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등 7개 시・군 27일부터 재선충 항공방제

2주 간격 3~5회 방제, 해당 지역 취수・산행 등 주의해야 승인2015.04.27 07:22l수정2015.04.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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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충 항공방재를 위해 헬리콥터가 이륙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도가 27일(월)부터 광주, 남양주 등 도내 7개(617ha) 시‧군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광주, 남양주, 양주, 연천, 포천, 여주, 양평에서 실시하게 되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헬기를 지원받아 약 2주 간격으로 3~5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해송·잣나무 내에서 단기간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한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건강한 나무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매개충에 있던 재선충이 상처부위로 침입해 증식한다.

경기도에서는 잣나무가 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항공방제로 발생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제 실행전 지역주민과 등산객에게 방제계획을 알릴 수 있도록 해당 시군에 협조를 요청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주택가와 양봉·가축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상방제와 생물학적 방제인 페로몬 유인트랩 방제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며, ‘산주(山主)와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재선충병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도내 9개 시·군 지역의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에 대한 항공예찰 조사를 실시했으며, 4월 20일까지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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