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내달 4일 남양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남양주 을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표철수(66) 예비후보는 3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내달 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안 의원의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달 3일 본지 단독보도로 남양주 출마가 처음 확인된 표 예비후보는 KBS 정치부차장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안 의원과는 고교, 대학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표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 발전과 도약에 대한 청사진 일부를 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부터 안철수 의원과 인연을 맺어 온 오창훈(49. 무소속) 변호사가 남양주 갑구로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오변은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당시 중앙위원을 지낸 인물로, 2012년 대선을 비롯해 2013년 재보궐선거 등 안철수 캠프에 합류해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오변은 남양주 화도에 선거사무소를 차리는 등 출마 준비를 마쳤으며,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더라도 2월 3일께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오변의 주력 지역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화도를 비롯해 호평과 평내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오변은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곽복추)가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관련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는 지역주민과 도시공사 직원, 시의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보고와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주민들은 사업대상지 내 GB 불법행위 단속중단 요청 등 단속 처리절차 개선과 공영SPC설립 및 서강대 이전 절차 지연에 따른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곽 위원장은 남양주시에 주민의 편에 서서 사업에 전념해주길 바란다며, 주민 또한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위해 협조도 중요하다고 상호 소통을
무가선 트램, 경전철 8분의 1 비용 친환경대중교통수단안 의장, 무가선 트램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지난해 12월 남양주 을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안만규(61. 새누리) 남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이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안 의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중복규제로 묶여 있는 남양주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그만의 플랜을 처음 선보였다.안 의장은 별내역, 오남역 환승은 물론 남양주 전지역을 역세권화 하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저렴한 친환경대중교통망을 소개하면서 ‘무가선 트램’을 제시했다.무가선 트램은 말 그대
경기도의 준예산 사태가 23일 만에 종식됐다.경기도의회는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4개월분(1,646억원)이 반영된 도교육청 새해 예산안을 28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에서 더민주당 단독으로 가결 처리했다.아울러 경기도의 새해 예산안도 가결됐다. 그러나 경기일자리재단 운영 예산 등 남경필 지사의 시책사업 예산은 전액 삭감된 채로 원안 가결됐다.이날 의결에 앞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예산안에 함께 편성해야 한다며, 본회의장을 모두 빠져 나갔다.당초 예결위에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삭감했
구리시가 시청 무기계약직 노조(위원장 황용규)와 ‘2016년 무기계약근로자(환경미화 제외)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노사 양측은 25일 오전 10시 부시장실에서 기관 측 이성인 구리시장권한대행과 노조 측 황용규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에 서명했다.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3월 25일 구리시청 무기계약직 노조 출범 이후 첫 임단협으로, 지난해 10월 노조 측의 요구를 시가 받아들여 실무교섭을 통해 이번 임단협을 확정했다.주요 임단협 내용으로는 단가제에서 호봉제 전환과 관외출장 시 출장여비 지급, 무기계약직 조
국민의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위원에 이름을 올린 유영훈(63) 팔당생명살림 회장이 4.13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유 회장은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양주 갑구나 병구(신설예정구)로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중앙당과의 협의 등 과정이 남아 있다고 덧붙여, 당장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유 회장은 거주 이력 등 연고가 있는 호평, 평내, 지금, 도농이 속한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으로, 선거구가 획정되면 최종 출마지역을 결정할 계획이다.유 회장은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을 적극 반대하
박기춘(무. 남양주을)의 남자로 불리는 박철수(42. 더민주) 변호사가 25일 남양주 을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같은 날 오후 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박변은 박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지낼 당시 철도분야 특별보좌관을 지낸 인물로 남양주 연장 서울지하철 4, 8호선 조기개통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박변은 기자회견에서 '남양주 발전의 최우선 과제인 4호선, 8호선 조기개통을 위해 자신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남양주 철도와 교통을 잘 아는 자신이 "조기개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박변은 정치자금법 위반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최민희(55. 더민주) 의원이 해당 사안과 관련 26일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남양주 병구(신설예정구) 출마가 예상되는 최 의원은 14일 남양주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 뒤 시청 사무실을 돌며 명함을 전달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최 의원은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관공서를 돌면서 인사를 하는 것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 사안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명함을 준 적은 있지만 지지를 호소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한편 최 의원은 자신에 대한 보도와 관련 25일 자신이
구리시, 지난해 말 정경진 등록 후 ‘無’선거구 분구와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으로 일컬어지는 남양주시가 총선 출마예상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25일 기준 남양주시에는 23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해 경기도 시군 중 예비후보 등록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단일 선거구 기준으로 봐도 남양주시는 예비후보 등록자수가 가장 많아 을구의 경우 인구 백만이 가까운 성남시 전체 예비후보자 14명보다 많은 15명을 기록했다.남양주시 다음으로 예비후보자 수가 많은 곳은 부천시로 25일 기준 22명을 기
21일 남양주 갑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미연(55) 새누리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부위원장은 일단 갑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병구(신설예정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섬세함, 돌봄, 그리고 배려의 리더십 등 여성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을 강조했다.다음은 김 부위원장이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 전문이다.「출마 선언서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이번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경기도 수자원본부가 27일 팔당호 주변 통행제한도로에 대한 올해 첫 합동단속을 실시한다.통행제한도로는 남양주 와부읍과 광주시 퇴촌면 등 국도6호선·45호선 및 지방도342호선 일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4개 노선에 58.4km가 해당된다.단속 대상은 유류·유독물, 특정 수질유해물질 등 팔당상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수송하는 차량이며, 위반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다.다만 군용차량과 농가 등 실수요자들이 농약을 사용하기 위해 운반하는 차량, 관할 시장군
여야 갈등 불씨 여전, 근본대책 마련해야2개월을 끌어 온 경기도 누리과정 갈등이 극적 타결될 전망이다.25일 경기도의회 더민주당은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이 반영된 수정 예산안을 제306회 임시회에 제출하기로 했으며, 남경필 지사는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더민주당은 당초 27일 의총을 열어 누리과정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25일 오후 1시 긴급의총을 열어 이 같은 사항을 확정했다.더민주당은 “준예산 종식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의정활동의 정상화를 꾀하기로 했다”며 “당면한 보육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누리과정
남양주시가 일상감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 17억6천여만원 절약했다.20일 시는 시의 일상감사가 남양주 예산절감의 일등공신이라며, 지난해 주요정책 36건, 예산관리 6건, 계약업무 심사 등 279건의 사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17억6천927만9천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시 일상감사팀은 천마산 공영주차장 조성공사와 관련 주차장 포장 구성에 도로 동상방지층 설계지침을 확대 적용해 9천924만원을 절감했으며, 약대울체육시설등 물놀이장 조성사업에서는 맨홀설치 공법 변경 및 자재 중복계상 수정 등으로 9천960만원을 절약했다.또 답내교 보수보강공
보육대란 현실화, 어린이집 일단 안도・사립유치원 땅이 꺼저라 한숨경기도가 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집행할 수 있는 준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반영하기로 한 가운데 각 시군에 예산을 내려 보내는 내시 일정을 도가 24일로 연기했다.이는 도의회 야당 지도부가 주말까지 여야 간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남경필 경기지사에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당초 남 지사는 22일 각 시군에 내시를 하달할 예정이었다.앞서 남 지사는 19일 “도의회 여야가 타협이 되지 않으면 준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추가 편성하는 결단을
박기춘 의원의 최측근인 박철수(43. 더민주) 변호사가 남양주을 선거구로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박변은 25일 오전 남양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양주시청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박변은 박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할 당시 철도분야 특보를 지내는 등 박 의원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법률지원을 하는 등 보좌역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속된 박 의원에 대한 변론에도 참여해 일부 무혐의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변호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박변은 예비
40:30:30? “40:45:15, 40:50:10 나올 수 있어”야권의 분열로 새누리당 180석 등 여당의 압승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주의의 목소리가 새누리당 내부에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19일 남양주 예비후보인 김장수 제3정치연구소 소장은 “야당의 분열로 인해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새누리당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김 소장은 이날 여의도연구원의 정치혁신분과가 개최한 20대 총선 민심과 새누리당의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김 소장
녹지·관리지역 지정 이전에 준공된 공장에 한해 규제를 완화해주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증축하지 못했던 사업자를 위해 추가 규제개선안이 시행됐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증축으로 기존 공장면적이 3천㎡를 넘어가는 공장의 경우 인접도로의 폭을 4m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35m 이상인 막다른 도로 역시 도로 폭이 4m이상이어야 한다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 공포했다.기존 시행령에서는 두 경우 모두 도로의 폭을 6m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있었다.지난 2014년 10월 개정돼 2016년 말까지 한시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권봉수(53. 무소속)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뒤 구리시장 재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권 전 의원은 더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자신의 정치적 소신에 따라 2014년 탈당한 뒤 현재까지 당적을 갖지 않고 지역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148회째 이어오고 있는 느티나무포럼의 경우 인문, 예술, 생활, 자연, 건강 등 많은 분야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내용과 성실성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권 전 의원은 빠른 시일 내 복당 절치를 밟은 뒤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구
경기도 보육대란이 현실화 됐지만 구리남양주 어린이집은 일단 발등의 불은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남경필 경기지사는 19일 최후의 수단으로써 준예산에 어린이집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집행하겠다면서 도내 31개 시군의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21일 구리시와 남양주시 보육관련 공무원에 따르면 양 시는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성립전 예산을 수립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양 시는 다음 주 경기도로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내시가 떨어지면 이를 근거로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해 곧 바로 관내 어린이집에 보육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