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명칭 ‘강동하남남양주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도 함께 열려

서울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로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에 대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가 3월 13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 등은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도시철도법」에 따른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동시에 열린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는 노선 세부계획(안) 및 연장을 비롯해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안), 철도 운행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는 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견 수렴 시간이 있었고,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순서도 있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토론 참여자인 전문가 4명의 심도 있는 의견 교류가 이뤄졌고, 남양주시민을 포함해 강동구, 하남시의 주민들도 의견을 제시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2년 6월 기본계획 수립 착수 ▲2024 기본계획승인 및 고시 ▲2025 실시계획 인가 및 계약 절차 ▲2026 상반기 착공 ▲2031 하반기 개통(준공) 일정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랜 기간 많은 주민이 염원해온 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의 공식적인 소통 자리가 마련됐다. 향후 사업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지역개황도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지역개황도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개발기본계획의 대안 및 입지 대안 ‘대안 1안’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개발기본계획의 대안 및 입지 대안 ‘대안 1안’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개발기본계획의 대안 및 입지 대안 ‘대안 2안’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개발기본계획의 대안 및 입지 대안 ‘대안 2안’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개발기본계획의 대안 및 입지 대안 ‘대안 3안’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개발기본계획의 대안 및 입지 대안 ‘대안 3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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