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도 교통정책위 거쳐 확정

남양주시가 2020년을 목표로 하는 「남양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7일 시작했다.

계획에는 도시개발사업, 도로, 철도, 대중교통, 교통시설·안전·수요·운영, 주차관리 등 도시교통 전 부문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 포함돼 있다.

앞서 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 및 최종보고회를 통해 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공람은 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이뤄지며, 공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 교통계획과를 방문해 관련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공람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최종 보완, 2월 중 도 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계획안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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