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 유치 ‘사활’

곧 판가름 경기북부 제2 TV 구리시 노력 최고조 승인2017.11.08 10:45l수정2017.11.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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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 구리남양주 후보지 조감도

구리시, 하루가 멀다고 각종 유치 방안 꺼내놔
남양주시, 기업 입주 위해 주로 관내 기업과 MOU

구리시가 내주 13일 결정되는 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TV) 대상지 선정을 위해 마지막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달 하순부터 지금까지 하루가 멀다고 대학 및 기관과 산학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사활을 건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23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산학 관련 MOU를 체결한 구리시는 그달 30일 서일대학교와 산학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어 11월 1일에는 삼육대학교와, 11월 2일에는 한양대학교와, 11월 6일에는 오전, 오후로 나눠 건국대학교, 동양대학교와 각각 산학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한 며칠 남지 않았지만 경기대학교와도 산학 관련 MOU를 체결하기 위해 현재 MOU 체결 여부와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대학과 산학 관련 MOU를 체결하기보다 TV 유치 이후 기업입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 유치와 관련 구리시는 6개 대학과 MOU를 체결했지만 남양주시는 관외 대학 단 한 곳과도 MOU를 체결하지 않았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TV 유치 이후 기업 입주를 위해 관내 기업이 속한 협회와 주로 MOU를 체결했다.

한편 구리남양주, 양주, 의정부 3파전으로 진행되던 북부 제2 TV 유치전은 11월 6일 의정부가 양주 지지를 선언하면서 구리남양주 VS 양주 대결로 축약됐다.

의정부시가 띄운 막판 승부수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그동안 북부 제2 TV를 염원하던 각 지자체는 대상지 결정까지 마지막 남은 수일을 긴장 속에 보내고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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