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우승? 경기북부 제2 TV 구리남양주, 양주 선정

구리남양주TV 2026년 준공, 양주TV 2025년 준공 승인2017.11.14 00:29l수정2017.11.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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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선정이유 "주민 열망 뜨겁고 강해서" 등

드믄 일이 일어났다. 11월 13일 오후 경기도는 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TV) 대상지로 양주시와 구리시・남양주시를 선정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출전한 선수가 모두 우승을 한 경우로, 자웅을 겨루던 양주시와 구리남양주시 모두가 우승컵을 거머쥐는 보기 드믄 일이 벌어졌다.

당초 각축을 벌이던 지자체는 양주시, 구리남양주시, 의정부시였다. 그러던 것이 대상지 결정을 1주 앞두고 의정부시가 양주시 지지를 선언하면서 2개 팀만 남게 됐다.

경기도는 13일 ‘북부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라는 오디션 과정을 통해 대상지를 결정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부지선정은 "두 지역의 업종이 다르고 지자체의 준비와 주민의 열망이 뜨겁고 강한 만큼 양 지역 모두를 테크노밸리 부지로 선정해야 한다"는 심사위원단의 건의를 남경필 도지사와 3개시 시장이 받아들이면서 최종 결정됐다.

경기도시공사가 참여하는 구리남양주TV는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과 사업화방안 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신청, 개발제한구역 해제 ▲2020년 실시계획인가 신청 ▲2021년 토지보상 ▲2022년 착공 ▲2026년 공사 준공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개발사업을 혼용한 복합 개발방식으로 진행되는 양주TV는 이미 개발제한구역해제절차가 완료된 1구역 17만5천㎡의 경우 산업단지인허가절차간소화법을 적용해 2018년 하반기 착공이 가능하다.

나머지 38만㎡(2구역)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과 사업화방안 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산업단지계획 신청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산업단지 물량 심의 ▲2020년 토지보상 ▲2021년 착공 ▲2025년 3월 공사 준공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구리남양주시는 TV 조성 시 1만2,820명의 일자리와 1조7,717억원에 달하는 직접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또한 2만3,007명의 일자리와 1조8,759억원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위치도(자료=경기도)
▲ 양주 테크노밸리 위치도(자료=경기도)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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