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종 만행 왜곡, 오히려 미화 국제사회 조롱'

송낙영 의원이 '독도 영유권주장 및 일본교과서 왜곡 관련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낙영 의원이 '독도 영유권주장 및 일본교과서 왜곡 관련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경기도의회 송낙영 의원(새정연, 남양주3)이 18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의회 의원 128명과 함께 일본의 역사왜곡 규탄대회를 가졌다.

송 의원은 “그 동안 일본은 자국의 패권을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을 짓밟으며 유린하고 저지른 각종 만행의 역사를 왜곡하고 부정하며 감추기에만 급급해 왔다”며, 오히려 “이를 미화하고 역사적 사실은 외면한 채 자국이 핵공격의 피해자인양 국제사회에 동정을 호소하는 등 진심어린 사죄가 아닌 말장난으로 세계인을 조롱하고, 피해국을 경시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과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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