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리는 3.1운동 남양주 횃불 대행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화도읍 월산교회에서 펼쳐진다.남양주문화원과 화도읍동부번영회, 월산교회가 주관하고 남양주시와 의정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월 29일 월산교회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행사는 3.1절 기념예배, 월산교회~마석역 간 횃불 행진, 아리랑과 애국가를 부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 엄숙하지만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특히 옛 금곡역을 출발해 마석역을 거쳐 월산교회에 이르는 구간을 태극기 단 자
경기도 도립무용단이 내달 9일 오후 4시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전통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경기지역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진건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문성원)의 요청으로 성사됐다.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경기도립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이날 공연에는 부채춤을 비롯해 장고춤, 진도북춤 등 각종 전통 춤이 공연될 예정이다.문성원 위원장은 “이번 공연으로 인해 문화적 갈증으로 목말라 하던 주민들의 욕구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며 반응이 좋을 경우 정기적인 공연이 될 수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북한강변어울림한마당 행사’가 20일 열린다.행사 주최 측인 북한강 어울림 한마당 위원회(위원장 조남현)는 정월대보름 날짜가 22일(월)이지만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날짜를 20일(토)로 조정했다.음력 1월 15일인 대보름은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설날만큼 비중이 큰 행사로 옛날 농경사회에서는 그 해 농사의 풍년과 운세를 점치고 풍요를 빌며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등의 놀이를 했다.정월대보름맞이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오전
구리시립도서관이 방학기간을 맞아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7편을 무료 상영한다.영화는 15일부터 22일까지 토평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상영되며, 선착순으로 14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상영 일정은 15일 마놀로와 마법의 책, 19일 마다가스카, 20일 마펫대소동2, 21일 이다야와 얼음왕국의 전설, 22일 일곱난쟁이 순이다.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보거나 토평도서관(031-550-869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이 왕숙천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채집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곤충관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경계면을 흐르는 왕숙천에서 올 한해 채집한 수변 곤충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다.전시는 크게 채집한 곤충을 소개하는 전시와 채집한 곤충을 표본으로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로 구분된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채집된 육상곤충의 종류를 조사장소별로 알아보고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곤충을 그려 곤충지도를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또 관람객들이 ‘귀뚜라미 낚시 체험대’에서 채집한 귀뚜라미를 가지고 전문가와 같이
수준 높은 하모니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이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2015년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도 참여해 깜찍한 율동과 함께 동심 가득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내 각 지역 합창단도 다수 참여해 연합합창을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남양주시립합창단은 프랑스 클래식 작품 중 최고 작품의 하나로 꼽히는 구노(Charles Francois Gounod)의 장엄미사를 공연할 예정이다.시립합창단에 따르면 각 지역 합창단이 참여한 3부 공연에서는 가곡・동요와 함께 Y
남양주시 거주 40여명의 기혼 남성으로 구성된 아버지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 퇴계원 소재 한 교회에서 개최된다.남양주시 아버지합창단(단장 전호영)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퇴계원 소재 빛과소금교회에서 네 번째 무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2012년 창단한 이래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정기연주회로 한국가곡, 성가곡, 가요, 영미성가곡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남양주청소년교향악단이 협연해 수준 높은 반주를 선사할 예정이다.그동안 남양주시 아버지합창단은 유기농테마파크 시민공연, 한양대구
남양주시 관내 예술인 단체들이 모여 가을 향연을 펼친다.한국예총남양주지회(지회장 이용호)는 오는 31일(토)부터 내달 1일(일)까지 이틀간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제11회 남양주예술제’를 펼친다.주용 포로그램으로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각 지부별 공연 및 전시, 아마추어예술동아리 공연 및 시민 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있다.개막식은 31일 오후 1시 현장에서 개최된다.
철학자 강신주와 광고인 박웅현이 이달과 다음달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박현웅 작가 초청강연회는 10월 28일(수) 열릴 예정이며, 강신주 작가 초청강연회는 같은 장소에서 11월 25일(수) 열릴 예정이다.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다만 지정좌석제는 아니다. 박현웅 강연에 대한 접수는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받고 있다.이번 강연회는 남양주시 도농도서관이 기획했다. 도농도서관 관계자는 “작가 초청 강연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독서를 통한 삶의 변화와 타인과 소통할 수
시민커뮤니티 '행복한 아궁이' 쿵쿵쿵 축제 산파가을은 역시 축제와 체육대회의 계절이다. 꽃놀이 좋은 봄철과 달리 가을은 건조하고 선선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제격이다.그래선지 지자체 주도의 각종 행사가 전국에 한가득이고, 무슨 무슨 지자체장배 체육대회도 이때다 싶어 어딜 가나 지천이다.그러나 축제의 계절 가을, 남양주시에선 일반 청소년과 마을 주민들이 소박하게 마련한 축제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10월 24일(토) ‘오남읍 호수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가을은 계절이 좋아서 걷기 딱 안성맞춤이다. 업무에 지치고 가사에 지쳐 쉬는 시간이면 텔레비전 아니면 스마트폰만 보고 있지 않은가? 잠시나마 화면에서 눈을 떼고 자녀와 함께 걷기여행을 해 보면 어떨까?사단법인 한국의길과문화가 부모・자녀가 함께 걷기 딱 좋은 열 개의 산책길을 소개했다. 겨울이 다가오기 전 자녀와 함께 이 길을 걸어보자. 다음은 길과문화가 소개한 가을 산책길 10선이다.▲ 서울한양도성길 낙산구간(서울 종로구)서울 한양도성은 조선의 도읍지였던 한양을 에워싸고 있는 성곽으로 내사산(內四山)이라고 부르는 인왕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의사회가 주관하는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 구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 관계자, 도의원, 대한수의사회, 동물보호단체, 반려동물애호가 등 약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반려견 건강달리기 ▲원반던지기·장애물 통과 등 동물 시범 ▲작은동물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반려동
산과 들이 곱게 물드는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오게 되면 무릇 흐드러지게 핀 가을꽃과 단풍이 생각나게 마련이다.최근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어 ‘수목원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가 낙엽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을철을 맞아 도심에서 가깝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가볼만한 도내 수목원 6곳을 추천했다.▲ 포천 평강식물원‘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빅’ 등 각종 인기 드라마 촬영 명소로 유명한 평강식물원은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203에 위치해 있다.
산림치유・잣나무안기・숲교감 등 다양한 체험 제공가을철 힐링의 진수를 선사할 힐링축제가 이번 주말(17~18일) 경기도 가평 소재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산림휴양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잣나무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및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명상공간 2개소와 힐링센터 1개소에서는 잣나무 피톤치드 느끼기 등 삼림욕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다양한 목공소품을 만드는 잣향기 목공교실도 운영된다.또 성남 가족오케스트라단의 관현악곡 연주를 비롯해 아주소년소녀합창
홍상수(55) 감독이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다. 홍 감독은 지난 9일 밤 부산 해운대파크하얏트에서 열린 ‘프랑스 영화의 밤’ 행사에서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전달받았다.펠르랭 장관은 홍 감독이 프랑스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소중한 감독이라며, 홍 감독의 영화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이다"라고 덕담을 남겼다.한편 홍 감독은 건국대학교 영화학과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25곳을 선정했다. 공단이 추천하는 단풍길은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로 등산보다는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 좋고 남녀노소가 쉽게 걸으며 오색찬란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은 홍류동 계곡을 따라 단풍과 어우러진 저지대 탐방로로 가족과 함께 단풍을 즐기기에 좋다. 붉은 가을단풍에 흐르는 물까지 붉게 보인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홍류동 계곡은 가야산 입구에서 해인사까지 이르는 4Km의 구간으로 물소리, 새소리, 바
양 대회 동일 장소 개최 시너지효과 날듯남양주시 평생교육원이 2015 슬로라이프국제대회 기간 중인 14일과 15일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열리는 같은 장소에서 ‘제3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평생학습축제에선 궁중음식체험 등 각종 체험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주민자치센터 등이 참여하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며,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명랑운동회도 열린다.남양주시는 평생학습축제 각종 체험 가운데 3개 체험에 참여하면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입장권을 50% 할인해 줄 방침이다.입장권 50% 할인을 원하는 시민은 평생학습축제 현장안내소에
코스모스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이웃 남양주시가 2015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치르는 기간 구리시는 제15회 코스모스축제를 연다.한강변을 따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구리시의 명물 코스모스축제는 9일~1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코스모스축제에 가면 12만㎡ 규모의 꽃단지에서 한들거리는 코스모스를 실컷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이벤트, 체험, 전시 등도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메밀꽃 밭도 조성돼 있어 한층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구리시는 축제에
슬로푸드 등 슬로라이프 철학을 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2015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8일 이패동 소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려 17일까지 개최된다.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30개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등 열흘 동안 슬로라이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대회에선 50개국 세계인의 밥상전시, 5성급 호텔 셰프가 펼치는 푸드쇼, 25가지 생태공감체험 등 각종 전시와 퍼포먼스, 컨퍼런스,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특히 세계인의 밥상전시에서는 케냐, 잠비아, 탄자니아,
광운대역~갈매역 6.3km 2017년 개통경춘선 폐철도 부지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중 구리시 갈매역과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자전거도로가 4일 개통됐다.경춘선 자전거도로는 서울시 성북구 광운대역에서 강원도 춘천역까지 연결되는 약 91km의 노선으로, 이번에는 갈매역~마석역 구간이 개통됐다.이번에 개통된 구간 가운데 퇴계원(왕숙천 진관철교)~사릉역 사이는 지금은 왕숙천 변에 설치된 우회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야 한다.이 구간 경춘선 자전거도로는 연말 개통 예정이다.남양주 마석역~강원도 의암댐 구간(49.7km)은 2012년 이미 개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