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사과 5회 등

구리시의회 및 의원, 의원들이 신동화 의원 건과 관련 지금까지 총 8번의 사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 건은 지난달 24일 신 의원이 평통 제주 행사 일과 후 모두 돌아가는 버스에서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타당하지 않은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의혹으로, 공무원노조 성명 및 관련 보도 이후 정치권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 의원의 입장문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성명, 의회에 따르면 ▲4월 29일 신 의원 시청 직원에게 전화 직접 사과 ▲5월 1일 노조위원장 의회 방문 시 신 의원 사과 ▲5월 2일 신 의원 노조사무실 방문 공개사과(공개사과문 전달) ▲5월 2일 권봉수 의장 신 의원과 함께 노조사무실 방문 공개사과(구리시의회 명의 입장문 전달) ▲5월 10일 신 의원 정례 의정브리핑에서 공개사과(입장문) ▲5월 12일 신 의원 의회 본회의에서 공개사과(5분 자유발언) ▲5월 17일 권 의장 정례 의정브리핑에서 공개사과를 했다.

사과의 성격은 좀 다르지만 국민의힘 의원들도 사과를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5월 4일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명의의 성명에서 신 의원 건과 관련 시청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들 사과를 사과 주체별로 구분해 보면 신 의원은 5번(공개사과 3회 등) 사과를 했고, 의회는 1번(공개사과), 의장은 1번(공개사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1번(성명에서 사과)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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