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3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도서관운영위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시의원, 관계 공무원, 교육계・문화계 등 분야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12명이다.도서관운영위는 앞으로 2년간 도서관운영의 개선에 관한 사항, 독서운동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도서관자료의 구성방침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및 자문한다.조광한 시장은 “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한 시민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지역사회의 문화를 바꾸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양주시는
농협 남양주시지부가 남양주시 일시청소년쉼터에 6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이동버스 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19일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소병연 농협 남양주시지부장, 김용관 일시청소년쉼터 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조 시장은 “찾아가는 상담과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이동버스가 우리시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소 농협 남양주시지부장은 “청소년쉼터의 이동버스 운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청소년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쉼터 소장은 “
구리시가 동사무소에서 떼는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갈매중앙로 86. 갈매동 583)에서도 뗄 수 있게 18일 무인발급기를 설치했다.구리시가 설치한 무인 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지방세 과세증명, 국세증명, 건강보험, 병적증명, 지적・토지・건축, 차량, 농지원부, 교육제증명, 보건복지 등 서류를 뗄 수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무인발급기는 장애인 편의를 고려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설치, 화면 확대 터치 버튼 제공 및 음성 안내 지원 등 편의성이 높아졌다.한편 구리시는 이번 건보공단 구리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구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한일터가 지난 5일 구리시 저소득층 주민・장애인 자활·자립을 위한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구리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근로기회와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참여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한일터는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보호・고용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을 체험하게 하는 기관으로, 직업재활시설로써 직무관리뿐만 아니
남양주시가 18일 서울 시그니엘 호텔에서 주한 스웨덴 대사관・비즈니스 스웨덴이 공동주관한 한국과 스웨덴 경제협력 60주년 기념식에서 스웨덴 헤뤼다시와 도시개발 공동협력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는 스웨덴 지방자치단체 간 최초 공동협력사업 추진으로, 남양주시는 2020년 스웨덴 헤뤼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이와 관련 상호 공무원 파견도 추진키로 했다.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마리아 아달(Maria Adahl) 헤뤼다시 란드버트 쇠드라
남양주시가 지난 11일 진접중학교에서 ‘진접 3.1운동 기념비’ 이전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진접 3.1운동 기념비 이전은 진접중 외곽 도로가에 방치돼 있던 기념비를 교내로 이전한 것으로, 행사 후에는 학교 강당에서 ‘독립운동 역사골든벨’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 이석우 자유한국당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지역 시도의원, 남양주시광복회지회장, 진접읍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조 시장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3.1 운동의 의미를 잊고 살기 쉽지만 남양주는 상해임시정부와 만주신흥무관학
남양주시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빅데이터를 행정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분석체계이다.기존에는 빅테이터를 분석할 경우 한 달 이상 소요됐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또 관련기술을 대부분 용역업체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도 있었다.그러나 이번에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행정정책 수립과정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수요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민원, 교통, 보건, 주차 등 다양한 내부 행정시스템 100여종 데이터와 공공데이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제15회 일본 아이치현 국제교류 티볼대회에서 우승한 송라초등학교 티볼선수단을 맞이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0일 신민철 의장, 김정실 송라초 교장, 송라초 선수단 등은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회를 준비한 과정과 대화 결과 등에 대해 환담했다.2015년 창단한 송라초 티볼선수단은 고학년 학생들을 주축으로 30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는데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신 의장은 “우리 남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학생 선수들이 더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LH(사장 변창흠)가 12월 6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양정역세권 복합단지는 4차산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첨단 산업기능 핵심시설과 주거단지사업 등을 포함한 직주·근접형 복합단지로 개발된다.규모는 양정동·와부읍 일대 206만㎡이고 완공 목표는 2024년이다. 지난 3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이후 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에는 남양주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지난 8월 토지보상을 위한 기본조사기 시작되는 등 현재
남양주시가 12월 2일부터 관내 36개 지역 농·축협에서도 지역화폐 Thank You Pay-N(땡큐페이엔)을 오프라인으로 판매 및 충전한다.2일 이전에는 농협중앙회 6개소와 남양주체육시설 8개소(남양주, 호평, 오남, 화도, 별내, 와부, 진접, 에코랜드 수영장)에서만 오프라인 충전・구매를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남양주 모든 농·축협 지점에서도 충전과 구매를 할 수 있게 됐다.남양주시는 9월과 10월에 이어 11월과 12월에도 충전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한 달에 50만원을 충전할 경우
안승남 구리시장이 11월 29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고희범 제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수산물 제값 받기, 도매시장 매출 1조원 시대 개척 등 소비지와 산지가 상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안 시장은 “구리도매시장 유통 관계자들은 농수산물의 제값을 받기 위해 신념과 소신을 갖고 농수산물 유통에 임하고 있다. 도매시장 개설자로서 매출 1조원 시대 개척을 염원하고 있는데 제주시가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하는데 직접 현장을 보고 온 우리들이 자주 만나서 의논해 서로 윈윈하는 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동부출장소가 월산리 소재 화도복지회관(월산리 371-2) 2층으로 이전했다. 이에 관한 개소식은 12월 2일 개최됐다.남양주시는 화도읍사무소와 거리가 먼 구암리(3개리), 금남리(3개리), 답내리(4개리), 월산리(7개리) 주민들을 위해 2006년 11월 답내리에 동부출장소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이번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개소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문경희 경기도의회 의원, 유낙준 자유한국당 갑구 당협위원장, 이인희 바
구리시가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5개 분야 세금을 한꺼번에 낼 수 있는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구리시민은 그동안 다양한 세금 부과 내역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하고 각기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그러나 이번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구축으로 부과된 세금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개별 세금을 세입통합 가상계좌로 일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별내행정복지센터 2층에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별내치매안심센터)가 12월 2일 개소했다.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그동안 별내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다소 불편했다.이번 별내분소 개소로 별내지역 주민들은 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로 가지 않아도 가까운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지원, 환자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 및 제공하고 있다.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에 대
남양주시가 지난 6월 1청사 본관 4층을 스마트오피스로 조성해 교통도로국 공간으로 사용한데 이어 3층도 스마트오피스로 조성해 2청사에 있던 문화교육국을 이전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회의공간을 넉넉하게 만들었고 휴게공간과 편의시설도 곳곳에 배치했다.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지정석을 없애고 자율좌석제를 도입한 것으로 시는 “직원들이 물리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직원들의 반응도 ‘핫’하다. 스마트오피스에서 근무를 시작한 직원들은 “개방형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업무 몰입도는 오히려 올라갔다”, “공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 남양주시장)가 한 해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달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9 남양주시자원봉사대축제에는 열성을 다해 한 해 자원봉사를 한 1,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시 관계자, 정치인 등이 참석했다.센터는 모범을 보인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했는데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지구협의회’가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고,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와 ‘행복한 동행’이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개인부문에서는 장현 자율방범대의 김만호씨가 최
광역단위 시설인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소재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가 11월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4,222㎡, 건축면적 934.11㎡, 2018년 8월 착공, 2019년 8월 완공경기센터는 미디어교육실, 녹음실, 방송제작 및 라디오체험 스튜디오, 드론촬영 체험관, 1인방송 제작실 등 첨단미디어 체험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방통위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한다.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상설교육 강좌를 정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구리시 공설묘지에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의 가족묘역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최근 “구리시 공설묘지에 노은 김규식 선생의 가족묘역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구리시는 김규식 선생 생가 터에 표지판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에 현충시설 지정을 요청했다.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사노동 출신으로 대한제국 말 부친을 따라 항일 의병 활동을 했으며, 한일 병합 이후에는 만주에 학교를 세워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그러나 1931년 옛 동지였다가 공산주의로 전향한 자로부터 암살돼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11월 11일과 13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송촌초등학교 학생 및 마석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의회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초등학생들에게 의회 견학, 의원과의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11일에는 송촌초 학생들이 방문해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각 상임위원회실 등을 둘러보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