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구간인 구리시 교문사거리~인창삼거리 구간의 교통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구리시는 교문사거리~인창삼거리 구간의 국도43선을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해 6월 초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리시에 따르면 인창초등학교 방향의 교문사거리 건너편(쌍용자동차 앞)에 1개 차선이 추가로 확보된다.아울러 인창삼거리 부근에는 북부간선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는 좌회전 차선을 당초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한다.구리시는 이 공사를 위해 토지매입비를 포함 19억원을 확보했다. 공사는 이미 지난해 5월 착공했다.한편 구리시는 교문사거
김한정 의원 "남은 절차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겠다"남양주 장현지역과 택지지구 주민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해줄 ‘왕숙천 횡단 인도교 설치사업’이 추진된다.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왕숙천 횡단 인도교 설치를 포함하는 ‘왕숙천 하천기본계획 변경 결정(안)’이 경기도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장현리 309-3번지 일원에 설치될 인도교는 설계를 거쳐 국토교통부 설계 승인, 기획재정부 사업비 조정 이후 착공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그동안 인도교 설치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함께 다양한 방법을
4월 26일~28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남양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시 최초로 종합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남양주시는 대회에서 종합점수 22,677점으로 6위 고양시(20,809점)와 5위 부천시(21,287점)을 누르고 종합 4위를 기록,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했다.특히 남양주시는 지난 대회 8위에서 4계단이나 상승해 성취상을 받기도 했다.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유도와 검도에서 우승, 육상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남양주시가 어린이날인 5일부터 관내 공용 어린이 물놀이시설 29개소를 개장한다.금곡 물놀이장, 한강시민공원(도농지구 물놀이장), 화도 푸른물센터(피아노폭포) 물놀이장, 호평 금배근린공원(호평체육문화센터 옆) 바닥분수는 공사 등으로 5월 개장에선 제외됐다.지난해에만 해도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근 한 달 빠른 이달 5일부터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하게 됐다. 다만 조기개장 기간인 5월에는 어린이날을 포함해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된다.6월~8월 정규개장 기간에는 물놀이장 정비와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구리시가 구리시청 앞 부지(교문동 393번지 일원)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한다. 구리시는 지난달 30일 구리시 청사 증축 착공식을 개최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청사 증축은 10여년 전부터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토지주 협상지연, 재원 확보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어 왔다.이번에 착공한 청사 증축은 2019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증축 청사 규모(1,614㎡ 부지, 연면적 4,624㎡)는 지하 2층, 지상 4층이다. 총 사업비는 173억원(토지매입비 포함)이다.증축 청사에는 교통 주정차 단속, 재난 관리, 방범, 쓰레기 등을 단속 및 모니터링
남양주시가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바닥신호등(가칭)’ 시범운영 대상자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스마트폰 몰입으로 인한 횡단보도 교통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바닥신호등’ 형태(폭 10cm 띠 모양)의 시설물을 바닥에 설치하게 된다.남양주시는 남양주경찰서와 협력해 도농역 인근 버스중앙차로 횡단보도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로 확정된 안승남 후보자가 구리시의 대표 축제인 유채꽃축제와 코스모스축제를 세계적 수준의 축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자는 올해로 18회째 맞는 구리유채꽃축제가 이제는 조금 더 성숙해야 할 때라면서 지금은 유채꽃이 중심이 아닌 술과 음식에 더 편중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안 후보자는 유채꽃축제를 ‘자연과 어울림’이란 주제로 운영하고, 개성 넘치는 테마를 중심으로 동별로 기획해서 구리시 전체가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자는 유럽 등지에서는 축제 기
구리시 다문화가족회관(여성회관) 건립 공사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25일 구리시는 다문화가족회관(여성회관) 건립 사업이 4월 5일 2018년도 제1차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구리시는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발주 계획 협의를 통해 설계내역, 건축허가내용 등 세부자료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공사, 감리, 폐기물 처리용역 발주계획 등도 협의할 방침이다.구리시가 완료한 설계를 토대로 캠코가 건설단계부터 자금을 투입한다. 총사업비는 315억6천7백만원이며 공유지 위탁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다문화가족
구리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18회 구리유채꽃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꽃향기 한강에서 펼쳐지다’란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유채꽃 축제의 백미는 역시 5만9천㎡ 규모의 유채꽃 단지이다. 그 외 잔디광장에 설치된 40평 규모의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올해 공연에는 가수 홍지민, 헤비메탈 1세대 김종서, 성인 발라드의 거장 김종환, 추가열
구리시 인창동 구 중앙선 폐 기차터널이 체험 및 휴식시설로 꾸며진다.구리시는 중앙선 철도노선 변경으로 수년간 방치돼 왔던 인창동 폐 기차터널인 구릉터널을 리모델링해 체험 및 휴식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구리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타당성조사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고, 이달 20일에는 한국철도시설 관리공단 수도권본부로부터 폐 터널 점용허가를 받았다.우선 1단계로 인창동 산 2-195번지 일원 2,714㎡(약 821평)에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진입광장, 유기농 장터, 전시장, 블라인드 카페, 가상영상관을 갖출 예정이다.구리시는
남양주 정치계 한 목소리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말아야’또 사람이 죽었다. 꽃다운 젊은이가 남양주 도농동 이마트 무빙워크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또 안전사고가 일어났다.24일 오후 3시 25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클린넷’을 점검하던 노동자 J모(37)씨가 쓰레기 투입구로 빨려 들어갔고 오후 8시 27분 주검으로 발견됐다.근로자 3명은 쓰레기가 지나는 관이 새는 것 같아 배출밸브 작업을 하던 중으로, J씨는 최종 테스트를 하면서 쓰레기를 투입했고 이를 확인하던 중 원인미상의 진공흡입이 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재향군인회의 최고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남양주시는 20일 여의도 공군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71차 정기총회에서 이 시장이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향군대휘장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 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이 시장은 안보교육, 현장견학 지원 등 다양한 안보사업 추진과 남양주시 재향군인회 활성화를 위한 회원가입 및 재정지원 등으로 이번 향군대휘장을 수상하게 됐다.
남양주 덕소초등학교(교장 이상호)가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아버지회, 총동문화와 함께 학교 환경미화인 ‘덕소초등학교 사랑愛 Clean-day’를 실시했다.참여한 사람 모두는 쉬는 날인 21일 10시부터 실내청소, 백여년된 향나무 전정 작업, 벤치 도색, 벽화 그리기 등 평소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을 함께 모여서 해결했다.이상호 교장은 “역사가 오래된 학교인 만큼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위험하고 지저분한 곳을 정리해 기쁘다”고 말했다.특히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공동체(총동문회) 그리고 교
남양주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한다.남양주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 향상을 위해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남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5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5월 1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관내 소상공인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며,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남양주시여야 한다.특히 상인대학 수료자 및 수료예정자(2018년 상반기)를 연계지원하기 위해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구리시가 25일부터 ‘다자녀섬김 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시 다자녀섬김 카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저 출산율(1.03)을 기록한 바 있는 구리시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다자녀가정 우대 정책이다.카드 발급 신청은 다자녀 가정 부 또는 모가 신분증, 사진 1매, 자동차 소유 확인 서류를 구비해 주거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구리시에서 세 자녀 가정은 공영주차장 할인(50%), 체육 시설 감면(50%),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50%),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30%), 오토 캠
읍면동사무소에서 각종 제증명을 뗄 때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납부하려고 하면 특정 카드로만 되는 불편함이 있었다.구리시도 이런 경우로 현대, 삼성, 신한 3개사 카드만 써야 됐었다. 그러나 이번에 이런 불편함이 개선된다.구리시는 각종 제증명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방법을 기존 3개사에서 전체 신용카드로 5월중 확대한다고 밝혔다.제도 개선 전에도 행안부 제공 시스템인 지방세·세외수입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이용하면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각종 정보 입력 등을 마친 후에야 결제가 가능해 실효성이 떨어졌다.구리시는 이번에
추후 이상행동 인식하는 영상분석시스템도 구축CCTV에 음성 탐지장치를 설치하면 어떨까? 구리시가 주택밀집지역 골목길 CCTV에 이상음원을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한다.구리시가 설치하려는 시스템은 사람의 비명 소리 등 이상음원이 발생할 경우 CCTV 카메라가 자동으로 음원 발생장소를 비추고 음원을 분석하도록 하는 장치이다.구리시에 따르면 이상음원 탐지 CCTV는 사람의 비명소리, 자동차 충돌음, 유리창 파손음, 경적음, 급정거 소리 등을 음량에 상관없이 모두 탐지할 수 있다.구리시는 우선 주택밀집지역이면서 골목길이 많은 수택2동
- 2018. 4. 9.(월) 화재출동, 아천동 구리포천고속도로, 차량화재, 안전 확인/ 아천동 단독주택, 벌집제거, 제거완료(안전조치)/ 인창동 아파트, 신장질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여 79)- 2018. 4. 10.(화) 화재출동, 수택동 빌라, 외부 전선 스파크, 안전조치/ 인창동 아파트, 문문개방(자살의심), 구조 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남 32)/ 돌다리사거리 인근 도로 택시, 심정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남 81)- 2018. 4. 11.(수) 화재출동, 수택동 빌라, 에어컨 실외기, 화재진압(안전조치)/ 남양주시 가운
- 2018. 4. 9.(월) 07:31 화도읍 마석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 구급대 현장 도착하여 심폐소생술 실시하였으나 무의식·무맥박·무호흡 확인되어 의료지도 하며 병원이송- 2018. 4. 11.(수) 11:26 오남읍 양지리, 부주의 추정의 화재. 목조정자 소실되어 10,840천원의 재산피해 발생. 인명피해 없음- 2018. 4. 11.(수) 15:15 화도읍 녹촌리 마석터널 부근 도로, 버스 등 5중 추돌 사고. 14톤 화물차가 정차해 있던 미니버스를 추돌하여 미니버스가 앞에 정차한 차량들을
주민들 ‘다산은 되는데 왜 우리는 안돼?’‘세상 어디에서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말도 안 되는 횡포’‘헌법 보장하는 생존권위해 목숨 걸고 투쟁하겠다’남양주시 별내동 주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별내동 주민들은 별내발전연합회(총회장 장동화, ‘별발연’)가 18일 주최한 ‘7만 별내신도시 주민 총궐기대회’에 1천여명이 운집해 지역정치권과 국토부, LH를 강하게 성토했다.대회를 이끈 별발연 한 관계자는 신도시가 지어졌을 때 10년 이내 발전하지 않으면 죽은 도시나 다름없다며 이미 6년이나 지났지만 미비한 것이 너무 많다고 별내동의 현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