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현재 배달특급되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7월 27일부터 서비스 개시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음식뿐만 아니라 편의점 물품까지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배달특급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는 편의점 운영사 GS25, CU와 협업해 7월 27일부터 CU, GS25 편의점 물품을 배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배달특급이 서비스되고 있는 도내 22개 시군의 CU 약 900여곳, GS25 약 1000여곳 편의점이 신청 순서대로 배달특급에 노출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배달특급으로 GS25 물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회원에게 3,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제공은 CU 물품을 구매해도 지급되는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CU 물품 1만원 이상 구매하는 회원에게 역시 3,000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한편 남양주시도 오는 9월 서비스가 개시되면 가맹 신청한 CU, GS25의 물품을 배달특급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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