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김철근 등 개혁신당 지도부 안 후보 지원유세
김철근 "안 후보는 누구보다도 더 개혁적이고 바른말만 하는 사람"
안만규 “죽을 때 죽더라도 옳은 소리를 해야”
남양주시 진접읍에 장이 서는 4월 2일 개혁신당의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철근 총괄선대본부장 등 개혁신당 지도부가 현장을 방문해 안만규 남양주‘을’ 개혁신당 후보를 지원유세했다.
이들은 양당의 폐해를 지적하고 안 후보가 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개혁신당 지지를 호소했다.
천하람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과거의 썩은 싸움밖에 안 남은 우리 정치판에 유일하게 미래를 이야기하고 개혁을 이야기하는 정당이다. 우리 안만규 후보도 저희가 미래를 이야기하는 개혁을 이야기하는 유일한 정당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길이라는 걸 알면서도 개혁의 길에 동참했다”며 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천 위원장이 강조한 것은 용기와 소신이다. 천 위원장은 “용기 있고 소신 있게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얘기했던 사람들 지금 다 어디 있습니까? 지금 다 개혁신당에 있다. 내로남불하는 민주당에게 또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을 잘못됐다고 말 한마디도 못하는 저런 비겁한 사람들보다는 저희 개혁신당이 앞으로 더 잘 될 것이다. 안 후보와 함께 이 썩어빠진 정치, 기득권 정치 싹 다 태워버리고 깨끗하고 소신 있는 개혁 정치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김철근 본부장은 “5년짜리 대통령 한번 뽑아 놓으면 1번당, 2번당이 번갈아서 5년에 한 번씩 한탕 해 먹고 가는 이런 정치를 그대로 둬서는 대한민국이 망할지도 모른다는 그런 위기감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길이지만 개혁신당을 만들고 여러분에게 선택지를 주고 있다”고 개혁신당의 존재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여기 남양주을에 출마한 안만규 후보는 누구보다 남양주를 사랑하고 잘 알고 있는 후보다. 굉장히 오랫동안 정치권에 몸을 담고 있었고 누구보다도 더 개혁적이고 바른말만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줄을 잘못 서서 이렇게 고생하면서 정치활동 해왔던 정말로 훌륭한 후보다. 기호 7번 안만규 후보에게 딱 한 번 기회를 달라”며 간곡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개혁신당 지도부가 말한 용기와 소신에 대해 말했는데 “43년 동안 비굴하지 않게 살아왔다. 어디 가서 아부하고 무릎 꿇고 충성하겠다고 하지 않았다. 죽을 때 죽더라도 옳은 소리 해야된다”면서 자신이 걸어온 길 등 정치철학을 밝혔다.
안 후보는 공약 부분에 대해서 자신감을 내비치며 준비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안다고 자부한다. 저는 전문성을 갖춘 도로교통 전문가다. 누구와도 긴 시간 토론해도 좋다. 여러분들의 울타리가 되고 여러분들의 가려운 것을 긁어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는가? 안만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