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협동조합이 오는 3월 구리시에 문을 연다.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지회(회장 정경진)는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오켈미 사업 접목한 유통 협동조합을 추진하고 있다.권대성 장미협동조합 추진위원장에 따르면 오켈미는 쌀을 도정, 판매하는 장애인 수익 사업으로 장미협동조합은 오켈미 유통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장미협동조합 추진위는 지난 10일 발기인대회를 했고 현재 3월 창립을 목표로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조합원이 출자할 수 있는 구좌는 1구좌 1만원으로 10구좌까지 출자금을
‘이케아 대응’ 중소가구업체 유통 인프라 구축구리남양주권역 가구공동전시판매장 건립계획 아직 없어포천 용정산업단지 내에 올해 하반기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16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가구업계의 숙원사업인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가 7월경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소재 용정산업단지 내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시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저가 수입가구와 해외 가구제조유통업 국내 진출 등으로 국내 가구업계가 위기감을 느끼자 경쟁력 개선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1월 9일 공사가 시작됐다.실제 세계적 가구 메이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고농도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초미세먼지(PM2.5) 자동측정기가 추가로 설치된다.구리시에는 교문동과 동구동에 대기측정소가 있지만 고농도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PM2.5 장비는 교문동에만 설치돼 있다. 남양주시의 경우도 오남읍과 금곡동에 대기측정소가 있지만 이중 금곡동에만 PM2.5 측정기가 설치돼 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구리시 동구측정소와 남양주시 오남측정소에 PM2.5 측정기가 추가로 설치되며, 아울러 성남시, 부천시,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평택시, 시흥시, 화성시,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의왕
국가보훈처가 손사용이 불편한 상지 지체(절단, 관절, 기능) 장애인을 위해 키보드 키패드(숫자 부분)를 이용해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보훈처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키패드를 이용해 한글,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입력뿐만 아니라 문서 불러오기, 저장기능, 클립보드 복사 기능 등도 있다.혹시 왼손에 장애가 있어서 이런 키보드 사용이 불편한 사람은 숫자 키보드만 따로 있는 키보드를 구해 사용하면 된다.이 프로그램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한손키보드 1.0 무료
구리시가 관내 23,951필지에 대해 오는 2017년 2월 10일까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구리시는 공적장부 대사 및 각종 인·허가, 도로확장 공사 등 기초자료 검토 후 개별토지 특성에 대해 실제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등 정밀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조사된 토지특성은 450필지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렇게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토
지난 11일 산에 다녀오겠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을 남양주수방서 소속 인명구조견 ‘수안’이 찾아냈다.16일 남양주소방서는 경기도 인명구조견 수안(9살. 수컷.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種)이 남양주시 진접읍 철마산에서 숨진 40대 남성을 실종된 지 하루 만에 발견했다고 밝혔다.11일 오전 11시경 남양주시 오남읍에 거주하는 A(44)씨는 산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다음날까지 귀가하지 않았고, 가족은 이 같은 사실을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남양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경찰 등과 함께 핸드폰
구리시가 운영하는 구리아트홀이 「제3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G-PAFe(Gyeonggi Persorming Arts Festa2017」를 유치했다.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지역 17개 문예회관과 공연장 상주단체가 참여하는 축제형아트마켓으로, 구리아트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대회 기간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으로 대회 기간 구리아트홀 공연장, 로비, 스튜디오 등에서 예술 관련 각종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할 수 있다.행사는 크게 공연과 아트마켓, 축제로 구성되며 저녁시간대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잠실광역환승센터로 인해 서울로 오가는 남양주시 대중교통 편의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지난해 운영 개시 시점에는 성남 방면 버스만 시범운행 했으나 올해 1월 7일부터는 남양주 방면 10개 노선도 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잠실광역환승센터는 롯데건설이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하 1층, 총연장 371m, 연면적 19,797㎡, 주차면 31개소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11월에 완공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잠실역을 종점으로 운행되는 남양주 버스는 10개 노선, 12개 버스번호로 82대가 광역환승센터로
남양주시 호평동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사이를 운행하는 97번 시내버스가 서울아산병원까지 연장 운행된다.16일 남양주시는 호평동에서 강변역을 운행하는 대원운수 97번 시내버스가 오늘(16일)부터 서울아산병원까지 연장 운행된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이번 노선 연장으로 인한 기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차량 3대를 증차해 종전 배차간격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 2017. 1. 9.(월) 07:19 도농동 금속업체에서 전기적 요인(도금기계 내부 컨트롤 박스 단락 추정)의 화재 발생, 1동 약 30㎡ 소실 및 그을림, 도금기계 4대 소실 및 7대 수손, 기타 집기비품 일부 소실되어 24,062천원 재산피해- 2017. 1. 10.(화) 20:12 호평동 상가 지하2층 주차장에 차량 내 손목자해 환자 발생, 안전구조 후 병원 이송- 2017. 1. 10.(화) 21:01 평내동 호평터널 인근 경춘북로 도로상(퇴계원 방향)에서 차량 단독 교통사고 발생, 60대 남성 1명, 50대 여성 1명
경기도가 논에 콩, 양파, 감자 등 벼 대체작물을 재배하는 농촌 공동경영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공동경영체란 산지유통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작물의 품종과 재배방식을 통일하고 농기계 공동이용, 공동출하, 공동상품화 등의 공동경영기반을 갖춘 작목반, 영농조합 등 생산자단체로 최소 1개 읍·면·동 단위 이상으로 구성된다.경기도는 쌀 생산량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새로운 소득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논 농업 소득 다양화 사업과 ▲쌀 안정화 특화단지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각각 실시한
경기도가 이달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 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생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사무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이 같은 지 확인하는 작업이다.도는 이번 일제정리를 위해 전국 읍·면·동의 공무원과 통장,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별 명부를 토대로 도내 전체 가구인 500만3,406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정리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주민등록
심야 시간대 길을 가다 농수로에 빠진 노인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13일 남양주경찰서는 “강설과 혹한의 날씨에 주취상태로 농수로에 빠져 의식을 잃어가는 요구조자를 적극 수색해 구조했다”고 밝혔다.평소 당뇨가 심한 A(71. 남)씨는 12일 지인들과 모임 후 귀가를 하던 중 심한 현기증을 느끼고 나서 깊이 1.2m 농수로에 빠졌고 이내 의식을 잃기 시작했다.늦게까지 A씨가 나타나지 않자 가족들은 밤 12시경 경찰에 신고했다. 금곡파출소 이상화 순경과 안재홍 순경이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에 나섰으나 처음에는 발견하지 못했다.그러나 마지막
1931년 경기도 개평군에서 태어나 2011년 1월 구리시 아천동에서 숨을 거둔 소설가 박완서씨 6주기 추모공연이 1월 24일 오전 11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다.박완서 작가의 생전 문학사적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구리시에서 열리고 있는 낭독공연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올해는 단편소설 가 뮤지컬 형식으로 무대에 올려 질 예정으로 구리시는 해마다 새로운 작품을 모티브로 추모낭독공연을 기획했다.환각의 나비는 혼자 세 아이를 힘겹게 길러낸 치매노모의 내밀한 상처를 이야기한 것으로 작가의 깊은
구리시 관내 한 음식점이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임창옥, 이장희)와 일자리 창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통상 지역 음식점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봉사활동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경우는 있으나 이처럼 일자리 창출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교문1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경우는 구리시에서 처음 있는 일로 구리시 관내 음식점인 ‘농부네 생고기집’ 강성환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강 대표는 음식점 이외 영농법인을 별도로 운영하는 구리시민으로 자신의 식당과 사업체에서 일할 인력을 모집하는
13일부터 참여기업 연중 상시 모집경기도가 도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에 전문인력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모집은 13일부터 연중 상시 모집한다.전문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할 경우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심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은 기업 당 2명(단 유급근로자수가 50인 이상 기업은 3명)을 한도로 최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 당 1명을 한도로 최대 2년간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1인당 지원 금액은 월 200만원에
서울시가 올해부터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에 이와 관련된 문의가 급증했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 달에 10여건에 불과했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 관련 문의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16일 동안 총 90건이 접수됐다.이 기간 동안 도민들은 ‘내 차가 노후경유차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경기도 차량도 해당되는가?’, ‘매연저감장치나 조기폐차를 하기 위한 절차는 어떤 것이 있나?’ 등을 가장 궁금해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경기도는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응대 매뉴얼을 보급해 안내에
상주인구, 하수처리 실태, 공장 폐수처리 방법, 축사 분뇨관리 실태 등 중점 조사경기도수자원본부가 2월 24일까지 팔당상수원 주변지역의 수질오염원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2017 팔당상수원 수질오염원 실태조사’는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안의 건축물, 공동주택, 음식·숙박시설, 가축사육 현황 등 오염원 배출경로를 파악해 수질관리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조사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남양주, 광주, 양평, 하남 등 4개 시·군 9개 읍면(158.8㎢)으로 지역 내 단독주택, 공동주택, 숙박시설,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