이 집행부에 사전 질의를 하고 답변을 받았는데 이들은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시정질문과 답변 전문이다.▲원병일 의원 질의존경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농동・지금동
다산신도시 첫 입주가 12월로 다가온 가운데 다산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인근지역의 행정구역이 곧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집행부가 제출한 '남양주시 읍・면・동 및 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0월 19일 남양주시의회 소관 상임위에서 수정 의결됐다.수정 의결된 조례안에 따르면 당초 행정구역 조정에서 제외됐던 도농동의 경우 남양주IC 부근 일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다산동으로 편입됐다.상임위 의결을 거친 해당 조례안은 10월 23일 본회의 의결만 남겨 놓고 있다. 다음은
답답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아무리 의회가 조사 특위를 한다고 해도 핵심 증인들이 출석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사특위(위원장 임연옥)가 현재 그러하다.구리시의회는 최근 특위 회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주요 증인들이 불출석을 통보해오면서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주요 증인 중에서는 박영순 전 시장을 빼고는 특위에 나오겠다는 사람이 거의 없다.이런 상황에서 특위 위원들이 증인 출석을 요구하기 위해 직접 서울에 소재한 특정 증인의 사무실을 찾아가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통상 출석요구서는 절차에
내년 6.1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최삼휘(57)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이 10월 17일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최 원장은 명퇴 사유로 ‘가사’를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원장은 명퇴 의사를 밝히면서 11월 말 퇴사를 희망했다.한편 자유한국당 내년 남양주시장선거 주자로는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이철우 시의원과 조성대 전 시의원, 최 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민희 전 의원이 1심 재판부로부터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초 1심 결심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노태선)는 18일 오후 2시 선고공판에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 전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최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5일 한 방송사의 남양주갑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이미 경기도 북부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경기도지사를 만나서 남양주에 최우선적으로 유치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얼마 전에 기재부장관을
도 감사관 “내부통제 통해 행정 내실화・적법성 확보해야”경기도가 지난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일간 실시한 남양주시 종합감사 결과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10월 16일 공개했다. 경기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총 85건의 부적정 행정행위를 적발해 기관경고 1건, 개선・권고 2건, 주의 42건, 시정 40건을 행정조치하고, 5억2,683만원을 추징·감액 등을 요구했다.경기도 관계자는 “2013년 종합감사에서 처분 요구된 건수(67건)에 비해 처분건수가 증가해 아직도 전례 답습이나 행정상 개선되지 않고 있는
내년 6월 13일이 되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도지사와 도의원, 시장과 시의원, 구청장과 구의원, 군수와 군의원을 뽑는 선거로 국회의원 재・보선도 치러진다. 또 개헌이 결정되면 개헌투표도 함께 진행된다.문재인 정부 초반부 평가라는 점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다. 올해 대선 이후 지속되고 있는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도가 내년 지방선거에까지 이어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그러나 정치권 일부에서는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현 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차츰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진접읍 내곡교, 평촌교 등 노후 교량 보수・보강사업에 6억원이 투입되고, 오남읍 도로개선 사업에 4억원이 투입된다.재난안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진접읍 내곡교와 평촌교 등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교량으로,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 일부 균열과 재료 분리 등 중대한 결함이 발견됐다.오남 우회도로 주변 공장지역(대대울교앞, 차오름주유소앞)은 200여개의 공장이 밀집
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조응천 의원실에 따르면 이 예산은 화도읍과 수동면 도로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번에 확보한 예산 중 10억원은 창현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투입된다. 신마석교차로부터 창현교차로까지 기존 6차선을 7차선으로 확장하는데 투입되는 것.나머지 7억원은 올해 11월 개장 예정인 물맑음수목원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국지도 98호선 수동면 쪽 끝자락에 위치한 지둔교차로와 군안 간 도로확장공사에 쓰여진다.
남양주시의회 박유희 의장이 9월 28일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박 의장은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 곁에서 소통하고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전 의원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코바코) 사장 취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소식통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정부로부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취임을 제안 받았으나, 사장 취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그러나 남양주시장 출마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 전 의원의 출마여부는 10월 말쯤 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한편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 전 의원은 9월 초 열린 1심 결심공판(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 부장판사 노태선)에서 검찰로부터 벌
국민의당 남양주 각 지역위원회가 내년 지선을 앞두고 진용을 재정비 하는 모양새다.남양주갑은 유영훈 위원장이 사퇴한 자리에 김문유 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이끌고 있고, 남양주을은 9월 20일 김병록 정책위원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남양주을의 경우 표철수 지역위원장이 방통위 상임위원(차관급)으로 가면서 잠시 이인근 수석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았으나, 이번에 상무위 회의를 통해 직무대행을 새로 선임했다.직무대행의 경우 조직을 단지 유지만 시키는 경우가 있으나 남양주갑 지역위는 현재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남양주을의
장장 열흘, 올해 추석 밥상머리 화제는 단연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될 전망이다.남양주의 경우 수많은 주자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최민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전 의원의 남양주시장 출마여부가 뜨거운 화제가 될 전망이다.이번에는 경선이다, 아니다 또 낙하산이다 등 다양한 의견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최 전 의원의 등판여부가 시장선거를 가를 변수라는 데는 대체적으로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최 전 의원이 출마하면 지역 여권에선 대세론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최 전 의원이 출마하지 않으면 낙하산론이 불거지거
앞으로 남양주시에서는 신설되는 '공공시설물의 개별 설치비용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설계비, 공사비, 시설물 구입비용 등 공사에 관계된 모든 비용이 표지판을 통해 공개된다.또 신설되는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건립비용이 1억원 이상'인 경우도 남양주시장은 설치자 또는 시공자를 통해 이를 대중에 공개해야 한다.공개되는 정보는 공사기간,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 시설물구입비용・설계비・공사비 등 설치비용, 내진설계여부 등으로, 좀 더 투명한 공사를 정착시키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남양주시의회가 집행부의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9월 14일 끝난 제245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했다.남양주시 3회 추경은 기정예산 1조4,572억원보다 3,946억원(2.7%) 증액된 1조4,967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1,79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17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