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우수기업 30여개 참여, 120여개 일자리 제공
남양주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곡실내체육관(금곡고등학교 뒤)에서 ‘2016 남양주 중장년 채용 &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행사로, 구인기업에게는 숙련도와 조직적응도가 높은 중견인력 채용을 가능케 해 구인난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남양주시고용복지+센터 내 남양주고용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직업훈련, 취업교육,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지원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편 창업관에서는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창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소상공인지원제도 등을 안내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는 청장년인턴지원사업,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노인 일자리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면접자에게는 구직활동 증명서도 발급한다.
특히 행사 당일 채용관에서는 새한마이크로텍, ㈜하면 등 남양주시 30여개 우수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700여명의 참여 구직자들에게 12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업상담사와의 구직상담, 구직신청서 접수,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과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 당일 자유롭게 채용 & 창업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031-590-268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