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대규모 기업 유치를 위해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변경했다.최근 남양주시는 첨단산업 기반의 우량 특화기업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확대하는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변경을 11월 16일 고시했다고 밝혔다.골자는 부지 남단의 도시지원시설용지 구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전환한 것이다. 기존에는 여러 필지를 한 번에 일괄매각하는 것이 불가해 대규모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일괄매각이 가능하도록 이번에 신규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했다.남양주시가 고시한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2027년 상반기 최초 사전청약 및 주택사업계획 승인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아래 부지에 택지가 조성된다. 장자호수공원 북쪽에 조성된 택지(토평1지구)와 구분해 토평2지구란 명칭이 부여됐다.국토교통부는 11월 15일 주택공급 화성화 방안(9.26)의 후속 조치로 주택 수요가 풍부한 입자를 중심으로 구리토평2 등 전국 5개 지구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토평2는 그동안 누차 택지개발 등이 추진돼 온 곳으로, 그동안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구리AI플랫폼시티,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한강변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으로 이름
지난해 1월 확정된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수도권 제1순환 퇴계원-판교 구간 지하고속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기획재정부는 ‘10월 31일 2023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과 주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기재부가 이날 발표한 예타 대상사업 명단에는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국토부)’가 포함됐다.국토부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수도권 1순환 퇴계원~판교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중점사업)과 기재부가 이
2024년 하반기 본청약(분양) 개시경기도에 따르면 10월 15일 오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674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에서 착공식이 개최됐다.왕숙신도시는 애초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었으나 그보다 2년 늦은 2023년에서야 첫 삽을 뜨게 됐다. 왕숙1은 2027년 3월, 왕숙2는 2026년 12월 첫 입주가 목표다.왕숙신도시 건설로 남양주시에 유입되는 인구는 무려 16만5천명이다. 인근 구리시의 인구가 9월 말 기준 18만7천명인 것과 비교하면 지자체 하나가 또는 큰 도시 하나가 생기
24년 1월 용역 마치면 역세권 사업자 공모 등 본격 사업 시작남양주시 진접2(총 10,198호) 택지 내 개설 예정인 풍양역의 일대를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연구용역이 시작됐다.8일 LH 관계자는 올해 1월 18일 ‘남양주진접2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사업화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이달 3일에는 이에 대한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서울 지하철 4호선을 남양주로 연장한 진접선의 노선에 풍양역이 생기고, 여기에 서울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로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이 연결되면 풍양역 일대는 더블역세권이된다.용역에는 주거·상업·
-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일반분양 485세대) 규모...다양한 평면구성 눈길-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뛰어난 서울접근성과 초역세권, 한강생활권 등 우수한 입지 파노라마 게이트, 커튼월룩, 경관조망형 창호 등 특화설계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첫 대단지 상징성 높여- 12월 2일 견본주택 오픈,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 진행㈜한양은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 공급하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견본주택을 12월 2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
뉴타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남양주시 덕소 구도심과 삼패IC 진입 도로를 연결하는 공사가 추진된다.기존에 도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도로 폭 4m의 도로가 있지만 교행에 불편이 있는 등 일종의 샛길 형태여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다.이 길을 확장하려는 것은 덕소 쪽으로 길 끝에 있는 덕소뉴타운 덕소2구역의 철거사업을 위해서다. 남양주시는 “지난 2009년 7월 개통된 삼패IC와 덕소 내부로 통행하는 기존 도로는 폭이 4m도 되지 않는 샛길이라 덕소2구역 철거 시 공사 차량의 양방향 교행이 어려워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고
사업이 한참 지연되고 있는 남양주 평내4지구는 현재 어떤 상황일까?토지의 약 38% 차지하고 있는 특정 종중과의 소송 1심에서 지난 8월 승소한 시행 업체 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HSP)은 대법원까지 갈 경우 내년 상반기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HSP 관계자에 따르면 HSP는 종중과 계약이 돼 있지만 종중 내부 사정으로 인해 토지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아 2020년 9월 종중을 상대로 소유권청구소송을 했다.지난달 1심 선고는 약 2년 만에 나온 것이다. 1심 재판 과정에서는 여러 쟁점에 대한 치열한 법리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하 4층~지상 29층, 생활숙박시설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별내역 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광역교통망…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앞서 공급한 ‘별내자이 더 스타’와 함께 ‘자이(Xi)브랜드’ 시너지 효과 기대GS건설이 별내역에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자이(Xi) 상품을 선보인다.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상업3·4·5블록에서 공급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가 16일 분양 홍보관의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지하4층~지상
이르면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공람 전망남양주시 퇴계원 군부대가 있던 자리에 아파트 3,200호가 들어선다.기재부는 12일 열린 제23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계획을 담은 ‘남양주 군부지 토지위탁개발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기재부는 2018년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 군부지(경춘선 퇴계원역 인근)를 주택용지,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하는 ‘남양주 군부지 위탁개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기재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2019년 토지위탁개발 사업지로 선정해 그간 수탁자(LH)가 관계기관 협의
구리도시공사(사장 김재남)가 지난해 11월 구리시 한강변도시개발사업(가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구리A.I.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과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사업단은 KDB산업은행을 대표사로 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유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공사(시행사)와 민간사업자 간의 역할 등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하고, 협약을 근간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수행을 하기 위한 것이다.김재남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공사와 사업단은 GB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
2007년 11월 26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된 덕소뉴타운. 지구지정된 지 14년 만에 공사에 착수하는 구역이 처음으로 나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도곡1구역이 제출한 착공계가 2월 16일 수리됐다. 이는 덕소뉴타운 각 구역 사업 중에서 첫 착공에 해당된다.2006년 11월 경기도 제1차 뉴타운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됐으니 이를 기준으로 하면 15년 만이고,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10년 8월)가 난 것을 기준으로 하면 11년 만이다.※ 뉴타운사업 덕소지구 주요 추진현황: ▲2006년 11월 경기도 제1차 뉴타운사업 대상지구 선정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 발표지구 10곳에 대한 지구계획수립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10곳: (2019) 구리갈매역세권, 남양주진접2, 부천괴안, 부천원종, 군포대야미, 경산대임/ (2020) 성남금토, 성남복정1·2, 의왕월암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지구는 2017년 11월 주거복지로드맵에 포함해 발표된 신규 택지개발지구로, 군포대야미 지구지정(2018.6)을 시작으로 성남금토 지구계획수립(2020.12)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착수된다.이에 따라 수도권 등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구역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탈락한 컨소시엄이 9월 7일 의정부지방법원에 낸 입찰절차 속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9일 남양주도시공사는 “탈락한 컨소시엄 측이 공사를 상대로 낸 입찰절차 속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10월 8일 기각됐다”고 밝혔다.공사는 8월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을 2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SPC 설립을 추진하는 등 절차를 밟아 왔지만 지난달 가처분 신청들이 접수됐다.이로 인해 남양주시의회에 지난 회기(제273회 임시회) 제출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2구역 SPC 출자 동의안이 통과되지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인근(평내동660-6)에 주상복합 49층을 짓는 센트럴N49 개발사업이 일정 수순을 밟고 있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도시공사는 21일 ‘남양주도시공사-센트럴N49개발사업컨소시엄(대표사 부산은행) 공동사업협약체결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센트럴N49개발사업컨소시엄 참여업체: (주)부산은행, ㈜엠디파트너스, ㈜더피알커뮤니케이션, ㈜어스나인, ㈜대도산업건설, ㈜세종피앤디, ㈜요산요수이날 공사에서 맺은 협약은 사업 관련 출자동의안이 이달 시의회에서 가결된 데 따른 것으로, 공사와 민간
구리도시공사 3일 민간사업자 공모,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가려질 듯구리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가칭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사업 대상지가 어디인지 윤곽이 드러났다.구리시는 3일 가칭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는데 공고에 첨부된 공모지침서에 대상지 위치도가 포함됐다.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사업 대상지는 한강변 토평동, 수택동 일원 약 1,498,000㎡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부지보다 약 20만평이 넓다.구리시는 이 사업이 13년간 끌어오다 최근 공식 종료를 선언한 GWDC 조성사업의 후속 사
구리시 토평동, 수택동 일원 약 1,498,000㎡(45만3천9백여평) 사업 대상지구리시 토평벌에 추진되는 가칭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구리시는 GWDC 조성사업 종료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추진되는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공모를 앞두고 지난달 29일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안승남 시장은 이날 사업부지가 훤히 내다보이는 구리타워 전망대에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공모계획에 대해 도시개발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구리시에 따르면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준공 목표는 2027년이다.사업부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있던 남양주시 평내동 660-6번지 일원에 초고층 ‘센트럴N49’(주상복합건물, 주차전용건축물)가 들어설 전망이다.27일 남양주도시공사는 6월 23일 민간사업자로 센트럴N49개발사업 컨소시엄(대표사 ㈜부산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공고했다고 밝혔다.공사는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완료하고, 시의회 출자승인을 거쳐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할 예정이다.사업시행자인 SPC는 남양주도시공사(19%)와 우선협상대상자(81%)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센트럴N49 건립공사는 2
구리시는 현재 약 20만명이 거주하는 서울(광진구)과 붙어있는 서울 접근성이 탁월한 도시다. 또한 북부 간선도로, 서울 외곽 고속도로, 세종 포천 고속도로(예정) 및 국도 6, 43번이 경유하는 경기 북부의 교통 중심지다.구리시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품고있다. 구리시는 서울로 나가는 버스 이외에 지하철 노선은 경의 중앙선 1개에 불과했으나, 2023년 개통하는 별내선이 개통 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에서부터 구리역을 지나 남양주 별내지구까지 연장하는 노선이며, 신설역 6개 중 구리시에만 3개 노선이 생길 예정이다. 별내선이
최근 한국형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구리시 사노동 이커머스 특화단지 사업의 '사업예정지역'이 확인됐다.구리시는 17일 시청 홈페이지에 구리시 사노동 10번지 일원 963,388㎡(약 29만평)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열람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구리 이커머스(e-commerce) 물류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예정지역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될 경우 용도지역·용도지구 또는 용도구역의 변경이 예상되고 그에 따라 개발행위허가의 기준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하는 것이다.구리시는 공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