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주최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6월 11일 금곡실내체육관(금곡고 뒤)에서 개최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영업직, 사무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직원을 모집하며,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현장에선 구직등록, 현장면접 및 채용, 구인안내 등이 직접 이뤄질 예정이다.채용박람회가 개최되는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시일자리센터(031-590-2687~9)로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의료행위 중 성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을 영구 퇴출시키는 법안이 발의됐다.원혜영(새정연, 부천 오정구)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이 15일 국회에 제출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의료행위와 관련된 성범죄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료인의 경우 면허가 박탈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현행 의료법상 의료인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 다섯 개 직종으로 구분된다.원혜영 의원은 “현행법은 의료인이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며, “의사가 마취 상태의 환자를 성폭행
앞으로 시・군・구 행정조직인 일반구(區) 및 출장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그 대신 읍・면・동이 그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읍면동은 주민등록 발급업무, 관내 단체관리, 사회복지 일부 업무 등을 처리하고, 구청・출장소・본청은 인・허가 등 주요 업무를 처리해 왔었다.하지만 앞으로는 읍면동이 할 수 있는 업무가 대폭 늘어난다. 물론 모든 읍면동의 업무가 대폭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행정자치부는 읍면동 가운데 행정력 배가(倍加)가 가능한 읍면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신고 등은 구리시 소재 남양주세무서 가야남양주세무서가 남양주시청에 이동 세무서를 설치했다.이는 사무실 안 여분 공간에 다른 업종이 입주하는 일명 ‘숍인 숍’ 방식으로, 이동 세무서는 남양주시청 본청 1층 세정과에 지난 13일 개설됐다.이동 세무서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일은 제한돼 있다. 소득금액증명원이나 납세증명원등 민원증명 발급은 가능하며, 사업자등록 개설과 변경, 폐업 등 사업자등록 관련 업무도 모두 처리된다.또한 기한이 정해져 있는 근로장려금 접수와 자녀장려금 접수 및 종합소득세
남양주소방서가 예기치 않은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안내 책자에는 화재증명원 발급, 구호물품 등 생활지원, 세제지원 등 화재 피해를 입었을 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남양주소방서는 관내 소방관서(안전센터)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24시간 상시운영하면서 해당 책자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김진선 서장은 이번 매뉴얼이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에게 화재피해 복구와 관련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속한 생활 정상화에 도움을 줄
구리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14일 구리시 수택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운전자와 초교 학생을 대상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남양주에서 교육 관련 강연을 한다.이 교육감은 남양주YMCA 제11회 시민논단 강연 차 방문하는 것으로, 21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라는 제하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이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으로, 당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오후 2시 20분부터 4시까지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남양주교복은행, 남양주마을교육공동체(준), 남양주YWCA, 시민광장, 오남발전위원회, 호평평내러브, 화도사랑, 남양주YMCA등대생협 등 지역의 시민단체와 커뮤니티들이
지난 8일 네팔 지진 피해지역 구호활동을 위해 출국했던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 의료봉사단 14명이 15일 밤 11시 20분 귀국한다.경기도에 따르면 의료봉사단은 카트만두에서 1~2시간 거리의 랄리퍼 지역을 시작으로 지번풀, 자바메 지역 등을 돌며 1,5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의료봉사단은 지난 5월 12일 자바메 마을 진료 중 카트만두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발생한 진도 7.4의 강진으로 땅이 갈라지고 건물이 흔들려 긴급히 카트만두로 복귀했다.이 과정에서 진료 중이던 내과원장은 발목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른 봉사
전세난 영향 부동산 경기 훈풍, 기준금리 인하 등 원인경기도 내 미매각 공공택지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분양된 도내 미매각 주택용지는 모두 10개 택지지구 20개 필지 63만6천㎡인 것으로 집계됐다.분양된 10개 지구 가운데 화성 동탄2지구 A-97 분양아파트 토지(2만6천㎡)는 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분양이 완료됐으며, 수년간 매각이 되지 않던 의정부 민락2지구(2만3천㎡)도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4월 중순 매각됐다.이에 대해 도는 "전세난으로 촉발된
남양주시가 2015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3인 이내 팀을 꾸려 참가신청 할 수 있다.남양주시는 5월 20일까지 이메일 접수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5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9주에 걸쳐 밤 7~10시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은 유료 교육으로, 1인 20만 원, 2인팀 30만 원, 3인팀 40만 원의 교육비를 납부해야 한다.올해 다섯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교육은 물론 참가자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2014년 경기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 결과 ‘장려’에 뽑혔다.경기도는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7개 평가분야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등을 실시해, 1차 서면평가에서 8개 시군을 선정해 현지실사를 했고,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했다.최우수 평가를 받은 지자체는 안양시이며, 우수는 부천시, 남양주시・용인시・평택시는 장려에 선정됐다.남양주시는 자체 감사활동에 대한 기관 노력도, 사전 컨설팅감사 사안 발굴 및 요청,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
오는 18일부터 남양주시의회 제223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사과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이 시장은 지난달 24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민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한 후 "야 신 의원, 신 의원, 신민철 의원 개인 면담 좀 합시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본회의장에서 이 말을 들은 한 의원은 “의원에게 ‘야’가 뭐야 ‘야’가”라고 역력하게 불쾌한 기색을 나타냈으며, 다른 의원들도 시민의 대표를 무시한 처사라며 한 목소리로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하지만 남양주시의회는
경기도가 도내 도로 일제 정비에 나선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국도, 지방도, 시군구도 등 도내 도로 1만1,569km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일제 정비는 동계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하고, 우기를 대비해 복구 중인 수해지역의 조속한 정비와 도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도는 이번 정비기간 동안 ▲도로비탈면 낙석·산사태 위험 여부 점검 및 산마루 측구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요금인하를 위한 위원회가 출범했다.서울‧경기 지역 국회의원 25명은 14일 의원회관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대책위)를 공식 출범시켰다.민자사업으로 건설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2007년 개통 이후 해당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가 꾸준히 통행료 인하를 요구했지만, 여전히 남부구간에 비해 2~6배 높은 통행료를 부담해 왔다.그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은 비싼 통행료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어쩔 수 없이 도로를 이용해 왔다.그러나 남부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통행료가 국
경기도가 대학신입생 교재 방문판매 상술에 따른 피해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올해 4월까지 도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학신입생 교재 방문판매 상술’ 관련 상담건수가 78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방문 판매상들은 학내를 방문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빙자해 물품을 강제 배송하거나, 책자나 CD, 인터넷 강의 등을 소개해 판매한 후 반품이나 수강철회를 거부하는 수법을 썼다.안산시의 K씨(남, 만 19세)는 “3월초 대학교 내에서 한 판매업체가 설문조사한다고 해
남양주시, ‘재의요구 건 아니다’ 시의회에 시정권고만법 저촉 논란을 빚고 있는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의 ‘남양주시의정회 설치 및 운영조례’가 14일 남양주시보를 통해 공포됐다.남양주시는 이날 남양주시의정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공포함과 동시에 남양주시의회에 경기도로부터 통보 받은 의정회 설치 조례안 ‘시정권고문’을 이첩했다.앞서 경기도는 해당 조례안이 ‘법령에 부합되지 않은 사항이 있다’며, 5월 11일 남양주시에 시정권고 공문을 하달한 바 있다.남양주시는 해당 사안이 “지방자치법 172조에 의한 재의요구 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경기도, ‘16개 사업 추진여부 불투명’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13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 축소로 ‘경기도 국지도 사업이 전면중단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국고 보조율 축소와 국비 미교부로 인해 국지도 사업이 전면 중당 될 위기에 처했다”며, “해당 사업이 대부분 국회의원 공약사업으로 정치권과 지역주민의 집단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위원장 송영만)는 “중앙정부의 불법
정부가 전주시의 부도임대주택 250세대를 매입하기로 해 임차인들의 임대보증금 손실 및 강제퇴거 등 주거불안이 사라지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LH공사는 전주시 소재 효성흑석마을 등 3개 단지 부도임대주택 250세대를 매입하기 위한 매입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매입 대상 단지는 2014년 4월 임대사업자가 국민주택기금 이자를 6개월 이상 연체, 부도가 발생해사 나온 물건으로, 국토부와 LH는 전주시 등과 비용분담을 통해 임차인의 임대보증금을 보전하기로 했다.해당 단지는 준공 후 약 16년이 경과된 전용면적 29~39㎡의 민간이 건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강원대학교, 신한대학교와 식용 개구리 사육 및 산업활성화에 관한 공동연구를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동연구에서 농기원은 식용개구리 대량사육기술을 개발하고, 강원대 박대식 교수팀은 양서류에 발생하는 질병의 종류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관리체계를 마련한다.신한대 김영성 교수팀은 식용개구리 소비 확대를 위해 레토르트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연구 대상은 식용으로 인기 있는 북방산개구리이다.도 농기원은 내년까지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2017년 농가실증 등을 거쳐서 개발한 사육기술, 질병관리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