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개소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는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후보(사진=곽관용 캠프)
2월 22일 개소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는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후보(사진=곽관용 캠프)

지난 15일 국민의힘 남양주‘을’ 단수 공천을 받은 곽관용 전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22일 별내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특보단 권구원 특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새로운미래를준비하는모임(새미준) 이영수 중앙회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곽 전 위원장과 함께 단수 공천을 받은 조광한(남양주병) 전 남양주시장, 남양주갑에 출마한 심장수 전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남양주갑에 출마한 이인희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상기·김지훈·김영실·박경원·이경숙·한근수·김동훈·원주영 남양주시의회 의원,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 이철우·민정심·박성찬·백선아·공명식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 이인근 전 경기도의회 의원, 진접읍·오남읍·별내면·별내동의 전현직 유관·사회단체장들, 다수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이제는 남양주 출신 국회의원이 탄생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은 “이번 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국가의 기본질서를 바로 잡아야한다”고 축사에서 말했다.

곽 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한 시간을 내어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재정 확보를 통해 민선 8기 남양주시와 함께 지역을 살리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을 위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남양주시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때다.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캠프는 곽 전 위원장이 2021년부터 4년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원 해결에 힘쓰고 소통행보를 이어왔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는 ▲24시간 어린이 병원 ▲남양주 교통 4.0 초단거리 이동 플랫폼 ▲남양주 최초의 컨벤션 호텔 ▲8호선 연장 ▲청학역 신설 등이 있다고 밝혔다.

곽 전 위원장은 성균관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마치고 성대 정치외교학과와 동아시아학과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강의했다. 자유한국당 비대위 청년특위, 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 및 청년조직특별위,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추진위,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원, 민선 8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 겸 대변인 등 중앙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곽 전 위원장은 여러 방송 매체에서도 활약했다. 캠프에 따르면 연합뉴스 TV, MBC 뉴스외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등에서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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