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시, 항소・상고 취하서 법원 제출수도권 대중교통 환승손실금 문제로 법정 소송까지 갔던 경기도와 서울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갈등을 해결했다.경기도와 서울시(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인천시, 코레일은 최근 경기도와 인천시가 수도권 전철기관에 지급하던 환승손실보전금 비율을 기존 60%에서 46%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경기도와 인천시는 합의에 따라 서울고등법원과 대법원에 계류 중이던 환승손실금 지급소송에 대한 항소·상고 취하서를 지난 8일과 9일 법원에 제출했다.환승할인 손실보전금은 광역 간
새정치민주연합 총무본부장 최재성(남양주갑) 의원이 1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제20대 총선 불출마를 다시 선언했다.최 의원은 앞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면서 제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최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새민련은 비주류를 압박하면서 개혁 드라이브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최 의원이 연이어 3선을 한 남양주의 정치 지형도 최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일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최 의원의 권유로 총선 출마를 결심한 조광한 전 청와대 부대변인의 경우는
출마와 불출마 사이 최 의원 선택 주목최 불출마설 나 돈 16일, 예비후보 등록자 '0'명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여부가 언론지상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최 의원이 내일(17일) 오전 국회에서 불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16일 오후 최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한 인사는 최 의원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며, 최 의원이 본인이 한 얘기를 지키고 싶고, 좀 다른 정치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이전부터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앞서 최 의원은 2012년 대선
구리시 지역구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주광덕 전 의원이 15일 남양주선관위에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한데 이어 1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주 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15일 남양주 을구를 선거구로 선택해 예비후보 등록을 했지만,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설구인 남양주 병구 출마를 명확히 했다.주 전 의원은 18대 의원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와 구리를 대승적 차원에서 통합 발전시키는 것이 자신의 숙명이고 운명이라며, 통합 발전의 적임자임을 내세웠다.선거구 획정을 어떻게 예상하는 질문에는
16일 새벽 한 일간지가 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이 16일 불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이 보도가 명백한 오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날 오전 3시경 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핵심 측근인 최재성 의원이 16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당 관계자가 말했다"고 단독 보도했다.새정치민주연합 남양주 갑구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1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해당 보도가 "명확한 오보라고 보면 된다"고 보도의 내용에 이의를 달았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문재인 대표가 주재한 한 회의에서 비주
조광한(57) 전 청와대 부대변인이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기자회견을 통해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조 전 부대변인은 지난해 10월 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의 권유로 남양주와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남양주 갑구 새민련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올해 6월 초 서울에서 남양주 금곡동으로 이사를 한 조 부위원장은 병 선거구가 신설되면 해당 선거구로 출마해 같은 당 후보들과 우선 당내 경선을 벌일 전망이다.조 부위원장은 1990년 민주당 편집국 부국장을 시작으로 정계에 투신해 홍보기획과 선거전략 등
경기도의회 송낙영(새정치, 남양주3) 의원이 15일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선정한 최우수 위원상을 수상했다.도의회 교육위는 조례제정, 입법활동, 집행부 질의,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등을 종합평가해 교육위 소속의 송 의원을 최우수 위원으로 선정했다.송 의원은 올해 세월호 참사 관련 학교 안전 조례인 ‘경기도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과서 검정 철회 촉구 건의안’과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남양주시 을구 이의용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진접읍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의 각종 현안을 마무리 지을 구원투수 역할을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남양주가 변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기업과 일자리가 여전히 부족한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문제해결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이 위원장이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 전문이다.「20대 국회의원 선거 이의용 출
15일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구리남양주 지역에서도 다수의 인물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남양주지역에서는 갑구와 을구에서 총 1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뜨거운 선거 레이스를 시작했으며, 반면 구리지역에서는 등록자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아 많은 대조를 보였다.구리시의 경우는 내년 총선과 함께 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1월 1일로 예정돼 있는 시장선거 예비후보 등록일까지는 이런 눈치 보기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예비후보 등록 첫 날 남혜경(새) 전 시의원, 유낙준(새) 전 해병대
15일 경기도는 시설물에 부과되던 환경개선부담금이 내년부터 부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 환경개선비용부담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분 시설물 환경개선부담금이 청구되지 않는 것으로, 그간 상반기 부담금은 같은 해 9월, 하반기 부담금은 다음해 3월에 각각 후불제로 부과됐었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부담금을 부담하게 해 환경개선 투자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3년부터 주택용을 제외한 160㎡ 이상 시설물과 경유자동차에 연 2회 부과돼 왔었다.그러나 시설물의 상수도, 가스 등 용
안전진단 ‘E등급’ 임송교 보수사업 4억원도 확보남양주시 재난안전예산 8억원이 확보돼 2016년 덕소, 도동, 진건 등에 재난 예․경보시스템 설치될 예정이다.14일 최민희(새정치, 전국구) 의원은 지난 11일 국민안전처로부터 남양주 관내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사업 예산 4억원, 임송교 보수보강 사업 4억원 등 총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재난 예․경보 시스템은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재난발생 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음성통보 등을 제공하는 장치를 말한다.최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14일을 기해 성남시 등 도내 4개시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14.95㎢를 추가 해제했다.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성남시(1.71㎢), 광주시(7.6㎢), 과천시(1.16㎢), 하남시(4.47㎢)로 해제 전 남아있던 도내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27.04㎢)의 55.3%가 이번에 해제됐다.성남시의 경우 위례택지지구 등 인근에 개발계획이 완료돼 토지거래가 감소하는 등 지정 사유가 소멸돼 추가 해제가 가능하게 됐다.또 하남시의 경우 감이동 등 보전산지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돼 있었으나 이번에 추가 해제 대상에 포
남양주시의회에서 6대 의원을 지낸 남혜경(48) 전 의원이 14일 오전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남 전 의원은 자신의 정치 행보를 소개하면서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에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인물, 특히 새누리당 소속의 개혁적인 여성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남 전 의원은 남양주시의회 6대 의원을 지내는 동안 보육 관련 다양한 의정 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특정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피소되는 등 남양주 보육계 혁신을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 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경기도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씨가 대표로 있는 ㈜비엘에셋 등 3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591명(개인 906명, 법인 685개)의 명단을 14일 경기도보와 도 홈페이지(www.gg.go.kr)에 공개했다.지방세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기본법’ 140조에 의거한 것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3천만원 이상 체납자를 공개해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마련된 제도이다.이들의 체납액은 1,451억원(개인749억원, 법인 702억원)으로 지난해 2,040명 2,103억원 보다 449명
GWDC 조성사업 중단 없는 추진 선언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만전 기할 것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11일 개회된 제2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난 10일 대법원 판결로 박영순 구리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신 의장은 “2심 판결의 부당함과 구리시의 행정공백을 우려하는 많은 시민들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가 대법원에 제출되는 등 구명운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판결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가 매우 침통한 분위기에 놓여있다”며 “특히 지난 3월 18일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이 관내 75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0일 소방전술능력 평가를 실시했다.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개인별 기초훈련 숙달 정도를 점검하는 것으로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평가는 화재진압분야인 공기호흡기 장착과 기구묶기, 구조분야는 수직구조와 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분야는 자동제세동기 사용과 영아 기도폐쇄처치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김 서장은 “지속적인 전술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
이 대행 “공직기강 해이 엄중 문책하겠다”박영순 구리시장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시장직을 잃게 됨에 따라 이성인 부시장이 내년 4월 보궐선거가 끝나는 기간 동안 권한대행을 수행하게 됐다.구리시는 10일 대법원 판결 이후 지방자치법에 따른 시장 권한 대행으로 이성인 부시장이 직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이성인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시정의 관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비장한 각오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시 간부들에게는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맡은 바
남양주 을구에서 2016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김한정 연세대 객원교수가 9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고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등과 관련 서울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김 교수는 남양주 시민의 절반 이상이 서울로 출퇴근 하고 있고 진접지역에서 서울시청까지 대중교통편으로 두 시간 이상이 걸리는 현실을 예로 들며, 출퇴근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남양주 지역과 서울의 강북 중심지역을 연결하는 급행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협력을 요청했다.또 김 교수는 서울시 사업인 지하철 4호선 기지창의 남양주 진접읍 금곡리 이전을 둘러싸고
남양주장학재단(이사장 이석우)이 지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15년 예․체능 특기장학생 115명과 일반장학생 5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남양주장학재단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222명에게 약 3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수여식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이나 재능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남양주장학재단은 1997년 설립된 이래 학업성적이
'GWDC 조건부 해제 불구 당선무효형 판결이라니'지역위, “고발인 측 간교한 의도 대법이 승인해 준 것과 다름없다”구리시 새정치지역위원회(위원장 윤호중)가 박영순(새정치) 구리시장이 10일 대법원의 판결로 시장직을 잃게 되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지역위는 이날 고법의 벌금 300만원 판결을 대법이 확정 판결한 것이 “구리시민의 소망을 저버린 유감스러운 판결”이라고 불만의 뜻을 드러냈다.앞서 지난 7월 구시시민 등은 구리시의 행정공백과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의 무산이 우려된다며, 대법에 6만5천명 명의의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