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가 개원 25주년을 맞았다.시의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전현직 의원과 백경현 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의정모니터단, 유관기관장, 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신동화 의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렇게 뜻 깊은 구리시의회 개원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선배의원님들과 많은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님과 구리시 의정모니터단, 언론인,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7대 구리시의회는 선배 의원님들께서 일구어 놓으신 업적을 바탕으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며 시민의
남양주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곡실내체육관(금곡고등학교 뒤)에서 ‘2016 남양주 중장년 채용 &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행사로, 구인기업에게는 숙련도와 조직적응도가 높은 중견인력 채용을 가능케 해 구인난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박람회에는 남양주시고용복지+센터 내 남양주고용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직업훈련, 취업교육,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지원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한편 창업관에서는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경기신용
경기도가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 절차에 들어갔다.경기도는 본격적인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에 앞서 타당성 및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4주간 김포→서울시청 간 노선(8601번)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 시 예약전용 차량 1대를 투입해 기술시현을 실시했다.‘광역버스 좌석예약시스템’은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날짜, 탑승정류소, 희망좌석을 사전에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로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예약제는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에서는 보편화된 서비스이지만, 광역버스에 접목을 시도한 것은 경기도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내년 신청사가 준공되기까지 오는 5월 16일부터 남양주 별내동 별가람고등학교에서 지원청 업무를 수행한다.15일 지원청은 지금동 기존청사 부지 내 신청사를 개축하게 됨에 따라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2017년 12월까지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지원청은 남양주시 순화궁로 393 별가람고등학교로 학교 내 교사동 2~5층 가운데 동편을 임시청사로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다신신도시 내 건설되는 신청사는 연면적 13,15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되며, 일선학교에 분산 배치돼 있던 We
총선 이후 첫 열리는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총선 승패와 관련 의원들의 다양한 표정이 비어져 나올 전망이다.특히 이번 총선 결과는 음양으로 시의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차후 하반기 원 구성 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 갑구는 당초 예상을 깨고 더민주당 조응천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당선의 영광을 거머쥐었다.또 남양주 을구의 더민주당 김한정 후보도 쉽지 않은 선거에서 예상보다 큰 표 차이로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저력을 과시했다.또 남양주 병구의 새누리당 주광덕 후보는 당초 예상대로 재선에 성공해 이 선
박기춘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년4월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시철)는 15일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박 기춘 의원에게 징역 1년4월과 추징금 2억7천8백만원을 선고했다.아울러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 증거인멸을 시도한 부분에 대해서도 1심과 같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박 의원 측은 1심 선고에 대해 형량이 무겁다며 형량을 낮춰줄 것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죄질이 무겁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박 의원은 2011년부터 평소 친분이 있던 한 분양대행업체 대표로부터 현금 2억7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 변화 불가피백 “투명한 인사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되도록 개혁할 것”백경현(새누리) 당선자가 14일 제15대 구리시장으로 취임했다.백 시장은 박영순 전 시장의 낙마로 치러진 이번 4.13 구리시장 재선거에서 박 전 시장의 부인인 김점숙(더민주당) 후보를 약 1만여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백 시장의 취임으로 구리시 공직사회는 지형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동안 구리시 공직사회는 박 전 시장의 장기 집권으로 박 전 시장에 맞게 체질화된 면이 없지 않다.백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업무실적으로 평가
「1. 당선 소감과 승리 의미는.우선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주신 우리 남양주시병 시민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이번 선거의 승리는 남양주시 재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며 남양주시를 수도권동북부 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이뤄내겠습니다.2. 승리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나.남양주 시민분들의 남양주 발전에 대한 염원이 저의 승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남양주시민분들께 드린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3. 선거기간 가장 어려웠던 점은.정치공세와 인신공격을 수회 받아왔
「남양주 시민의 승리, 남양주의 자존심을 지켜주셔서 감사...-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혀-남양주 을구 시민의 다수가 야당 지지를 선택하여 민생파탄의 새누리당을 심판했다. 그리고 중단 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저 김한정을 선택해 주셨다. 남양주 시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대한민국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서민경제는 매우 위태로운 지경이다. 경제를 살리라는 민의를 받들어 경제민주화와 서민경제 보호를 위한 과감한 정책 전환에 앞장서겠다. 남양주 을구는 지하철의 완성과 버스 대중교통 확충 등
「조응천 남양주갑 당선인, 당선인사한 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주신 남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과거의 10년이 아닌 미래의 10년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의 능력과 열정, 국정경험 모든 것을 대한민국과 남양주의 미래 10년을 위해 바치겠습니다.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습니다.여러분께서 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 결코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정치를 하겠습니다.저 조응천을 당선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지지해주신 선거 운동원,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분 한분 성함을
「당선소감문존경하는 19만 구리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저를 구리시의 3선 국회의원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많은 분들이 선거운동 기간 내내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 오로지 실천과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약속을 지킨 저 윤호중이 20대 국회에서도 구리선 사업을 비롯한 주요 공약들을 착착 이행하며, 변치않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또한, 이번 선거결과는 현재 대한민국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도 담겨있습니다.준비된 민생경제 전문가로서대한민국 서민중산층의 경제활력, 경제민주화 추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저는 이번 구리시장 재선거에서 구리시민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구리시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그 동안 저를 지지해 준 시민 여러분 충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함께 해 준 운동원 여러분, 당원동지들께도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이번 선거에서 저를 시장으로 뽑아 주신 것은 저 개인에 대한 지지에 앞서 변화를 바라는 19만 구리시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지금 구리시는 지역경기침체, 공직사회의 분열, 행정의 불투명으로 인한 공무원사회의 갈등 등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
이번 총선의 결과를 미리 예측한 사람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그는 바로 남양주 병 선거구에 출마했던 김장수(새누리당) 제3정치연구소 소장으로 올해 1월 김 소장은 예비후보 시절 한 토론회에 참석해 그 같은 견해를 밝혔다.당시 김 소장은 “야당의 분열로 인해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새누리당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김 소장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잘하면 승리하는 것이고 여당이 잘못하면 야당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총선 승리는 쉽지 않다”며 족집게 수준의 예견을 했다.또한 김 소장은 야권
남양주 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인희 후보가 주목할 만한 성과는 아니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결과를 냈다.이 후보는 2,263표로 2.75%를 득표했다. 첫 눈에 보기에 이 득표수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그러나 이 후보의 득표수는 그리 적은 득표라고 할 수 없다. 특히 한국의 메이저 정당 구조에서 무소속 후보로 3% 가까이 득표한 것은 유의미한 결과하고 할 수 있다.통상 무소속 후보는 이해찬 의원처럼 아주 인지도 높은 후보가 아니라면 사표심리로 인해 단 1%를 넘기는 것도 쉽지 않다.실제 이번 총선에 출마한 무소속 후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이 구리남양주 지역에서도 선전했다.특히 남양주 을 표철수 후보는 25.46%나 득표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또 구리시장 재선거에 나선 백현종 후보도 21.87%를 득표해 무시할 수 없는 세를 과시했다.남양주 병에 출마한 이진호 후보 또한 19.08% 득표로 비교적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후보는 그동안 시민단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했던 이력이 선거 결과로 나타났다.남양주 갑 유영훈 후보와 구리 총선에 나선 정경진 후보도 각각 16.53%와 16.33%를 득표해 정치신인 치고는 체면치레를 했다.특
구리시 ‘예상대로’ 윤호중, 백경현 승리남양주 ‘이변’ 심장수 고배조응천 승리 ‘최재성’ 승리 다름없어김한정 ‘낙승’ 인물론 영향주광덕 ‘낙승’ 역시 여당 강세구리남양주 비례대표 투표 국민의당 '2위' 구리시장 재선거는 예상대로 새누리당 백경현 후보가 당선됐다. 더민주당의 김점숙 후보와 국민의당 백현종 후보는 각각 2, 3위에 머물렀다.항간에는 박영순 전 구리시장의 부인인 김 후보의 당선 실패가 백 후보의 등장 때문이란 시각이 있다. 하지만 오히려 전 시장이 부인이 후보로 나선 것이 실패이유라는 지적도 있다.구리시 총
4.13총선이 막을 내렸다. 수도권 대부분을 휩쓴 더민주당의 승리로 이번 선거는 마무리 됐다.특히 야권 분열로 국민의당이 출범한 가운데 승리를 거머줘 더민주당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더민주당의 승리는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패와 공천 잡음 그리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의 준열한 심판이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새누리당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이 대거 국민의당에 힘을 실어주면서 더미주당이 어부지리한 면도 없지 않다.세월호 참사 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선 더민주당이 참패했다. 그러나 국민은 현 정권의 대응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열전 13일이 끝났다. 구리남양주지역 총선 후보들과 구리시장 재선거 후보들은 후회 없는 일전을 펼쳤다.이 결과 4월 13일이 되면 구리시에서는 1명의 국회의원과 1명의 구리시장이 탄생하고, 남양주시에서는 선거구 신설로 3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한다.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본선 완주에 혼신의 힘을 쏟은 후보들을 만났다.지친기색이 역력하고 목소리에서는 쉰듯한 소리가 났다. 대부분 초조함 속에 기대가 묻어 있었고 간혹 밝은 표정도 보였다.다음은 12일 현장에서 본 그들의 모습이다. 이 중 제20대 국회에 가서 일할 선수가 뽑힌다.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