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부터 운영, 관내 12번째 현장 구직상담소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가 도농동 주민센터(동사무소)에 ‘희망일자리상담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남양주시는 2013년 9월, 4대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에 단계적으로 구직상담소를 설치해 오다 이번에 12번째 상담소를 추가했다.

희망일자리상담소는 맞춤형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및 시청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구직자에게 일자리상담과 취업을 알선한다.

특히 일자리센터와 상담소는 실직상황 때문에 심리적 위축 상태에 놓인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자와 동행해 면접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취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등 반드시 취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12호 희망일자리상담소는 지금동, 도농동 인근에 거주하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희망일자리상담소가 시민들에게 행복의 요람이 되어 남양주시민들이 일자리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031-590-2687~9)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 희망일자리상담소 12개소 현황(2015년 5월 기준)
남양주 희망일자리상담소 12개소 현황(2015년 5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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