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시공원에 보훈회관 설치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5.21~6.30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그동안 노인복지회관 및 장애인복지관의 경우 도시공원 시설로 설치가 가능했지만, 보훈회관의 경우 법령에서 허용하지 않아 공원시설로 설치할 수 없었다.그러나 이번에 개정안이 마련되면서 ‘30만㎡ 이상의 근린공원과 지자체에서 조례로 정하는 공원’에서 보훈회관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한편 이번에 법이 바뀌면 도시공원 또는 도시
시설 당 2009년 81.8명에서 2014년 65.4명으로 할당 인구 줄어경기도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5년 전에 비해 상당한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기도는 ‘2014년 주민등록인구통계 및 보육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 전에 비해 2만4천261명(50.0%)이나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런 증가세는 5년 새 매일 13명씩 늘어난 꼴로, 2014년 말 현재 도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는 7만2천742명에 이른다.어린이집 유형별로는 가정 어린이집이 1만798명(증가율 49.3%)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이어 민
김희겸 행정2부지사, 21일 구리·남양주 광역철도사업 현장 점검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가 올해 12월, 6공구 우선시공분부터 착공돼 2021년 마무리될 예정이다.당초 기본계획상 완공 예정 해는 2022년이었지만, 경기도는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2021년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6공구 가운데 우선시공분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구간은 실시설계 적격자가 결정되는 오는 9월은 돼야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별내선이 개통되면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이면 서울진입이 가능해져 주변 택지택지개발지구 18만 입주민의 숙
수강생 부담 늘어날 듯, 강사료 인상과는 무관남양주시 관내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시설의 수강료가 다소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현재 관련 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놓은 상태로, 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작된 제223회 임시회를 통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남양주시평생교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현행 주당 3시간 이하 강좌는 월 12,000원이지만, 개정안에는 주당 3시간30분 미만 강좌가 월 15,000원으로 책정됐다.3시간 이하 강좌에서는 크게 수강료 차이가 없었지만, 4시간 이상을 넘어서는 강좌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필기시험 교육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기간은 오는 6.15~7.10 기간으로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교육과목으로는 조경일반, 조경재료, 조경시공, 조경관리 4과목이다.강의는 총17회로 전문 강사들이 시험 출제경향에 맞게 진행할 계획이다.평소 조경기능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시 농기센터 농업교육팀(031-590-2573, 4714, 4556)으로 신청하면 된다.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 및 시험응시
구리시가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위한 전용차량을 마련해 여성안심귀가서비스가 좀 더 탄탄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여성안심귀가서비스는 2014년 9월 구리시와 구리경찰서가 협약을 맺으면서부터 본격 운영돼 왔으나 전용차량이 없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앞서 구리경찰서는 2013년 10월부터 구리시와 협약을 맺기 전까지는 자체적으로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해 왔었다.구리경찰서는 자체적으로 1년 그리고 구리시와 협약을 맺어 또 1년 차량을 지원하면서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해왔지만 고충이 많았다.때로는 교통경찰 차량을 이용하기도 했고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가 도농동 주민센터(동사무소)에 ‘희망일자리상담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남양주시는 2013년 9월, 4대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에 단계적으로 구직상담소를 설치해 오다 이번에 12번째 상담소를 추가했다.희망일자리상담소는 맞춤형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및 시청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구직자에게 일자리상담과 취업을 알선한다.특히 일자리센터와 상담소는 실직상황 때문에 심리적 위축 상태에 놓인 구직자들을 지원하
대부분 남성, ‘육아휴직? 턱도 없는 소리!’최근 각 지방 고용노동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 휴직자 수가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증가했다. 서울이 48.1%로 나타났으며, 대전충남은 30.2%, 부산은 무려 부산 77%로 나타났다.하지만 이 통계와는 달리 아직도 많은 남성 직장인들이 육아 휴직계 사용을 꺼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아이가 있는 맞벌이 남녀 직장인 917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부부 가사 분담 정도’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설문에 참여한 기혼 남성 직장인
500인 이하 제조업 최대 2년간 1인당 2,160만 원 지원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길다는 것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OECD 34개 국가 중 멕시코와 칠레에 이어 3위(2013년)다. 그렇다고 노동생산성이 높은 것도 아니다. 노동생산성은 28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과감하게 근로시간은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인 기업이 있다.휴대폰 및 카메라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부품을 만드는 청주시 소재 ㈜옵토팩은 작년에 ‘2조2교대’ 근무방식에서 ‘3조2교대’로 바꾸면서 근로시간은 월 280시간에서 220시간으로 확 줄이고, 직
금융소비자연맹이 보험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2014년 민원발생평가 등급’을 전수 조사한 결과 생명보험사의 30%가 5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생명보험사는 1등급이 5개사(교보생명, 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한화생명)였으며, 5등급은 6개사(동양생명, DGB생명, ING생명, KB생명, KDB생명, PCA생명) 였다.교보생명과 농협생명은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으나, ING생명과 PCA생명은 3년 연속 5등급으로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라이나생명은 전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알리안츠생명도 전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국가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협회(OPA)와 함께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안서버 설치를 무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안서버는 웹사이트 이용 시 전송구간에서 해킹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돼도 사용이 어렵도록 암호화해 유출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전송하는 구간에 보안서버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그러나 영세사업자의 경우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설치비용을 부담할 능력과 기술적 전문성이 부족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남양주 2,407세대 등 전국에서 총 63,686세대가 아파트에 신규 입주한다.19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3,686세대(조합 물량 제외)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27,763세대(서울 4,176세대 포함)와 지방 35,92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남양주에서는 6월 호평동 호평1차 대명루첸 1130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7월에는 별내지구 2차 아이파크 A2-1 1,083세대가, 8월에는 화도읍 월산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9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수
경기도의회 송낙영 의원(새정연, 남양주3)이 18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의회 의원 128명과 함께 일본의 역사왜곡 규탄대회를 가졌다.송 의원은 “그 동안 일본은 자국의 패권을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을 짓밟으며 유린하고 저지른 각종 만행의 역사를 왜곡하고 부정하며 감추기에만 급급해 왔다”며, 오히려 “이를 미화하고 역사적 사실은 외면한 채 자국이 핵공격의 피해자인양 국제사회에 동정을 호소하는 등 진심어린 사죄가 아닌 말장난으로 세계인을 조롱하고, 피해국을 경시하고 있다”고 규탄했다.이날 규탄대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
인・허가 권한 남용 등 4개 분야 집중신고대상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부문에서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한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이번 달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100일 동안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권익위는 최근 사회적으로 상대적 약자의 박탈감을 유발하는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부패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신고기간을 통해 ‘강력히 근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익위는 특히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부패행위가 건축,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나타나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 직원 채용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그동안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수시·산발적으로 직원을 자체 채용해 왔었다.이러던 것을 경기도는 최근 '공공기관 채용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매년 초 시험일정을 일괄 공고하고, 필기시험도 경기도가 직접 시행하기로 했다.경기도가 마련한 공공기관 직원 채용제도 개선안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경기도는 '정부가 한전, 도로공사 등 130개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직
정부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2017년 5월 22일까지 2년 연장 시행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대지와 건물의 비율, 분할 제한면적 등에 미달하거나 소유자 중 일부가 행방불명돼 분할할 수 없었던 2인 이상 소유의 건물이 있는 토지를 쉽게 나눌 수 있도록 한 법이다.당초 이 법은 2012년 5월 23일부터 2015년 5월 22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었다.경기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공유토지 분할은 공유자 전원의 합의가 있어야 하고 건축법 등 관련법령에 저촉되지 않아야 토지분할이 가능해, 개인 재산권 행사 등에 많
화도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기존사업 마무리 역점남양주시가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에 제출했다.18일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가 본예산 보다 10.4% 증가한 1조878억 원이라고 제안 설명했다.이는 본예산 9,858억 원 보다 1,02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780억 원 증가해 8천4백73억 원이 됐으며, 특별회계는 240억 원 증액돼 2천4백4억 원으로 편성됐다.이 시장은 '본예
- 2015. 5. 12.(화) 05:20 평내동 아파트에 90대 남성 몸맴환자 신고, 무맥박·무호홉 확인되어 CPR 실시 후 병원 이송- 2015. 5. 13.(수) 05:26 평내동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전기적요인(계기용 변압기 과열) 추정 화재발생, 계기용 변압기 1대 일부 소실되어 500천원 재산피해- 2015. 5. 13.(수) 18:38 화도읍 천마산 정상부근에서 40대 남성이 호평동 방향으로 하산 중 길을 잃어 신고, 구조 후 귀가조치- 2015. 5. 16.(토) 10:10 금곡동 다세대주택에서 연기가 보인다고 신고
남양주시 평내동 끝자락에 위치한 구 서울리조트 부지가 개발 수순을 밟고 있다.시가 계획하고 있는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종합병원이 들어서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신설된다.하지만 진도가 많이 진행된 것은 아니다. 최근 남양주시는 시의회 현황보고를 통해 ‘백봉지구(구 서울리조트) 도시관리계획(시설,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설명을 마쳤다.남양주시는 오는 18일 열리는 제223회 임시회에서 해당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나머지 수순을 밟아 올해 9월에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를 한다는 방침이다.서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