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4일부터 가평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임산부 등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숲 태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 16주~25주의 임산부 등 예비부모들이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것으로,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정된 토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세부 과정으로는 ▲안전한 출산을 준비하기 위한 태교 교실 ▲태명 소개하기 ▲숲과 인사나누기 ▲숲속 태교 체조 ▲태담나누기 ▲아이방 문패 만들기 등 예비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고 있다.새싹이(가명)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의 이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2011년부터 위스타트 지원을 거쳐 드림스타트의 지원을 받게 됐다.당시 새싹이는 갑작스레 닥친 어려움과 혼란으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격한 싸움을 벌이곤 했다. 또한 새싹이의 엄마도 이러한 상황을 견뎌낼 힘이 없어 우울증이 생긴 상황이었다.이때 이 상황을 접한 드림스타트는 도울 방법을 강구했고, 결론적으로 가장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최근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Working for children’ 고아원을 방문해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베트남 해외봉사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제2새마을운동을 심어주는 지구촌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31명의 봉사단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찾아 현지 아동들에게 의류와 학용품 등 50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전기성 회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톤레삽 호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 모임 진송회(회장 이종황)가 취약계층 아동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7일 쌀 2,000kg을 남양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진송회 이종화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밝게 성장하고 또 어려움도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기업인의 자선 참여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됨으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주민센터(동사무소)가 21일 지역주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원촌공원에서 ‘찾아가는 동네 작은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빨간 공연단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 경기민요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유동혁 수택2동장은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수택2동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는 매월 첫째·셋
남양주시 호평동 복지넷(위원장 원용식)이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승서), 사가연상가번영회(회장 변정환), 행복한 동행 꿈터(회장 전영숙),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와 함께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18일 ‘민‧관협동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중증지체장애인을 돕기 위한 행사로 지역의류업체와 관내 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됐다.이 날 바자회는 후원업체로부터 기증받은 1500여 점의 의류와 지역주민들이 기증한 아동도서, 신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저렴하게 판매됐다.또 먹거리와 다양한 재능기부
야간시간대 한적한 주차장에서 차량 내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하던 40대 남자가 경찰과 자율방범대에 의해 신속히 구조됐다.남양주경찰서 진접파출소는 21일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순찰을 하던 중 자살기도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5분 만에 극적으로 요구조자를 구조했다.이렇게 빨리 사건현장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지리에 밝은 지역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소위 빠른 ‘촉’ 때문이다.이들은 진접읍 내각대교 건너편 주차장에 야간에 주차를 하는 차량이 많다는 것을 알고, 신속히 내각대교 주변과 인근 주차장을 수색하다 요구조자를 발견했
남양주시 진겁읍 복지넷(두리우리)이 올해 2월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진겁읍 복지넷(위원장 김순자)은 지난 18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30여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인절미와 김치, 잡채 등을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건중학교 학생들이 채소를 다듬어 김치와 잡채를 만드는 등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진건읍 복지넷은 정기적으로 반찬나눔 행사는 물론 남양주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펼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15년 5월부터 ’15년 7월까지(3개월간) 전국에서 입주하는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을 공개했다.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1,011세대(‘15.5~‘15.7월, 조합 물량 제외)로, 수도권 26,147세대(서울 3,726세대 포함)와 지방 34,864세대다.수도권은 5월에 남양주별내(1,255세대), 고양원흥(1,386세대) 등 4,524세대가 입주하며, 6월에는 서울강남(1,339세대), 인천구월(4,149세대) 등 9,787세대가 입주한다.이어 7월에는 시흥군자(2,856세대), 화성동탄2(1,416세대) 등 1
남양주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사기 현금전달책을 검거해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구속시켰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2014년 10월경부터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에 가입해 총책의 지시에 따라 대포통장 모집책이 모집한 대포통장을 월평균 20차례에 걸쳐 현금인출책에 전달했다.또 현금인출책이 인출한 현금 약 5,000만 원(월 평균)을 전달 받아 총책에게 전달하는 등 주로 전달책으로 활동했다.경찰은 서울시 강동구 소재 00교회 앞 노상에서 보이스피싱에 이용할 목적으로 대포통장 2개, 체크카드 2개 등을 퀵서비스 기사로부터 건네받으려는 김모(3
항공방제 600ha, 5차에 걸쳐 추진남양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는 시기에 맞춰 오는 4월 28일(화) 제1차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이어 2~3주 간격으로 6월 말까지 5회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방제 대상지는 화도읍 가곡리, 묵현리, 월산리, 오남읍 팔현리, 일대 소나무 및 잣나무림 120ha이며, 오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한다.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저독성)로 꿀벌, 누에, 물고기 등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
올해 1월 주택화재 전소로 집을 잃은 노부부에게 새 집이 마련됐다.화재 당시 남양주시 양정동 노부부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상태로, 당장 갈 곳이 없어서 노숙을 할 상황이었다.하지만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양정동 복지넷이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재민을 전격 구제하게 됐다.이들은 전소된 집을 철거하고 아예 새로 집을 짓기로 했다. 73보병사단 군인들이 집을 철거 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남부희망하우스봉사단은 빠른 복구를 위해 본인들의 생업을 뒤로 한 채 매일
남양주를 대표하는 전국 걷기축제로 자리 잡은 ‘제8회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이 오는 5월 9일(토) 오전 9시 남양주시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막을 올린다.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걷기연맹과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과 ‘남양주 슬로라이프 비전선포식‘을 연계해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걷기코스는 5㎞(삼패시민공원~도심천~삼패시민공원․오전 10시 30분 출발)와 10㎞(삼패시민공원~팔당대교~삼패시민공원&
최근 무료 화장품을 빙자한 판매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도는 올해 3월까지 도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무료 화장품 빙자 판매 상술’ 관련 상담건수가 156건이 접수됐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상담건수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무료 화장품 빙자 판매 상술이란 판매상들이 전화통화를 통해 무료 화장품이나 샘플을 미끼로 주소를 파악한 후 판매제품을 배송해 대금을 청구하거나 반품을 거부하는 수법으로, 도내 곳곳에서 이와 같은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현재
일반적인 사람들은 주거환경을 꾸미는데 있어서 미적 기준 등 여러 가지 요소로 주거환경을 가꾸지만, 취약계층의 경우 삶이 급급한 형편이라 정작 손봐야 할 곳도 고치치 못한 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이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노인의 주택을 방문해 벽지를 교체 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천식을 앓고 있던 김모(73세) 씨는 주민자치위 위원들과 읍사무소 직원이 찾아와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와 노후 된 싱크대 교체하고 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인 구리타워에 위치한 G-구리타워 레스토랑이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G 레스토랑(대표 안수정)은 이달 20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5년 동안 1000여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안 대표는 ‘아동들이 매번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아동들을 후원해 주지 못 하는 것이 오히려 미안하다’며, ‘구리시의 가장 높은 곳에서 음식을 먹어 볼 수 있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남양주경찰서가 각 지역의 파출소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미화를 실시했다.남양주경찰서는 최근 관내 15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등 좀 더 주민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출소 환경을 개선했다.단지 겉의 모습만 바꾼 것이 아니라 파출소를 출입하는 민원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파출소 내에 잔잔한 고전음악을 재생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경찰에 따르면 환경미화를 실시하자 주민들의 반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경찰은 기존의 사고피해 접수 시에만 방문하는 두렵고, 강압적인 느낌의 딱딱한 이미지의 경찰관서에서, 친밀한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장애인 전자 의수(義手)’가 탄생해 주목받고 있다.‘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은 경기도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참여기관인 성남시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이곳에서는 아이디어 융합, 시제품 제작, 사업화, 창업 지원을 위한 제작교육, 세미나, 창작공간 지원, 아이디어융합 및 비즈니스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19일 도에 따르면 창작자로 활동하는 이상호 씨(Mand.ro 대표)는 지난 2월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의 초소형 컴퓨터 프로
구리시보건소가 21일(화)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상 치료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을 본격 운영한다.시는 인구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의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1일 4가구씩 가정방문 물리치료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물리치료사업은 방문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며, 월 20명씩 4~5개월 꾸준히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대상자의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다.한편 물리치료사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031-550-8665)으로
- 2015. 4. 13.(월) 17:43 별내동 사우나 건물에서 부주의 추정의 화재발생, 20여명 대피 및 실내 100㎡연기 그을림 및 목재 파레트, 목재류 일부 소실, 공구류 일부 소실되어 700천원 재산피해 발생- 2015. 4. 13.(월) 18:56 진건읍 송능리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 의심의 화재 발생, 샌드위치 패널 1동 115㎡전소 및 용접기계, 맨홀케이스 작업기계, 집기공구류 다수 소실되어 25,000천원 재산피해 발생- 2015. 4. 14.(화) 00:36 오남읍 오남리 음식점에서 숯불불씨 추정의 화재가 발생,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