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B해제 확정, 내년 토지보상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모집공고가 이르면 3월말에서 4월 내 공고될 예정이다.남양주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가 응모를 하면 제안서를 검토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올해 11월까지 공영특수목적법인(공영SPC)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양정역세권 GB해제(안)를 심의하면서, 공영SPC 설립과 서강대의 이전 의지 확인 등을 조건으로 달아 안건을 통과시켰다.현재 서강대는 지난 2월 남양주캠퍼스(GERB, Global Education Research & Bus
수도권 고속철도(GTX) 수서~평택 구간을 포함해 올해 도내 4개 철도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다.3일 도에 따르면 올해 6월 포승~평택 단선철도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성남~여주선 복선전철,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이 완공되는 등 연내 도내 4개 철도 공사가 완료된다.우선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61.1km 구간이 12월 완공된다.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시흥 간 병목현상으로 인해 확대하기 어려웠던 KTX 운행이 확대 돼 경기 동남부 지역민들의 철도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개통
기획재정부가 올해부터 대규모 국가연구개발(R&D) 계속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적정성재검토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사업성이 없는 사업에 대한 축소 및 일몰 전략으로 기재부는 5년 이상 경과한 계속사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20여 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계획적정성재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적정성재검토는 예비타당성조사 방식에 준해 적정 사업규모 등을 재검토하는 작업으로, 기재부는 해당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적정성재검토 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R&D 계속사업에 대한 일몰화 계획은 그 동안 감사원과 국회 등으로부터 꾸
국도 47호선 부평IC교(남양주시 진접읍)에 신설되는 광릉 진입도로가 27일 오후 3시 개통된다.이 진입로는 포천에서 서울 방면으로 진행할 때 광릉으로 빠지는 길로, 그동안 광릉으로 갈 때 이 진입로가 없어서 진접읍 부평리 시가지 구간을 통과했어야 했다.26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박기춘 의원(새정연 남양주을)에 따르면 이번 진입로가 개통되면 광릉으로 가는 길 2.6km가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13분 줄어든다.이번 진입로는 국비 22억8천8백만 원이 투입된 공사로 2013년 10월 착공했다.
건설공사의 설계, 시공 등을 3차원으로 시뮬레이션 해 설계 변경, 시공 오류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3차원 정보모델(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이 사회기반시설(SOC) 건설에 도입된다.현행 건설 설계는 평면 설계의 특성 때문에 잦은 설계 변경과 시공상의 오류 등 문제점을 유발하는 부분이 있었다.또한 유지보수 시에도 내부 구조물에 대한 입체 확인이 어려워 안전 문제가 나타나곤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현재 도로공사 등에 시범적용 중인 BIM을 2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일원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8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 ‘7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남양주, 대전, 울산, 경산, 순천, 제주에 제2차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지정된 6개 첨단산단과 관련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중 개발계획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산단 지정을 마칠 예정이며, 2017년 토지보상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앞서 국토부는 이미 도시첨단산단을 12개 지정해 4개 단지를 운영 중에 있으며, 8개 단지는 현재 조성 중에 있다.여기에다 지
경기도가 경기남부에 비해 인프라 등 발전이 뒤쳐진 경기북부에 대해 사업을 집중할 전망이다.8일 남경필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들은 업무보고를 대신한 토론회 자리에서 경기북부 발전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먼저 양주, 포천, 동두천 일대에 섬유, 가구, 디자인, 한류를 융합한 디자인 빌리지를 만들어 아시아 패선디자인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복안을 내놓았다.사업부지는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마련하는 방안과 기존 LH부지를 활용하는 방안,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 됐다.최현덕 경제실장은 파주 헤이리처럼 디자이너들을 위한 집
앞으로 법 근거 없이 시행되는 지자체의 각종 건축 관련 규제가 일소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건축법 근거 없이 지자체에서 시행 되는 숨은 건축규제와 임의 건축규제를 ‘발본색원’하겠다고 최근 공표했다.국토부는 또 관행으로 굳어진 근거 없는 규제에 대해서도 예의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특히 건축허가 단계에서 민원인 보다 건축심의위원회의 요구에 의해 법에서 규정한 심의 도서 외에 추가로 불필요한 심의 도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국토부는 지자체의 법 근거 없는 건축규제를 구체적으로 예시했다.「L건축사는 건축주로
남양주시가 2020년을 목표로 하는 「남양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7일 시작했다.계획에는 도시개발사업, 도로, 철도, 대중교통, 교통시설·안전·수요·운영, 주차관리 등 도시교통 전 부문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 포함돼 있다.앞서 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 및 최종보고회를 통해 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공람은 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이뤄지며, 공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 교통계획과를 방문해 관련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시는 공람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최종 보완, 2월 중 도 교통정책심
남양주시 양정동 역세권 개발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안이 18일 마침내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이는 2012년 국토부에 해제안이 제출된 지 2년만의 결과로, 그동안 시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의 거듭되는 보완요구에 따라 서강대 유치를 선명하게 부각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양정역세권 개발 사업은 당초 309만㎡ 규모였지만 주민 반발 등 추진에 난항을 겪으면서 231만㎡(70만평) 규모로 축소됐다가 이번에 중도위 심의를 거치면서 다시 170만㎡으로 개발면적이 축소됐다.향후 남양주도시공사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