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 오른쪽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왼쪽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 오른쪽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구리시는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선을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 내용을 포함한 13개 선거구 단수 추천, 17개 선거구 경선, 1개 선거구 우선 추천의 공관위 10차 회의 결과를 2월 19일 발표했다.

함께 경쟁하던 송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송진호 구리가 서울되는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정경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컷오프됐다.

경선 대상에 오르지 못한 예비후보들은 아쉬움이 커 보인다. 일부는 당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고 일부는 이의제기를 고민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경선이 지나면 22대 총선 본선 주자가 어느 정도 가려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과 국민의힘 후보자, 김구영 개혁신당 예비후보의 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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