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경기교통공사 남양주시 유치 건의안’ 내달 발의키로

승인2020.08.25 23:30l수정2020.08.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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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 8월 25일 의장단 회의(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내달 열리는 제273회 임시회에 ‘경기교통공사 남양주시 유치 건의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경기교통공사 남양주시 유치 건은 남양주시민 등이 참여한 ‘남양주 경기교통공사 유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안으로, 최근 유치위는 1만명 서명운동을 벌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의회는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관문지역에 위치하는 교통의 허브이자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예정된 점 등을 들어 경기교통공사 입지로 선정될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교통공사 유치로 소외된 경기북부지역 행정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대와 함께 대중교통의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시의회는 한편 25일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의장단 회의에서 경기교통공사 남양주시 유치 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책도 함께 숙의했다.

의장단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남양주시 관내 확진자만 누적 인원 100명을 넘어섰다"며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임을 고려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면밀한 방역과 함께 영세 상인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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