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10대 전반기 문체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도의회는 김 의원이 적극적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을 위한 여러 조례를 제정했고, 친일잔재 일소를 위한 건의안을 중앙정부에 전달, 스포츠선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응책 마련을 체육회에 주문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또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등 독도와 관련 왜곡된 역사 교육을 확대하는 야만스러운 행위에 맞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사무총장으로 더더욱 막중한 책임으로 경기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내 일선학교의 독도관련 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소위 강제징용 및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활동도 펼쳤는데 국외강제동원 희생자의 명예회복 등을 위해 추모사업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는 노력을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한 ‘경기도 강제동원 희생자 추모사업 조례’를 제정해 국외강제동원에 따른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의 고통을 치유할 기반을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 의원은 “처음 의회에 나온 날을 잊을 수 없다. 경기도민을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뒤겠다고 본회의장에서 했던 다짐을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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