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광역버스(G버스) 2,400여대를 대상으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는 졸음운전, 전방주시태만 등 각종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으로, 전방충돌경고장치(FCWS)와 차로이탈경고장치(LDWS)로 구성된다.경기도에 따르면 이 장치는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9년 말까지 버스, 화물차 등 대형차량에 의무적으
낯선 외래어와 외국어 등을 쉬운 우리말로 다듬은 순화어 대부분이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04년부터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순화어는 457개에 이르고 있으나 이 중 널리 사용되는 단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순화어로 발표된 ‘스모킹건(smoking gun)→결정적 증거’, ‘에어캡(air cap)→뽁뽁이’ 등은 기존 외래어(외국어)보다 의미 전달이 쉬워 대중이 쉽게 사용하고 있다.그러나 웹툰을 가리키는 ‘누리터쪽그
내년 6월 13일이 되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도지사와 도의원, 시장과 시의원, 구청장과 구의원, 군수와 군의원을 뽑는 선거로 국회의원 재・보선도 치러진다. 또 개헌이 결정되면 개헌투표도 함께 진행된다.문재인 정부 초반부 평가라는 점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다. 올해 대선 이후 지속되고 있는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도가 내년 지방선거에까지 이어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그러나 정치권 일부에서는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현 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차츰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진접읍 내곡교, 평촌교 등 노후 교량 보수・보강사업에 6억원이 투입되고, 오남읍 도로개선 사업에 4억원이 투입된다.재난안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진접읍 내곡교와 평촌교 등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교량으로,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 일부 균열과 재료 분리 등 중대한 결함이 발견됐다.오남 우회도로 주변 공장지역(대대울교앞, 차오름주유소앞)은 200여개의 공장이 밀집
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조응천 의원실에 따르면 이 예산은 화도읍과 수동면 도로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번에 확보한 예산 중 10억원은 창현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투입된다. 신마석교차로부터 창현교차로까지 기존 6차선을 7차선으로 확장하는데 투입되는 것.나머지 7억원은 올해 11월 개장 예정인 물맑음수목원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국지도 98호선 수동면 쪽 끝자락에 위치한 지둔교차로와 군안 간 도로확장공사에 쓰여진다.
남양주시의회 박유희 의장이 9월 28일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박 의장은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 곁에서 소통하고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전 의원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코바코) 사장 취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소식통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정부로부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취임을 제안 받았으나, 사장 취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그러나 남양주시장 출마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 전 의원의 출마여부는 10월 말쯤 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한편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 전 의원은 9월 초 열린 1심 결심공판(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 부장판사 노태선)에서 검찰로부터 벌
시행규칙에 61개 항목 탑재, 상위법엔 「61개 이상」 명시아파트 분양원가공개 항목을 대폭 늘리는 주택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국토교통위를 통과했다.다만 이는 공공아파트에 국한된 내용으로 정동영(국민의당. 전주병)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 따르면 ‘공기업이 공급하거나 공공택지 및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공급되는 모든 주택’이 대상이다.그러나 법령 개정으로 공개항목이 대폭 늘면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원가에도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민간아파트 분양원가공개에 대해서 국민 바람이 일 수
국민의당 남양주 각 지역위원회가 내년 지선을 앞두고 진용을 재정비 하는 모양새다.남양주갑은 유영훈 위원장이 사퇴한 자리에 김문유 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이끌고 있고, 남양주을은 9월 20일 김병록 정책위원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남양주을의 경우 표철수 지역위원장이 방통위 상임위원(차관급)으로 가면서 잠시 이인근 수석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았으나, 이번에 상무위 회의를 통해 직무대행을 새로 선임했다.직무대행의 경우 조직을 단지 유지만 시키는 경우가 있으나 남양주갑 지역위는 현재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남양주을의
장장 열흘, 올해 추석 밥상머리 화제는 단연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될 전망이다.남양주의 경우 수많은 주자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최민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전 의원의 남양주시장 출마여부가 뜨거운 화제가 될 전망이다.이번에는 경선이다, 아니다 또 낙하산이다 등 다양한 의견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최 전 의원의 등판여부가 시장선거를 가를 변수라는 데는 대체적으로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최 전 의원이 출마하면 지역 여권에선 대세론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최 전 의원이 출마하지 않으면 낙하산론이 불거지거
앞으로 남양주시에서는 신설되는 '공공시설물의 개별 설치비용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설계비, 공사비, 시설물 구입비용 등 공사에 관계된 모든 비용이 표지판을 통해 공개된다.또 신설되는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건립비용이 1억원 이상'인 경우도 남양주시장은 설치자 또는 시공자를 통해 이를 대중에 공개해야 한다.공개되는 정보는 공사기간,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 시설물구입비용・설계비・공사비 등 설치비용, 내진설계여부 등으로, 좀 더 투명한 공사를 정착시키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남양주시의회가 집행부의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9월 14일 끝난 제245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했다.남양주시 3회 추경은 기정예산 1조4,572억원보다 3,946억원(2.7%) 증액된 1조4,967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1,79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174억원이다.
GWDC 행정사무조사 특위 일정 변경, 10.11~20→10.16~25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가 15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안,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등을 의결했다.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회 내 민주당과 한국당 의원들이 사전 협의한 대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연옥, 부위원장 강광섭)를 구성했다.위원회는 특위 구성일로부터 2017년 11월 10일까지 개발협약서(DA) 체결과정과 마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경기북도 설치 촉구 결의안을 제245회 임시회가 끝나는 9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경기도가 서울시 인구 990만여명을 앞질러 1,300여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하나의 광역자치단체가 한국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기형적인 상황’이라고 분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또 “각종 규제와 개발제한으로 인해 경기도 남부권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 문화,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는 등 낙후돼 있다”며 도민갈등 및 분쟁해소 차원에
방법용, 과속단속 별도 설치 1억원, 방범+과속단속 통합 5,200만원남양주경찰서가 차량주행을 감시하는 방범용 CCTV와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를 결합한 통합형 CCTV 1기를 수석동 미음나루 앞 도로에서 8월 3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남양주경찰서는 최근 “국내 최초로 기존에 설치돼 있는 주행차량 방범용 CCTV에 속도위반 단속기능을 탑재한 두 가지 기능을 가진 하이브리드 CCTV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통합형 CCTV 사업은 차량주행 방범용 CCTV와 과속단속 카메라가 각각 설치 운영되고 있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경기도가 추진하는 청년연금 등 일하는 청년 지원 3종 사업이 2018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남경필 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 박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9월 12일 오후 ‘일하는 청년시리즈 시행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합의서에 따르면 남 지사와 경기도의회는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일하는 청년 지원 3종 사업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시행키로 했다.한편 일하
20년 이하 무이자, 임대주택 퇴거 시 일시 상환경기도가 10월부터 매입임대주택에 신규 입주하는 저소득층에게 표준임대보증금의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키로 했다.매입임대주택 평균 임대보증금은 약 400만원 수준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는 게 경기도의 판단이다.이와 관련 남경필 지사는 9월 11일 유대진 LH공사 주거복지본부장,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나 원룸 등 기존 주택을 공공이 매입해 저소득층에 시세 30%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 연금’에 대해 경기도민 75%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4명 중 3명에 해당하는 75%가 경기도 일하는 청년 연금 사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혜가능 연령층에서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20대는 무려 90%대에 육박하는 88%를 기록했고, 30대 또한 82%의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다.60대 이상의 찬성률도 꽤 높았다. 만 18~34세 청년자녀가 있는 부모세대의 찬성여론(72%) 이 영향을 미쳤는지 60대 이상 찬
남양주시의회 박영희 의원(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남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이 운영되는 지역을 말한다.박 의원은 “사회적으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안전이 구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및 시설 개선 등이 추진돼야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남양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제245회 임시회에 상정된 이번 조례는 중증장애인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의 골자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우선지원 대상,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원, 주거서비스 제공 등이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 의원은 “중증장애인들이 주거, 출산, 육아, 활동보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스스로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