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강광섭(구리-가) 의원이 태권도에서 최고 단수인 9단을 획득했다.강 의원은 지난 3일 서울시 역삼동 소재 국기원에서 9단증을 수여 받았다. 국내 태권도 유단자 약 850만명 중에서 9단은 소수인 것으로 알려졌다.강 의원에 따르면 국기원이 전산화되면서 집계를 시작한 이래 9단은 600여명으로 실제 국기원 9단 고단자회에 등록된 유단자는 200여명에 불과하다.강 의원은 1971년 태권도를 시작해 1977년 당시 양주군 구리읍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구리시태권도협회 창립에도 참여했다.어언 45년을 태권도인으로 지낸 강 의원
새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경기도 예산이 11조6,248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년대비 5,296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사업건수 측면에서도 지난해 대비 292건 늘어 1,156건에 달했다.정부 예산안에는 미반영 됐으나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된 사업도 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과 청북IC~요당IC 도로개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일산~삼성) 등이 반영됐다.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예산도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과 토당~원당~관산 도로건설, 진접선 복선전철, 포승~평택 단선철도 사업이 큰 폭으로 예산이 증액됐다.한편 경기도가 이
남양주시 인접 시군인 양평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남양주시가 긴장하고 있다.지난 3일 양평군에서 신고 된 닭 의심축도 12월 7일 H5N6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만 양주, 포천, 이천, 안성, 평택, 화성, 여주, 양평 8개 시군이 감염됐다.경기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7일 기준 260만1천수가 살처분됐으며, 8일에는 이천, 평택, 포천, 안성, 여주에서 36만수가 살처분될 예정이다.올해 AI는 11월 16일 전남 해남에서 발생해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세종, 강원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남양주시가 올해도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펠릿보일러 보급 사업은 농·산촌 주민에게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등에 기여하고 있다.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후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 일정한 크기로 생산한 청정 목질계 바이오연료로, 경유대비 28%정도 연료비가 절감된다.통상 펠릿보일러 설치에는 4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정부 지원에 의하면 농산촌 지역 주민은 약 120
남양주시가 올해 주택행정을 잘 한 지자체로 뽑혀 안양시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은 용인시가 차지했다.7일 도는 2016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용인시가 대상, 남양주·안양시가 최우수상, 부천·광명시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을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평가반
민중연합당 남양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주광덕(새누리. 남양주병) 의원을 또 다시 압박했다.민중연합당 남양주시지역위는 수일 전 주 의원을 ‘부역자’로 규정하고 의원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더니 이번에는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요구했다.민중연합당 남양주시지역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누구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지 신중히 생각하시고 행동하시길 바란다”면서 “과거 박근혜 정권을 적극 옹호하는 입장에 아직도 서 계신지 국민의 편에 서 계신지 9일 날 남양주 시민들을 비롯한 국민들이 지켜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 순찰1팀이 경찰청이 실시한 2016년도 베스트 순찰 팀 선발에서 2‧3급지 경찰관서 부문 1위를 차지했다.인창지구대(대장 유종석)는 살인, 강도, 방화, 절도, 성범죄 등 5대 강력범죄 검거와 미귀가자 수색 및 요구조자 구호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건축장비 절도예방을 위해 갈매지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장비등록제를 시행한 것과 구리역 및 인창동 공‧폐가 지역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조운지진순찰’, ‘민‧경 합동 반딧불순찰’을 한 것이 높은 점수
앞으로 남양주시 주민들은 경춘선 ITX-청춘을 이용해 용산역에서 경부선(부산, 마산・진주, 포항방면)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코레일은 ITX-청춘를 이용하는 남양주시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12월 9일부터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KTX를 탈 수 있도록 열차운행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현재는 ‘서울역=경부선’, ‘용산역=호남선’으로 전용역이 정해져 있어 목적지에 따라 역을 선택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목적지와 상관없이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서울역과 용산역 중 가까운 역에서 경부・호남 KTX를 모
구리시 갈매지구에 사회복지관이 들어섰다. LH 갈매1단지 내 위치한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12월 2일 정식 개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한양여대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갈매사회복지관은 구리시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사회복지관으로 갈매지구 주민을 위한 복지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현재 갈매사회복지관은 주민의견을 반영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주민강좌 등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남양주시가 2017년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 사업을 실시한다.하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 사업 모집인원은 85명이며 사회적 취약계층 13명을 우선 선발한다.모집 및 신청은 2016년 12월 5일부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은 2016년 12월 16일 무작위 전산추첨을 할 예정이다.근무기간은 2017년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18일 동안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예비사회인으로서 경험도 쌓고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비도 벌고 시정을 체험할 수
윤호중(더민주. 구리) 의원이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구리 관련 예산 1,868억원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정부 특교세는 21억원이 확보됐다.내년 예산에 반영된 구리시 주요 예산은 별내선 705억원, 구리~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70억원, 안성~구리 고속도로 1,000억원, 태릉~구리 광역도로 93억원 등이다.한편 행자부와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특교세는 왕숙교 보강보수공사 10억원과 이문안저수지 주민편익시설 확충사업 7억원, 동구릉로 도로정비사업 4억원이다.윤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총 1,868억원의 예산과 21억의 특
구리시가 12월 2일자 6명과 12월 5일자 16명에 대해 인사발령을 내렸다.이번 인사에서는 의회 공무원이 4명 교체됐으며 자원행정 분야와 도서관, 세무 분야도 인사이동이 있었다.
구리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기염’남양주시, 올해 맨 뒤에서 두 번째 ‘굴욕’구리시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남양주시는 지난해 4위에서 9위로 5계단이나 하락했다.경기도는 인구 규모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을 3개(그룹1 10개 시군/ 그룹2 10개 시군/ 그룹3 11개 시군) 그룹으로 나눠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시책 등 분야를 평가했다.그룹은 인구 45만명 이상 그룹1(수원, 고양, 성남, 용인, 부
남양주시 소재 기업 가운데 중산시스템과 성우환경이 2016년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구리시에서는 선정된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5일 경기도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넷케이티아이 등 도내 35개 중소기업을 2016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을 공모해 55개 응모 업체 가운데 고용창출 및 근로자 복지마련 등이 우수한 35개 업체를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넷케이티
남양주시 시정소식지 ‘쾌한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쾌한도시는 지난해 사외보 부문 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외부유관단체장 부문에서 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이사장상을 지난 1일 수상했다.한편 쾌한도시는 올해 8월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 2016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도 동상을 수상해 대내외에 위상을 제고했다.남양주시와 쾌한도시는 기업/조직 부문 올해의 기업 비영리기구・정부조직과 출판 부문 사보ᦊ
- 2016. 11. 28.(월) 22:16 와부읍 팔당리 공터에서 부주의(화원 방치 불티 비화)추정의 화재 발생, 올란도 차량 1대 소실, 목재 다수 소실되어 9,988천원 재산피해- 2016. 11. 29.(화) 11:19 화도읍 묵현리 공사장에서 40대 남성 추락 환자 발생, 두부 과다 출혈 및 무의식, 무호흡, 무맥박으로 CPR하며 병원이송- 2016. 11. 29.(화) 17:17 화도읍 구암리에서 차량 내 번개탄을 피워 40대 남성 심정지 환자 발생, 사후강직 관찰되어 CPR유보 의료지도 후 경찰 인계- 2016. 11.
새해 국가 예산안이 12월 3일 확정되면서 남양주 관련 예산이 얼마인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3일 남양주 갑, 을, 병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보도자료와 의정보고를 통해 새해 예산에 반영된 남양주 각 사업 관련 예산 규모를 전해 왔다.먼저 갑구 조응천(더민주. 남양주갑) 의원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화도~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비 98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필요한 보상비 총액은 약 2,800억원이다.화도~포천 도로 사업은 남양주시 화도읍과 포천시 소홀읍을 잇는 4차선(연장: 28.97km) 신설 사업으로 총 예
기간연장+사업자변경(차액보전방식 재구조화) 방식 적용될 듯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민자 고속도로 구간 통행료가 내년 말 대략 1,415~2,184원(30~46%) 인하될 전망이다.그동안 이 구간 통행료는 4,800원(36.3km 전 구간 통행 시 1종 승용차 기준)으로 재정(한국도로공사)도로 요금보다 1.7배 비싸 국회, 지자체 등으로부터 인하 요구를 받아 왔다.최근 국토부는 “지역․전문가 등 의견수렴과 전문기관 검토, 협상 등 실무절차를 거쳐 내년 말 통행료 인하를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통행료
더불어민주당 조응천(남양주갑)이 탄핵이 부결되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4일 늦은 오후 자신의 SNS에 (탄핵이) “만약 부결된다면 절대 다수 국민의 간절함을 저버린 죄로 저부터라도 의원직 사퇴할 각오”라고 밝혔다.조 의원은 글에서 이날 언론지상에 보도된 비박 탄핵 동참 결정에 동참에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이 같은 말꼬리를 달았다.그러나 네티즌들은 조 의원 발언에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한 네티즌은 “누구 맘대로 사퇴? 뽑아준 것도 국민이고 사퇴도 국민이 한다. 종신형 받았다 생각하라”며 조 의원의 의원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