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2015년도 화재현황 발표

2015년 8월 28일 구리시 전통시장 화재(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2015년 8월 28일 구리시 전통시장 화재(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구리소방서가 12일 지난해 화재발생현황을 발표했다.

구리시 관내 2015년 화재건수는 170건으로 전년대비 25건(-12.8%)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2,10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743백만원(-26%)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3명(사망 0, 부상 3명)이 발생해 전년대비 5명(-62.5%)이 감소했다.

또한 일일평균 화재건수는 0.46건, 인명피해는 0.008명, 재산피해는 5,776천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 화재장소별 발생현황은 비주거 56건(32.9%), 주거 44건(25.9%), 기타 41건(24.1%), 차량 23건(13.5%), 임야 6건(3.5%) 순으로 발생했다.

발화요인별 화재로는 부주의 74건(43.5%), 전기적요인 45건(26.5%), 기계적요인 20건(11.8%), 원인미상 12건(7%), 방화(의심) 10건(5.9%), 화학적요인 3건(1.8%), 자연적요인 및 교통사고 각 2건(1.2%) 기타실화 2건(1.2%) 순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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