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구직지원금 대상자를 5월 29일부터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8∼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80%(4인가족 직장건강보험 109,361원, 지역건강보험 131,233원 이하)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세대주거나 장애인, 한 부모 가장의 경우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된다.청년구직지원금 제도는 선택적 복지형 제도로 대상에 제한이 있다.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휴학
경기연구원(GRI)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야 할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10대 아젠다’(GRI 이슈&진단 No.277 2017.05.15)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도래와 함께 세계적 보호무역, 신고립주의, 장기 저성장, 북핵위기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는 상황으로, 성장과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등이 해결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장 및 일자리 ▲사회 통합 및
지난해 야자 폐지 문제로 갈등을 빚어 온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이번에는 고등학교 저녁급식 문제로 다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경기도의회 안승남(더민주. 구리2) 의원은 11일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고교 석식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과도한 고집’을 버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안 의원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영양사 및 조리사에 대한 인건비 추가 지급 불가 방침과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준수를 이유로 사실상 저녁급식 중단’ 정책을 펴고 있다. 게다가 ‘식중독 등 안전문제로 저녁급식을 하는 고등학
경기도가 제19대 대선후보에게 제안한 경기도 관련 71개 과제 중 23개가 기호 1~5번 주요 대선후보 5명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주요 대선후보 5명의 각 정당 홈페이지, 중앙선관위 10대 공약, 보도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주요 대선후보 공약에 반영된 구리남양주지역 관련 과제는 ‘자연보전권역 재조정 및 경기북부 수도권 제외’(과제 44), ‘수도권 모든 지역에 고른 KTX, GTX 서비스 제공’(과제 49) 등이다.경기도 분석에 따
남양주 4개교 2018년 3월, 9월 개교경기도교육청이 다산신도시 내 진건2유, 진건3초, 진건4초, 진건2중 등 도내 34개 학교에 대해 교명을 공모한다.이번에 교명을 공모하는 학교는 신설이 확정된 학교로 수원교육지원청 관할 망포유, 망포1초를 제외하곤 모두 2018년 3월이나 9월 개교한다.남양주의 경우 ▲지금동 산5-7번지 일원에 신설되는 진건2유와 ▲진건읍 배양리 799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진건3초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이고 ▲도농동 366-1번지 일원에 설립되는 진건4초와 ▲진건읍 배양리 795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진건2중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북부 불공정거래 상담센터가 12일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중앙선 풍산역 1층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이번 북부센터 개소에 앞서 2014년 8월 도내 첫 번째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를 수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내에 개소한 바 있다.그러나 수원에 있는 센터는 경기북부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이 많았었다.이런 이유 때문에 북부지역에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가 추가적으로 개설돼야 한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변호사, 가맹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대상 1200명 선정 예정월 50만원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서울시 청년수당에 해당하는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이 경기도에서 본격 시행된다.경기도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청년구직지원금 제도 신설 동의 결정 통보를 7일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도는 우선 1200명을 대상으로 월 50만원,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경기도는 경기청년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오는 6월 13일 이후 신축하는 경기도 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와 주차장 100면 이상 소유 건물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된다.이와 관련 경기도는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아래 전기차 지원 조례)’를 13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충전기 설치대수는 주차면수/200을 반올림해 결정된다. 따라서 주차면수가 100대면 0.5를 반올림해 충전기 1대를 설치해야 한다. 충전기를 3대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충전기 설치대수의 20%를 반올림한 수만큼 급속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경기도는 이번 조례가 13일부터
수도권 3개 시・도인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가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3개 시도는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3개 시도 보건업무 관련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감염병 공동 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도권 감염병 공동 대응 전선은 인천시가 지난해 7월 수도권 감염병 공동 협약을 제안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같은 해 8월 경기도가 동의했고 지난달 서울시가 협약에 동의했다.3개 시도는 2015년 메르스와 지난해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유입 및 신종 감염병 증가에 따른 국내유입 차단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514명을 채용한다.7일 경기도는 2017년도 제2·3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7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급, 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www.gg.go.kr/sihum)에 발표했다.이번 임용시험 시생계획에 따른 선발인원은 2,178명으로 지난달 3일 공고한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사회복지9급) 선발인원 336명을 합치면 올해 채용 규모는 2,514명이다. 한편하반기 민간경력자채용 등 추가 선발은 별도 수요조사 후 시행할 예정이다.7일 공고한
사업별 3,000만원・단체별 3개 사업 한도1개 사업 신청 시 총 사업비 20% 자부담경기도가 3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17년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올해 보조금 예산은 총 11억5,000만원으로 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 단체별로 최고 3개 사업까지 지원한다. 지원 단체는 1개 사업 신청 시 총 사업비의 20%, 2~3개 사업 신청 시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지원사업 유형은 ▲공동체 활성화 및 복지증진 ▲선진 도민의식 함양 ▲공유적 시장경제 및 문화발전 ▲환
경기도청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앞으로는 시·군청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판독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다음달 1일부터 시·군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로 개발제한구역이 소재한 21개 시군에서도 항공사진 열람이 가능하다.도는 1975년부터 2011년까지 총 30회에 걸쳐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2009년부터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의 재산권행사, 학술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보조금, 남양주시 등 신청률 40% 넘는 16개 시에 배정이 몰려 예산이 소진된 경기도 수원과 안성, 포천, 광주시가 26일부터 보조금 지원을 재개한다.경기도는 노후경유차 8천대분에 해당하는 국비 66억 8,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추가 보조금은 폐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28개시 중 지난 23일 기준으로 폐차 보조금 신청율이 40%를 넘는 16개 시에 배정된다.16개 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고양, 과천, 광명, 광주, 김포, 동두천, 부천, 수원, 안성, 안양, 용인, 의정부, 평택, 포천, 화성
경기도가 이달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 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생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사무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이 같은 지 확인하는 작업이다.도는 이번 일제정리를 위해 전국 읍·면·동의 공무원과 통장,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별 명부를 토대로 도내 전체 가구인 500만3,406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정리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주민등록
박주원 1,879표 '당선' 유영훈 1,307표 낙선유영훈 국민의당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이 11일 성남 치러진 국민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서 박주원 안산상록갑지역위원장에 밀려 낙선했다.스코어는 유 위원장 ARS 1,137표, 현장투표 170표, 합계 1,307표, 박 위원장은 ARS 1,590표, 투표장 289표, 합계 1,879표 득표.안산시장을 지낸 박 위원장은 현장투표뿐만 아니라 ARS 전화투표에서도 유 위원장을 큰 표 차로 따돌렸다. 이 결과 전체 득표수에서 무려 18%나 벌어졌다.지난해 8월 경기도당위원장 직
유영훈 국민의당 남양주갑지역위원장이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도당위원장 선거일은 내년 1월 11일로 지난 8월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박주원 안산상록갑지역위원장과 이번에도 경합을 벌이게 됐다.당시 경기도 지역위원장들이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뽑는 선출 과정에서 유 위원장은 22표를 득표해 20표를 얻은 박 위원장을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그러나 새해 1월 7~12일 전국 시도당개편대회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선거는 전당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이라 지역위원장이 선출한 것과 다른 양상이 전개될 수도 있다.그동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지방세를 고지하고 결제하는 전자시스템을 구축했다.23일 경기도는 ‘스마트 고지와 핀테크 기반의 지능형 세정서비스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6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고지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한 전자고지서를 핀테크(fintech)를 이용해 간편결제 하는 시스템으로, 실시간 세정문의 등 지능형 상담서비스까지 갖췄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11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6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공모한 뒤 지난 4월 선정돼 소요사업비 12억원
2017년 달라지는 경기도 행정제도와 정책을 보기 쉬운 도표로 정리했다. 다음은 새해 바뀌는 경기도 행정제도 및 정책 분야별 도표이다. PC에선 클릭하면 화면이 확대되고 모바일에선 터치 후 화면을 늘리면 된다.
남양주, 도곡리~잠실 1670번・청학리~잠실 1001번 내년 1월 2층버스 운행 예정내년부터 남양주시와 김포시에서만 운행하던 2층 버스가 수원과 성남 등 경기도내 12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사회복지시설종사자에게 지급되는 처우개선비는 월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줄고 수급대상자는 2천800명에서 1만6천300명으로 늘어난다. 내년 7월부터는 그동안 인터넷으로만 납부가 가능했던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도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도 선보인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일반행정과 산업·경제 등 8개 분야로 나눠
새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경기도 예산이 11조6,248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년대비 5,296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사업건수 측면에서도 지난해 대비 292건 늘어 1,156건에 달했다.정부 예산안에는 미반영 됐으나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된 사업도 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과 청북IC~요당IC 도로개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일산~삼성) 등이 반영됐다.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예산도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과 토당~원당~관산 도로건설, 진접선 복선전철, 포승~평택 단선철도 사업이 큰 폭으로 예산이 증액됐다.한편 경기도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