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경기행복주택 올해 9월 970세대 입주

다산 A5 경기행복주택 3월 말 착공, 2020년 하반기부터 입주자 모집 승인2019.04.24 09:47l수정2019.04.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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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 조감도(사진=경기도)

올해 경기도 행복주택 입주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엔 275호가 입주 했고, 올해는 이보다 1천 가구 이상 많은 1316호가 입주한다.

올해 입주 하는 물량 중에서 남양주 입주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A2 블록 970호는 올해 9월 입주한다.

그밖에 입주 물량은 소소한 편이다. ▲양평공흥 40호(2월, 6월) ▲가평청사복합 42호(6월) ▲파주병원복합 50호(7월) ▲성남하대원 14호(6월) ▲수원영통 100호(10월) ▲오산가장 50호(12월) ▲의왕역 50호(12월)

양평공흥의 경우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행복주택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5 2078호는 2020년 8~10월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다산 A5는 워낙 공급 물량이 많아서 다산 A2처럼 나눠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인데 2021년 상반기에도 입주자를 모집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다산 A5는 올해 3월 말 착공해 펜스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2021년 8월 준공하면 그해 10월 입주가 시작된다.

한편 입주자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한 임대보증금 이지 지원 대상이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 1420가구를 지원했다면 올해는 5000가구에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임대보증금 이자는 경기도가 공급하는 경기행복주택(따복하우스) 327가구(추정치)와 LH가 경기도에 공급하는 행복주택 입주자 4,673가구(추정치) 등 총 5000가구에 지원한다.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은 행복주택 입주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이 대상이다. 입주 시 누구나 이자의 40%를 지원 받으며, 입주 후 1자녀 출산 시 60%, 2자녀 이상은 이자의 100%를 지원받게 돼 주거비 부담이 거의 없다.

예를 들어 보증금 8천만원을 전세자금 대출로 받은 세입자의 경우 연간 이자 168만원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67만원을 기본으로 지원받게 된다. 입주 후 1자녀를 출산하면 60%에 해당하는 100만원, 2자녀 이상 출산 시는 연간 이자 전액 168만원을 경기도가 지원한다.

경기도는 2017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2,084가구에 이자 5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2022년까지 총 3만4천가구에 241억원 규모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가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이다. 

현재 331호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5098호는 착공, 2127호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2853호는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토부는 수원과 안성에 1090호 규모의 경기행복주택 추가 물량을 배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호 공급을 추진 중인 경기도 공급물량도 1만409호로 늘어났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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